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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5 14:35
전 이것때문에 무한도전 자체가 영향받지는 않을 것 같네요. 가요제는 잡음이 있어서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그건 너무 기우이신 것 같아요.
요며칠전 유머게시판에 올라온 무한도전 광고수입을 보면 무한도전이 쉽사리 폐지될것 같지도 않고요. 무한도전도 옆나라 스맙처럼 오~~~~~~래 해먹으면 좋겠어요. 오래 해먹어요 하니 텔레파시 특집에서 태호피디와 유재석씨가 노래 불렀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흐흐 오늘은 텔레파시 특집을 봐야겠어요.
13/11/05 14:46
키니나리마스님도 댓글로 쓰셨지만 정준하 사건의 비하면 이건 그냥 해프닝 정도죠.
그냥 기대치가 너무 커져서 감당하기 어려워서 못하면 못했지 이정도 가지곤 못하진 않죠. 만약 오래전 룰라 시절이였다면 표절논란이 심해지겠지만 요즘은 뭐 이정도는..
13/11/05 14:55
몇몇 가요제 관계자들의 반발은 생각할때마다 참 웃기죠. 그렇게 대놓고 싫어하면서도 또 무도에서 안불러주면 안불러준다고 징징, 누구 하나 불러주면 걔만 편애한다고 징징, 또 이젠 뭐 인디가수 발굴이나 하라고 징징-_-;(아니 그걸 왜 무도가 해야해... 가요계에서 할 일이지)
결론은 밥그릇 뺏지 말라고 하는건데 전에 해피투게더에서 박미선씨가 한 말이 딱입니다. '가수들은 노래하면서 연기하고 다 하는데 뭐' 솔직히 가수들이 되도않는 연기력 가지고 드라마 나와서 몰입도 방해하는것도 불쾌한데 드라마 감상평에서 '우리 오빠(or언니or동생) 연기 짱' 하면서 쉴드치고 타배우 깎아내리면서 분탕질 치는 팬들 꼬라지도 아주 질색이라... 전형적인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죠. 그걸 시키는 사람들이 무도 가요제를 헐뜯는다는게 웃겨요.
13/11/05 14:57
좋은 얘기 하시다가 마지막에 요상한 이야기를 하시네요.
뜬금 가요제 폐지는 무슨 생각인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아직 결론 안난 상황이니 표절은 표절대로 지켜봐야죠.
13/11/05 15:09
무슨 말씀을 하고 있는건지 도무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왜 무한도전 가요제가 폐지가 됩니까? 설사 잘못이 있더라도, 그걸 무한도전에 묻는건 좀 아니죠.. 뭐 약간의 도의적 책임을 느껴 다음 가요제에는 표절시비에 대해서 엄중하게 제작진과 가수가 검증을 한다던지.. 혹은 아예 리메이크 곡들로 가요제를 할 수는 있더라도...무슨 폐지까지나... 더 나아가 무슨 이번 일로 무한도전의 존폐까지 논합니까? 허허...
13/11/05 16:03
명수옹이 승철이형한테 곡 좀 받으러가면 좀 웃길거 같습니다..
아마 원곡 가수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빠짐없이 나올텐데... 승철이형의 '어서와~' 표정이 눈에 선합니다... 크크..
13/11/05 15:16
아마 주변 혹은 다니시는 사이트의 반응을 보고 이 사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너무 크게 보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실제론 아직까지 그렇게 큰 문제가 되고있지 않습니다.
13/11/05 15:19
1. 프라이머리 i got c 가 표절로 결정이 된건가요??
저도 비슷하다고 생각만 했지만.. 그게 표절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어서요. 1-1. 무도 폐지? 이 표절(?) 시비로 무도가 폐지를 할까요? 이전에는 더 큰 사건들도 있었고, 그런데 그 시비로 무도 폐지까지 갈까요? 존폐 여부가 항상 이슈 였나요?? 전 처음 들어보는데.. 물론 재미가 떨어지고 있다, 신선하지 않다, 그런 얘기는 들어봤는데.. 그리고 그 책임을 무도쪽에서 묻고 책임 지는건 쫌 아니지 않을까 하네요.. 2. 그리고요.. 저도 윗분 말씀처럼 무슨 말씀을 하려고 하는지 잘 파악이 되지 않는것 같네요..
13/11/05 15:30
무한도전 폐지는 일단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
무도 가요제의 폐지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무도가요제가 워낙에 큰 이벤트이고 시청률을 담보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폐지보단 보완 후 다시 하는 쪽으로 무게가 쏠리지 않을까 하네요. 무도 가요제의 촉박한 시간에 맞춰서 작곡가나 프로듀서들에게 곡과 가사 무대연출까지 뽑아내는 현재의 시스템이 이런 사태를 만들어 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작곡이 아닌 노래를 한다던지.. 더 장기적 프로젝트로 운영한다던지 하는 보완은 나올 거 같아요.
13/11/05 15:34
원래 이번에도 작게 하려고 했죠. 그런데 이게 숨기고 가요제 하기엔 너무 유명해져 버려서 사람이 많이 오게 되고,
오히려 작게 하려고 하면 사고 날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크게 일을 벌인 거죠. 작게할 수 없을 겁니다. 가요제. 그리고 가요제 폐지는 무슨 말씀인지..
13/11/05 15:40
뭐 무한도전 가요제 폐지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관한 많은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가 될 수는 있겠지만...
가요제 폐지가 무한도전 폐지로 이어지기엔 엄청난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누구하나 떨어지는 멤버없이 균형을 갖고 돌아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았고 MBC에서 무한도전이 차지하는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돈벌이 되는 예능 프로그램을 버릴리가 없죠. 여전히 광고는 완판 또는 완판 가까이 되고있고 여기저기 재방판권을 팔고있어 추가적인 수익을 올려주는데 폐지는 안하죠. 표절시비 논란으로 폐지하려고 했다면.. 장기파업때 폐지시켰을 겁니다.
13/11/05 16:00
동의합니다.
pooq나 다른 MBC everyone 같은 재방송 채널들은 아직도 무한도전의 재방비율이 엄청납니다.. 채널돌리다 보면 무한도전 예전꺼 하는 채널이 반드시 한두개는 꼭 나옵니다.. 황금알을 않는 거위의 배를 가른다면 진짜 MBC는 망해야죠...
13/11/05 16:10
mbc 케이블 계열사가 아닌...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을 방영하는 프로그램에서도 여전히 무도 재방은 빠지질 않고있죠.
QTV, comedy tv, echannel 등등. 아직도 많죠. 말 나온김에 pooq이나 봐야겠네요 하하
13/11/05 15:42
폐지요...? 폐지는 엠비씨에서 못하게 막을껍니다. 지금 벌어다 주는 돈이 드라마를 뺨치는데요.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아갓씨엔 박명수가 일체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뭐 다른 무도 맴버들도 대부분 작사정도만 참여했지만)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그리고 표절인지 아닌지도 확실히 정해진것도 아닌데 무조건 표절표절 거리는 이 분위기가 더 문제같구요.
13/11/05 15:43
SBS의 런닝맨 / MBC의 무한도전은
막말로 유재석이 대형사고를 치지 않는한.. 폐지 몇년안에 될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저 둘보다 돈 많이 버는 방송이 거의 없는게 현 상태라서. 괜히 런닝맨이 시청률 1자리로 내려가기도 하고 했는데도 SBS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무한도전이 6개월씩 파업하고 해도 다시 방송되는게 아니죠.
13/11/05 15:48
왜...프라이머리때문에 무한도전 폐지라는 결론까지 가는거죠???
중간과정 하나도 모르겠고.....논리 순서도 하나도 이해못하겠네요. "무한도전이 가져온 그리고 가져올 끊임없이 크고 작은 이슈들은 결국 폐지로 연결시키게 될 것 같습니다." 이게 결국 하시려는 말씀같은데......이렇게 생각하시는 이유는 뭐죠????
13/11/05 15:58
프라이머리 사태를 보는데 노래의 상품화를 논했다가 곡 시장의 파이를 논했다가, 무도 가요제 폐지를 논했다가 무도 폐지를 논하시는군요.
근거는 한 작곡가의 표절논란 이구요. 보통 퇴고를 거치면 이런글은 안나옵니다.
13/11/05 16:03
무도랑은 별로 관련이 없죠. 이미 4년 전 퓨처 라이거 노래부터 표절설이 있었고, 음원논란은 박명수의 어떤 가요 때가 역대급으로 터졌으니까요.
13/11/05 16:30
정준하 사건도 넘어갔는데 이정도로 폐지될려고요.(2)
그리고 이건 작곡가의 문제지 무한도전과는 상관 없습니다. 무한도전 폐지가 왜 나오는지 이상하네요. 무한도전이 벌어다들이는 수익을 생각하면 절대 폐지 안합니다. 시청률이 생각보다 낮다 해도 아마 내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시청률 계산방식으로 따지면 예능중에 1위는 그냥 할껄요.
13/11/05 16:42
너무 뜬금없고 황당한 글이네요. 프라이머리가 표절을 하든 말든 그것이 무한도전 가요제, 더 나아가서 무한도전의 존폐여부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13/11/05 20:11
무도는 유재석이 하차하거나 멤버들 노쇠화로 빠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되겠죠..
왠만한 일로는 끄덕도 없이 견고한 아성을 쌓아온게 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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