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1/05 19:07:2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야구] 두산은 FA 시장에 불참하기를 권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05 19:08
수정 아이콘
홍성흔도 샀던 팀인데 보상선수 아까워서 올해를 놓칠리가
제랄드
13/11/05 19:10
수정 아이콘
홍성흔(과 이혜천)이야 과거 두산 선수였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외부 영입입니다만 두산은 이 두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부 FA를 영입한 예가 없는 팀입니다. 돈질로 (금민철 주고) 이현승 데려왔던 건 함정.
9th_avenue
13/11/05 19:41
수정 아이콘
사실 두산이 최근에 돈을 써서 그렇지 빅 사이닝을 히는 구단은 아니었죠.
Siriuslee
13/11/05 19:13
수정 아이콘
FA 안사도 KT때문에 선수 1명은 빼앗기게 되어있습니다.
제랄드
13/11/05 19:17
수정 아이콘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FA를 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강민호나 장원삼, 정근우를 지를 가능성은 없으니 애매한 선수 데려와서 출혈을 일으킬 바에야 내부 단속에 집중해야 하고요.
그리고 신생구단 특별지명은 뺐기는 건 뺐겨도 덜 배아픈 이유는... 일단 10억이 생깁니다 ;
why so serious
13/11/05 19:17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 용병타자도 들어오는지라... 내부 FA 3명중 몇명이나 잡을지가 더 궁금하네요.
아마 외부 FA 영입은 안 할거 같고...
이종욱은 대체자원이 확실히 있고 (민병현,정수빈) 정수빈 군대가 걸리긴 하지만 정수빈 군대2년간 코너외야는 용병으로 대체 가능..
손시헌은 역시 대체자원이 있는데다가 타격에서 하락세가 심함
최준석... 지명에 홍성흔 1루에 오재일,윤석민이 있고 + 용병타자도 언제든지 가능한 점...

두산은 워낙 야수뎁스가 좋다보니 FA 3명을 다 놓친다 쳐도 충분히 남은 선수들과 용병타자 1명으로 복구가 다 될정도죠.

결국 돈으로 결판이 날듯 합니다.

이종욱은 한화, NC 가 가능성있고
최준석은 롯데, NC
손시헌은 NC

이정도가 노릴만한 팀인듯 싶네요.
제랄드
13/11/05 19:20
수정 아이콘
세 선수 모두 제가 좋아하는 선수입니다만 냉정하게 봤을 때 중요도는 최준석>이종욱>손시헌 정도로 보입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최준석 롯데행이 가장 그럴 듯한 시나리오긴 한데 제 생각에는 3명 모두, 최소한 2명은 잡을 것 같습니다.
키스도사
13/11/05 19:20
수정 아이콘
김성배는 정말 꿀이죠 꿀. 헤헤

개인적으로 롯데도 외부 FA 잡으면 좋긴 한데, 안해도 좋으니 내부 단속만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민호는 당연하고 강영식도 왠만하면 잡아야죠. 강영식 없으면 롯데 좌완 불펜은 이명우 뿐인데 이명우가 퍼지면 큰일나죠 크크
제랄드
13/11/05 19:50
수정 아이콘
아이고 배야
Whitechocolate
13/11/05 19:20
수정 아이콘
빠진 선수가 몇몇 보이네요 ㅜ 올해 고생한 이재우나 나름 선발 경험치 먹인 이정호도 안보이고.. 타자쪽에선 김재환도 있고 포수에 박세혁도 있네요 올해 군대가겠지만 넥센에서 LG로 간 윤지웅같이 보상선수 픽이 가능한 1,2라운더 김인태 이우성도 있고.. 저도 두산팬으로서 FA 영입은 참 어렵네요 홍성흔때도 그랬지만.. 올가능성도 없지만 장원삼에 지르는거 아니면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제랄드
13/11/05 19:22
수정 아이콘
헉, 이재우... 수정했습니다. 부상으로 2년을 쉰 선수라 일단 보호에서 제외했습니다만 뼈 아프군요. 어쨌든 FA는 안 살 것 같으니 그냥 두산에 있는 걸로...; 보충 감사합니다.
김인태, 이우성 모두 두산의 미래 외야진이지만 두산팬이 아닌 이상에야 아실리가 없고, 박세혁은 두산팬 정도라야 알아볼 수 있는 선수, 원래 포수였던 김재환은 포텐이야 훌륭하지만 엉뚱한 쪽(약...)으로 유명한 선수라 제외했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투수 임모 선수는 과거의 그 사건(...)으로 제외했고요.
Ace of Base
13/11/05 19:28
수정 아이콘
두산 경기 직관 가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두산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를 뽑자면 정수빈 이종욱 김현수입니다.
냉정한 잣대로 트레이드를 논한다면 셋다 fa로 이적할 확률이 있긴 하지만
팀의 상징성을 고려한다면 이종욱은 절대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종욱의 빈자리를 커버(+보상선수)하면서 팀의 전력을 미미하게 상승하는 것보다는 남는것이 바람입니다.

그리고 김동주가 보호명단에서 풀려 kt로 간다면 두산팬 입장에서는 마치 예전 이상민 이적 사건이 안 떠오를수가 없겠네요.
제랄드
13/11/05 19:44
수정 아이콘
농구 규정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본문에 언급드렸듯 김동주를 안 묶어도 데려갈 가능성은 매우매우 낮다고 봅니다. 데려갈 경우 두산에 14억+선수1에다가 연봉 7억을 줘야하는데 그 돈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아보입니다. 게다가 수비도 좀 불안해서 지명타자로 쓰는 것도 감안해야 하고, 유리몸 의혹(?)에다가 나이, 여론까지 고려한다면... 글쎄요. 그간의 공로는 인정하고 아직도 집에 김동주 이름 새긴 유니폼이 있지만 근 2년 동안의 모습을 보자면 다른 팀에서 불러준다면 그곳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게 팀이나 선수에게나 더 좋아보입니다.
Je ne sais quoi
13/11/05 21:13
수정 아이콘
신생팀은 보상선수가 없죠. NC도 이번에 이호준 계약하면서 돈만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도 KT는 내년 1군 진입 자체를 하지 않으니 KT 갈 일이 없겠네요.
제랄드
13/11/06 10:32
수정 아이콘
보상 선수가 없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첨언으로 만약 오른손 3루 중장거리 네임드가 필요하다면 내년에 최정에게 올인하는 게 훨씬 좋아 보입니다.
OneRepublic
13/11/05 19:34
수정 아이콘
뭐 야수는 두산은 필요한 선수도 없죠. 우타거포 필요하면 최준석 잡고 윤석민 쓰면 되구요. 와 장원삼 말고는 지를 선수도 없어...
근데 오재일 최준석 플래툰 갈거 아니면 1루가 진짜 애매하네요. 특히 오재일은 플래툰 계속하면 좌투수상대로 영원히 노답일텐데
폭주유모차
13/11/05 21:28
수정 아이콘
준석이 지타에 오잴 1루 박아주면 간단한데................ 문제는.....지타에 울트라 철밥통께서 버티고있다는게....
지금뭐하고있니
13/11/05 19:34
수정 아이콘
고앵민은 별로 탐이 안 나고(벌써 언제적), 작년에 홍성흔 보상도 고영민은 아니길 바랐어서...
만약에 뽑아간다면, 최주환과 김강률은 보호 안 하면 바로 채어 가겠네요..

한화는 할 수 있다면 가장 탐나는 FA가 강민호, 이종욱일 거 같은데...;;;;강민호는 우리 팀이니 됐고..(쿨럭);;;
13/11/05 19:38
수정 아이콘
두산이 FA에서 이번에 사올 만한 선수가 SK의 정근우 선수와 한화의 박정진 선수라고 가정할때

저 역시 두산팬이고, 김동주 선수의 상징성은 잘 알고 있지만..
제가 현 프론트라면 김동주 선수를 20인 보호선수에 묶기 보다는 내야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백업 최주환 선수를 묶어두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동주 선수는 감독 눈 밖에 난 것(ㅠㅠ)도 있고 다른 어떤 구단에서 FA를 데려오던 간에 30대 후반의 지타만 가능한 타자를 데려갈 것 같지는 않거든요.
SK와 한화 모두 2루수가 약하기 때문에, 최주환 선수야 두고두고 키울 수 있는 선수니 20인 보호선수 외에 있다면 당연히 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 물론 두산이 작년 FA시장에서 지타만 가능한 타자를 데려왔다는 것은 함정....
uncertain
13/11/05 19:46
수정 아이콘
선수 대신 돈만 받은 사례 있습니다.
2002년 김민재 (롯데 -> SK), 양준혁 (LG -> 삼성)
2004년 조규제 (현대 -> KIA)
2005년 심정수 (현대 -> 삼성)
2009년 정성훈 (히어로즈 -> LG)

2011년이전에는 돈만 받을 경우 FA전년도 연봉의 300%가 아닌 450%였습니다. 덜덜덜
제랄드
13/11/05 19:51
수정 아이콘
헐, 많군요... 보충 감사합니다. 지금 맛폰 모드라 수정은 내일....
13/11/05 19:49
수정 아이콘
두산은 엘지에 이종욱과 최준석을 팔기 바랍니다. 후다닥
제랄드
13/11/05 19: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보상선수로 우규민과 봉중근을 데려오는데..
13/11/05 19:57
수정 아이콘
이대형은 엘지 트윈스 최고의 중장거리 타자다!
파문
제랄드
13/11/05 20:2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b=10&n=175573

모르셨나요? 무려 자작 크크
13/11/05 20:10
수정 아이콘
리즈 주세요. 흐흐
13/11/05 20:12
수정 아이콘
영점 안 잡힌 애로 드리겠습니다.
어그로 좀 끌어주세요. 크크
Wil Myers
13/11/05 19:56
수정 아이콘
롯데하고 넥센이 보상금만 받은적이 있습니다
첫눈01
13/11/05 23:51
수정 아이콘
sk에선수 없다고 돈만 받아놓고 그 해에 조경환(롯데)<->박남섭(sk) 트레이드했습니다. 조경환 스윙이 백인천 마음에 안 들었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 박남섭은 박준서로 이름을 바꾸는데..
삶이춤추도록
13/11/05 19:59
수정 아이콘
오재원과 이원석은 올시즌 군보류로 묶일수가 없습니다.
아마 올시즌 후 군대보낼거니 군보류 아닌가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시즌이 모두 끝나면 당해년도 소속 선수들중 FA대상자 제외하고는 모두 팀소속대상자로 포함됩니다.

지난번 LG가 송신영을 한화로 보내고 한화로 부터 군입대 예정인 모투수를 지명한 적도 있죠.
실제로 LG가 지명한뒤 얼마뒤 바로 군에 갔구요.
OneRepublic
13/11/05 21:51
수정 아이콘
아 이택근때 군입대 예정이 윤지웅 데려왔고
송신영때 역시 군입대 예정인 나성용을 데려왔어요 나성용은 외야수입니다. 엘지가 미래보고 보냈는데 올해 뜬금포가 터졌죠 흐흐흐
윤보라
13/11/05 20:00
수정 아이콘
외부FA는 내년에 3루로 합시다
개인적으로 아스정 좋아하지만
김선우 정재훈은 안 묶어도 괜찮지요
성영훈은 묶어야하구요
삶이춤추도록
13/11/05 20:02
수정 아이콘
참고로 군보류선수는 군입대예정자가 아니라
현재 팀소속으로 군에 입대해 있는 선수와
현재 군에서 제대한 후 당해년도에 프로에 소속된 적이 없는 선수만을 말합니다.

작년 두산이 홍성흔 선수 영입시 말이 많았던게 이럴거면 민병헌 왜 시즌중간에 올렸냐 였죠.
군제대 하고 바로 프로에 등록해서 20인외 1명에 줄때 민병헌도 보호대상자로 묶여서 결국 김승회가 풀렸죠.
제랄드
13/11/05 20:04
수정 아이콘
아악 오류가 많군요.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이춤추도록
13/11/05 20:06
수정 아이콘
별말씀을요...뎀쓰가 두터운 팀은 이래저래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폭주유모차
13/11/05 21:29
수정 아이콘
가을야구는 해야하는데, 외야가없어서....지금이야 서로 윈윈이라지만.....그때당시 커피감독의 역대급 뻘 트레이드 때문에 일어난 촌극이죠...
13/11/05 20:1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최준석 잡기가 애매하지 않나요? 오재일이랑 계속 겹치고 그렇다고 홍포가 지타를 떡하니 차지 하고 있으니..
엄청 큰돈 들여서 최준석을 잡는다 치더라도 오재일이 문제고..
3명 다 잡는게 베스트겠지만 최준석 노리는 팀이 의외로 많을꺼 같아 이번 FA 최대어가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OneRepublic
13/11/05 21:56
수정 아이콘
최준석은 뜬금 용병3인설만 아니었어도 30억 넘었을텐데요 흐흐흐 뭐 지금도 가능하려나
무튼 수비 좋고 우투수 상대로 아주 강한 오재일 계속 플래툰 돌리면 성장 멈출거 같아요 나이도 어린편도 아니고
두산 팬분들은 뒷목 잡지만 최준석 선수는 같은 돈에지타 보장하면 경기장도 작아지겠다 구미가 당길거 같아요
영원의나라
13/11/05 20:46
수정 아이콘
일단 pgr에 두산글이 매우매우 희박한데 올라오니 반갑고 감사하네요

먼저 FA시장에 앞서 두산의 내부상황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글을 쓰자면
선발진같은경우 외국인투수 2명과 노경은, 이용찬, 유희관으로 5선발체제가 될듯한데
굳이 김선우까지 보호선수로 넣어둘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뭐 예비선발로 이재우로 1(+1)해서 써도될정도로... 그냥 김선우는 버리는카드로 보는게...

내야진은 오재일, 오재원, 김재호, 이원석으로 라인업이루고 윤석민, 허경민으로 뎁스꾸리면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외야진은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 임재철(이번 코시보니 몇년은 더하셔도...)로 꾸리면 될거같습니다

그러니 두산이 FA에서 굳이 이종욱, 최준석, 손시헌을 잡을필요가 없죠

라고 생각하겠지만 두산이 자팀 FA는 또 잘챙기는면이 있어서 전례와 두산 프론트특성상 '정'을 상당히 중요시 여기는거 같더라구요.
차라리 트레이드를 좀 활용했으면 개인적으로 최주환정도가 트레이드카드로 써먹을수 있을꺼같다고 생각되네요(타팀 팬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미친척하고 장원삼을 사온다면 말이나 안하겠습니다만 -_-; 그럴경우도 역시 '0'의 확률로 수렴하고요
그러니까 제발 FA 잡지마!! 부탁이야 두산프론트님들 ㅠㅠ

ps1. 이번 가을야구를 본 두산팬으로써 정말 정말 정말 이종욱과 손시헌은 필요없다고 생각되네요
이종욱은 둘째쳐도 손시헌이 우승을 삼성에게 내줬다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김현수는 가을병 고친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이건 한건도 안한것도 아니여...(무슨 꺽기도도 아니고 아리송합니다 아직까진)
민병헌은 잘해오다가 처음 가을야구해서 들뜬건지 죽쑤는거보면 1년더 지켜봐야하고요

정말 뎁쓰는 좋은데 그놈의 야구 dna가 가을만되면 돌연변이가 되는건지 삽푸는거 보면 수명단축되서
진지하게 kbo 끊고 mlb보면서 좋아하는팀이나 응원할까 생각중입니다 ㅠㅠ

ps2. 엠팍을 눈팅하다보면 아직 콩성이다라고 외치는분들이 계시던데 진정한 콩라인은 두산이 아닐까합니다
이제 왕조를 이루었고 또 우승도 3연패 했으니 콩라인은 탈출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두산은 21세기 들어와서 정말 다양한방법으로 지는야구를 보여주고 있네요... 암걸리겠어요!
폭주유모차
13/11/05 21:23
수정 아이콘
이종욱은 반드시 잡아야죠. 우리 뎁스가 두텁다하지만, 외야는 아닙니다. 일단 임재철은퇴, 현수 발목수술이 예정되있고, 정진호는 내년 제대죠.이종욱이 없다는 가정하에, 당장 외야 주전감은 민병헌 정수빈 김현수 박건우정도인데, 그마져도 현수는 발목수술 한다면 전반기 한달정도는 날릴공산이크죠. 그리고, 우린 여전히 종박베어스 입니다. 이종욱이외의 선수가 톱타자역활 제대로 수행하신것 본적있으신지요. 종박의 후계자로 지목됬던 정수빈은성장이 너무 더디고, 거기에 얜 군대까지 가야합니다. 민병헌은 경찰정 전역후 올시즌엔 정말 잘해줬지만, 가을야구때의 폼도 그렇고, 플루크의 가능성도배제할수 없을뿐더러, 기본적으로 민병헌은 이종욱이 갖고있는 센스가 없습니다. 정말 이종욱 보내고 이용규 데려오는 말도안되는 상황이 있지않는이상이종욱은 무조건 잡아야하는 선수입니다.
제랄드
13/11/06 10:38
수정 아이콘
감사하실 것 까지야;;; 나중에 시간과 기회가 되면 총평도 한 번 써볼까 합니다. 덧글 내용 대부분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콩산 화이팅.
저글링아빠
13/11/05 21:03
수정 아이콘
김동주 선수는 이미 선수단 플랜에서 벗어난 상황인데 20인 안에는 당연히 안(못)들어갈 거라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룰5 드래프트 40인에서도 배제되어서 나올 가능성도 전혀 배제 못한다고 봐요.

팀을 막론하고 서울 프랜차이저 모든 타자들 중 단연 톱이라고 생각하는데 마무리가... 안타깝긴 합니다.
허저비
13/11/05 21:09
수정 아이콘
김동주 안묶겠죠...
폭주유모차
13/11/05 21:13
수정 아이콘
보상선수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질러야할 선수는 딱하나죠. 장원삼.....(물론 시장에 나올리도 없고, 나온다쳐도 장원삼 살 돈이 있을라나;;;;)

작년같은 개삽질 FA할꺼면 진짜 안하는게 답입니다. 일단 내부 두명부터 확실히 잡아야죠.(한명....손씨성의 그 유격수는.......용서가 안되서...)

특히, 좌완 필요하다고 강영식 산다면 진짜 프런트에 테러 들어갈지도.....그냥 내부 퐈나 잡고 가만히~~~있읍시다.
허저비
13/11/05 21: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투수 중에 임태훈도 있죠 지금 봐서는 당연히 안묶겠지만
흰우유
13/11/05 21:32
수정 아이콘
가끔 생각났는데 요즘은 뭐하는지....;;;
제랄드
13/11/06 10:36
수정 아이콘
덧글로 언급하긴 했는데... 말씀처럼 당연히 안 묶어도 데려갈 팀은 없다고 보는게... 에휴...;
생겼어요
13/11/05 21:21
수정 아이콘
김동주 묶는순간 어느팀이든 쾌재를 부르겠군요. 현 프로야구단 중 뎁스가 가장 좋은 두산에서 김동주를 묶는다는건 상징성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나 싶네요.
PolarBear
13/11/05 21:21
수정 아이콘
누구를 잡던.. 김동주가 왠지 풀려서 마지막해를 두산 외에서 보낼듯한.. 근데 올해 퐈 시장은 예상이 안되서..
13/11/05 21:57
수정 아이콘
최주환과 임재철 정도가 21번째 선수겠네요. 헐이네요 헐...
두산 뎁스가 장난이 아니에요 정말.
아가인
13/11/05 22:39
수정 아이콘
pgr에 두산글이 매우매우 희박한데 올라오니 반갑고 감사하네요 (2)
13/11/05 23:07
수정 아이콘
김성배 김승회 헤헤헤헤......
LurkerSyndromE=
13/11/05 23:24
수정 아이콘
최주환 경기에 뛰는 것좀 보고 싶은데 두산에서 뛰는거 보기는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딴팀 보내자니 아깝고... 근데 또 차라리 딴 팀이라도 가서 주전으로 뛰게 하고 싶고... 팬질 하는것도 잡걱정이 많네요.
겟타빔
13/11/06 00:30
수정 아이콘
에... 삼성팬입니다만... 이제 정산이 끝난거죠 원년과 01년의것이 이제사 정산된것뿐입니다만... 흐흐흐 이제부터 새로 계산을 해야겠지요?
DuomoFirenze
13/11/06 10:28
수정 아이콘
pgr에 두산글이 매우매우 희박한데 올라오니 반갑고 감사하네요 (3)
제랄드
13/11/06 10:44
수정 아이콘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명단을 다시 짜봤습니다. 이견이야 있겠지만 이 정도가 그나마 납득할 만한 리스트겠군요.

[ ]가 새로 추가

군입대로 인하여 왠만하면 안 데려갈 것 같은 선수 : 오재원, 이원석
FA : 이종욱, 최준석, 손시헌

투수 : 오현택, 유희관, 노경은, 윤명준, 이용찬, 홍상삼, 변진수, [김강률] (8명)
내야 : 윤석민, 허경민, 홍성흔, 오재일, 김재호, [최주환] (6명)
외야 : 정수빈, 민병헌, 김현수, [박건우] (4명)
포수 : 최재훈, 양의지 (2명)

원래 명단에서 Out : 김동주, 김선우, 정재훈
회전목마
13/11/07 16:26
수정 아이콘
김강률보단 성영훈이 묶일듯 싶네요
김강률을 보면 서동환이 생각나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506 [일반] 공직자의 정치중립성에 대하여. [10] nickyo4044 13/11/05 4044 2
47505 [일반] [잡담] 풍납동 영파여고 니네집 [17] 언뜻 유재석6309 13/11/05 6309 5
47504 [일반] <단편> 카페, 그녀 -32 (연애하고 싶으시죠?) [13] aura4221 13/11/05 4221 0
47503 [일반] 올시즌 프로야구 FA들 가격을 예상해 봅시다. [100] why so serious6024 13/11/05 6024 0
47502 [일반] 할머니께 배운 사투리 단어들 [18] ramram8598 13/11/05 8598 0
47501 [일반] 클래식 음악가가 듣는 대중가요... [15] 표절작곡가4712 13/11/05 4712 6
47500 [일반] [야구] 두산은 FA 시장에 불참하기를 권합니다. [57] 삭제됨6181 13/11/05 6181 1
47499 [일반] 미투데이. 내년 6월 서비스 종료 [29] The xian5940 13/11/05 5940 0
47497 [일반] 원고지 삼 매의 무게: 김훈 "거리의 칼럼" [21] js8406 13/11/05 8406 3
47496 [일반] 이번 프라이머리 사태를 보고.. [46] 로랑보두앵7695 13/11/05 7695 0
47495 [일반] 김국방장관, 대국민 심리전 사과할 일 아니다. [121] 삭제됨6974 13/11/05 6974 0
47494 [일반] [잡담] 텍사스 시골 마을의 할로윈. [39] OrBef7282 13/11/05 7282 6
47493 [일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안 국무회의 통과 [232] 분수8016 13/11/05 8016 0
47492 [일반] 소녀시대/임창정/성시경/김조한/피에스타/ZE:A의 MV, 태양/missA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5] 효연광팬세우실5521 13/11/05 5521 1
47491 [일반] 이상우 노래 10곡이요. [18] 10781 13/11/05 10781 0
47490 [일반] 2년차 공돌이 직장인이 본 경제 - 1. 미국과 달러 [17] 타인의 고통5390 13/11/05 5390 1
47489 [일반] 어디든지 가고 싶을 때 - 2-1. 별밤열차 V-Train [32] ComeAgain6122 13/11/04 6122 15
47488 [일반] 워크래프트 영화 이야기나 잠깐... [44] 동지5457 13/11/04 5457 2
47487 [일반] 시계 이야기: 추게특집, 무엇이든 물어보려면? [33] 오르골11074 13/11/04 11074 10
47486 [일반] 이석기의 RO, 온라인 정치선전조직 운영 [25] 넷째손가락4478 13/11/04 4478 0
47485 [일반] 2014년을 기다리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들... [25] Neandertal5633 13/11/04 5633 0
47484 [일반] 42.195km 마라톤 풀코스의 기록.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 2013) [33] 동네형4848 13/11/04 4848 4
47483 [일반] 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23 [2] 김치찌개3104 13/11/04 31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