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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30 09:01
장원삼 선수가 창원마산이 고향이에요. 친정팀이라기 보다는 고향팀이랄까.....
가게 되면 마산 출신이니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는 것이죠
13/10/29 17:39
내년 이후 엘지에 남으려면 FA재수해야죠. 뭐 지금 같아서는 케이티가 이댕픽하면 감사합니다지만요.
이천웅이 경찰청에 합격했고 정주현이 상무 전형중이라, 내부적으로 말이 있었겠죠. 어떤 식으로든 이대형은 남을거에요.
13/10/29 17:29
장원삼은 안떠나고 만약 떠난다면 넥센복귀라 생각했는데 어찌될런지는 두고봐야지요.
암튼 어느 팀에서 어느 선수를 원한다 정도 까지는 신뢰성있게 볼수있지만, 선수가 남거나 혹은 어느팀으로 갈지는 그때 가봐야 알일이겠죠.
13/10/29 17:33
빌리장석의 성향으로 볼 때 원뜨리의 리턴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원뜨리는 분명 좋은 선수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니까요. 나이도 슬슬 걸리고요. 투수진의 리더라면 이미 송신영이 있기도 하고요.
13/10/30 09:02
한화팬으로는 확실히 기쁘다만, 그러면 왜 저리 많은 포수들을...... 다 전향시키려나요?
개인적으로 정범모는 외야 포변 시도좀 해봣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13/10/30 11:02
저도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기는 합니다만 뭐 이 때 쯤 되면 다 들리는 소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3/10/30 21:35
저도 그 얘기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도 아파트를 샀다고 꼭 서울 간다는 증거는 아닌 것 같아요. 장성호 첫 FA 계약 전에 대구에 아파트 샀다는 소문이 파다했답니다. 결과는 뭐 다들 아시는데로구요. 만약 아파트 구매가 사실이더라도, 정말 투자 목적일 수도 있고 친정팀 압박용일 수도 있고 내막은 본인 밖에 모르죠.
13/10/29 17:33
박동희 개소리를.. 한화팬이지만 안 믿어요.
강민호, 정근우, 이용규의 행선지가 궁금하고 삼성이 우승 실패하면 하나는 지르지 않을까요. 장원삼은.. 개인적으로 투수 FA는 자팀이 잡는 거 아니면 그닥이라 불안해서 패스했으면 합니다.
13/10/29 17:34
한화에 대한 가장 믿을만한 루머는 한화가 LA에서 받은 돈만큼 지원을 못받았다는 루머였던거같네요. -_- 그거보다 사실같은 루머는 못들은거같은데..
강민호의 가치는 최고 100억까지 (다년계약) 올라갈 수 있을겁니다. 이번 겨울은 강민호만 믿고 갑시다! 파이아~!
13/10/29 17:38
장석이형이 만일 배팅한다면? 이용규가 가장 좋죠.
서건창->정근우는 비쌀 뿐더러 업그레이드가 아주 많이 되지는 않고 강민호는 가장 절실하지만 너무 비싸고... 최준석은 비교적 저렴하겠지만 1루에 박병호가 있는데 지명타자를 굳이 FA로 영입할 필요가 있나 모르겠고.. 이용규는 물론 비싸겠지만... 무려 장기영을 이용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확 와 닿으시죠 넥센펜 여러분??
13/10/29 18:58
아.... 절로 탄성이.... 장기영 -> 이용규라니요... 상상만으로도 든든합니다.
장경이 그간 해준건 많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총검술의 나비효과란....
13/10/29 17:37
최선은 정근우 이용규 안되면 정근우 이종욱이라도..
아님 미친척하고 강민호 장원삼을... 크크크크크 아 스토브리그여 영원하라...
13/10/29 17:37
롯데 팀 사정을 몰라서 롯데 팬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만, 강민호 선수가 롯데 떠날 가능성이 그렇게 높은가요?
저는 기아팬이지만 강민호 선수가 롯데에 남아줬으면 하는데요. 이대호 선수의 뒤를 잇는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생각하는데. 어렸을 때, 임창용 선수가 삼성으로 갔을 때의 멘붕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저로서는 강민호 선수 이적 소문이 영 좋게 들리지가 않습니다.
13/10/29 17:40
"우리의 의지는 강하지만 시장의 가치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터무니없는 금액에 무턱대고 계약을 맺기는 힘든 것 아니겠는가."
'강민호 무조건 잡는다'란 기사에 나온 한 롯데관계자의 말입니다. -_-; 어떻게 될지는 물론 아무도 모르죠;;;;
13/10/29 17:43
올해 관중 수 보고도 저런 소리가 나오는 게 롯데 프런트 수준이니까요. 최근에는 그래도 일 잘한다고 해줬는데 다시 예전으로 회귀하고 있어요.
13/10/29 17:41
전 딱히 강민호 선수만이 아니라, FA자체가 많았으면하고 바라는 사람입니다. 강민호만큼 전형적인 프렌차이즈가 드물기는 하지만, 보통 FA를 받을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스타거든요. 선수가 너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좀 더 많이 움직였으면 합니다.
13/10/29 17:44
확실히, KBO가 선수 이동이 많이 적기는 하죠. 하다못해 NPB도 아주 활발한 것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선수 이동이 일어나는 편인걸로 보이던데.
13/10/29 17:46
기아는 최희섭 선수에게 너무 호구 같고 그런게 정말 싫고 마음에 안 들어서(최희섭 선수가 온전히 풀타임 돌리는 시즌 자체가 거의 없죠) 가끔은 선수에게 매몰차게 대해줬으면 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롯데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13/10/29 17:48
2010년 끝나고 연봉협상할때 7천만원이 좁혀지지 않아서 KBO까지 갔었었죠.
얼마인지 몰랐는데 그게 7천만원이라는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_-
13/10/29 18:20
이대호 FA 이전해에 연봉조정신청을 냈었죠.
이게 연봉 합의가 정 안됐을때 하는건데 신청해봤자 보통 구단 측을 편을 들어주고, 구단과 사이만 안좋아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7억 vs 6억3천으로 연봉조정까지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13/10/30 21:38
7억 달라 vs 6억 3천 줄께로 싸웠고 연봉조정까지 갔습니다.
연봉조정가서 승리한 예가 단 한번 뿐이라, 물론 구단이 이겼구요. 이대호가 구단과 극단까지 간건 단지 돈 7천만원을 더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자존심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타자 최고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충분히 그럴 성적이었구요. 당시 타자 연봉 킹이 두산 김동주 7억이었습니다. 그래서 7억을 부른거죠. 결과는 아시는 데로 입니다.
13/10/29 17:44
강민호 원하는 팀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최근에 포수 기근에다 강민호 나이에 병역해결됐고 성적도 꾸준하고 상품성까지 생각하면 롯데가 놓치는 순간...ㅜㅜ
13/10/29 17:48
저도 기아 팀 사정을 생각하면야 강민호 선수 오는게 정말 좋겠다 싶지만서도... 그래도 강민호 선수는 현재 롯데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데;;
13/10/29 17:52
저는 냉정하게 생각해서 떠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관계 없이 롯데 프런트의 병맛같은 행정 때문에요~~
그리고 강민호 입장에서도 한국시리즈 우승도 하고 싶을 텐데 솔직히 롯데에 남아있어봤자 우승 할 가능성이 보이지도 않거든요...
13/10/29 19:11
2년전 장성우를 군대보낸건 (경찰청 야구단 13년 9월 28일 제대) 강민호 FA를 고려한거다 라는 말이 있으니까요.
장성우가 있으니 강백호의 공백이 크지 않다는걸 프런트가 FA 협상의 카드로 꺼내들지도 모를일이고 (자충수긴 하지만) 아니면 못잡을걸 각오하고 시기에 맞춰서 보냈을수도 있구요.
13/10/29 17:43
원쓰리가 NC 온다는건 정말 말이 안되는 얘기이군요
지금 신인애기들도 선발로 경험을 쌓을까 말까인데 미래를 보면서 투자할 구단이 지금 당장 사용할 선발을 산다는거는 무리수가 있어보입니다
13/10/29 17:55
SUN : 박동희 입 각도 좁혀라.
참 저놈의 아님 말고식 찔러보기는 언제까지 하실런지.... 엠바고 박살내고 썰 풀던 블로거 본능 발동이네요.
13/10/29 17:58
박블로거는 스탯티즈 사건으로 비호감이었다가 이른바 타어강 사건 이후로 혐오감이 기어코 정점을 찍었습니다 -_-;;
박블로거는 제발 입조심 좀 하고 살았으면 해요. 어떻게 된게 입만 열면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지.
13/10/29 17:58
기사내용은 전혀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사전에 접촉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FA가 풀릴경우 대비해서 특정선수에 어떤 팀이 접근할지에 대해서 그냥 풀어논 내용이네요.
13/10/30 21:42
이번 코시에서 미친 활약 중이지만 시장에 나올 가능성 농후합니다.
팀 내야 스탯이 꽉 차서 홀대 받았던 기억도 있고, 두산도 팀 사정상 2차 드래프트 앞두고 내야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 이종욱에게 올인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명 자리를 홍포가 차지하고 있고, 1루는 오재일도 있고 지금 부상으로 2군에 박혀있는 윤석민도 있죠. 미래거포 김재환도 여러가지 테스트 결과 외야보다는 1루가 적합한 것으로 보이구요. 두산팬이지만 잔류 못한다면 친정팀이고 지명자리도 비어있는 롯데 가서 활약해줬음 좋겠습니다. 지난 2년간 무릅 부상으로 스탯이 하락했지만, 올시즌 후반부터 좋아지고 있고 내년에는 풀타임 뛰면 20홈런은 너끈히 칠거라고 봅니다.
13/10/29 17:59
개인적으로 원쓰리는 계륵...
타팀에서 잡기도뭐하고 삼성에서 안잡기도뭐한; 비싼돈 주고 데려왔는데 삼적화만 되고 솔직히 성적은 기대이하. 현대ㅡ히어로즈 시절 포스 한두번은 보여줄줄 알았습니다...흑 내년에도 만으로 31세라서 3,4년은 충분허다지만 꾸준히 성적이 하락하고 있다는것도 나름 불안요소이고. 나름 클래스있늰 선발이라 돈은 돈대로 안겨줘야할텐데 돈값할지가 의문이네요. 오승환도 나가서 투수진 보강해도 모자랄판에 안 잡고 타팀보낼수도없고;
13/10/29 18:11
저는 전 롯데팬이자 현재는 응원팀이 없는 그냥 야구팬인데, 강민호가 롯데에 남을 확률을 아주 작게 보고 있습니다.
작년까진 삼성에서 트레일러에 5만원지폐 20억장 실어와서 강민호 집앞에 차 파킹해두고 짐 싸라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상황보니 두산 빼곤 전구단이 포수가 아쉬운 상황이라... 70억갖고는 강민호 못잡을겁니다.
13/10/29 18:19
경기출전이 부족해도 1군 등록일수가 150일을 넘기면 됩니다. 이대형은 경기는 많이 못 나왔어도 꾸준히 1군에 있었으니까 요건은 채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13/10/29 18:24
장원삼 NC는 오래 전부터 나오던 떡밥이죠. 고향팀으로의 컴백. 물론 진해가 어쩌고 해 버리면 안 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강민호는 100억까지 가치가 올라가는 정도가 아니라 100억에서 시작할거라고 봅니다. 삼성이 150억을 장전해놨다는 소리도 있고. 아마 어떻게든 롯데가 잡을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요
13/10/29 18:24
링크글은 뭐 해볼만한 얘기라 딱히 입턴다고 비난할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그나저나 저도 강민호 잔류가 좀 불투명 하다고 생각하는데 포수기근으로 인해서 적극구애를 할팀들이 많음 + 그동안의 롯데 프론트의 삽질과 어처구니없는 운영 이 두조합이라면....
13/10/29 18:25
이 시나리오라면 삼성은 용병3명 대박나야 내년에 해볼만한 상황되겠네요.
오승환+장원삼 아웃이면 최소 -10승은 봐야할텐데..-_-;;
13/10/29 18:25
일단 장원삼이 NC가 지를수도 있으나
장원삼은 아마추어때부터 삼성 간다고 쌩쇼를 한 선수인데 그리고 08년도 트레이드 파동 이후 삼성 안 보내준다고 태업한 선수임...
13/10/29 18:42
저는 개인적으로 강민호 몸값 80억 넘어가면 안잡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2군성적 1군에 갖다대면 모른다곤 하나 군필에 작년에 2군에서 본즈놀이한 장성우라는 카드를 키워봄직도 하다 싶고 80억이면 정근우 최준석정도 잡아서 타선에 무게를 실어보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막 100억 이렇게 퍼주게 되면 결국 선수단 전체의 연봉 인플레도 피하기 어렵고 선수간에 생기는 위화감도 무시못할꺼라고 생각됩니다 막말로 작년 강민호 성적만 가져다가 100억이라 그러면 다른선수들이 느끼는 차별감도 무시못할거라 봅니다. 물론 강민호는 이대호가 떠난 지금 롯데 최고의 프렌차이즈고 대접해줘야 하는 것도 맞지만 롯데가 삼성같은 부자구단도 아니고 투자에 인색한 점을 고려해봤을땐 강민호 하나 잡고 스토브리그 접으면 내년에도 결국 손아섭과 아이들 물빠따타선 그대롭니다.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제가 만약 지엠이라면 시장금액이 오버페이다 싶으면 과감하게 보내주고 플랜b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손민한을 잊으면 안됩니다.
13/10/29 19:04
롯데는 대호 못잡은 순간부터 리빌딩 들어가야 된다고 봤는데, 연봉 협상때마다 아섭이 신경 긁는거보면 이마저도 힘들어보입니다.
강민호를 못잡으면 프랜차이즈를 연달아 놓치는 걸로 팬들 떨어질테고, 오버페이로 잡는다쳐도 내년 시즌의 롯데가 타선으로만 봤을때는 별반 나아질 것 같지 않거든요. 실룩셀룩님의 말처럼 연봉인플레 및 차별은 더 큰 문제일테구요.
13/10/29 18:45
이용규는 수술타이밍을 봐선 구단이랑 미리 얘기가 됐을거라고 봅니다. 재활끝내고 복귀하면 5월이라는 말이 있던데..
갑자기 이용규가 꼬장을 부리지 않는 이상 기아에 남을듯요
13/10/29 18:58
사실 롯데는 대표적인 짠돌이 구단이죠. 최근 FA로 선수들을 끌어와서 그런 모습이 덜 보인거지 뼛속까지 짠돌이 DNA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로이스터 부임 이후 계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우승 못했다는 핑계로 연봉 제대로 오른 사람이 몇 없죠. 댓글에 언급되었듯 7천만원에 간판타자랑 조정간다는 거 자체로 말 다한거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섭이도 엥간히 벼르고 있을껍니다. 롯데 선수들이라면 FA되었을때 원소속팀이랑 결코 쉽게 계약 안해줄껍니다. FA시즌 성적이 폭망한 케이스가 아니거나 충분히 미래의 가능성이 보이는 FA라면요. 김주찬, 이대호, 강민호, 손아섭 급이면 롯데 프런트는 항상 붙잡는다 어쩐다 하겠지만 결코 쉽지 않을겁니다. 강민호 선수와는 연봉으로 큰 문제가 난 건 아니라 이번에 어찌될 지 모르긴합니다만... 제가 저 정도되는 롯데 선수들이라면 프런트 연봉 장난에 짜증난거 풀겸, 대우받으면서 딴팀 갈꺼 같아요. 우승노리는 팀이나 미래보장 받는 팀으로요.
13/10/29 19:00
강민호+정근우라...찌라시로 듣기만해도 설레네요.
어쨌든..찌라시는 찌라시로 보고...한화 내부적으로 두 선수의 포지션에대해 썰을 풀어보자면.. 일단 포수.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상위순번에 포수를 뽑긴 했습니다만...그와 별개로 팀 내에서 애지중지하는 포수는 크게 4명 정도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정범모, 박노민, 엄태용, 이희근 정범모는 올 시즌에도 이 경쟁 저 경쟁 다 이겨내고 결국 주전 먹고 타격 성적도 꽤 끌어올렸고, 엄태용은 신진 포수 중에서 가장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이희근은 군대가기 전에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꽤 실적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박노민은 올시즌 끝나고 포지션을 외야수로 변경했구요. 신경현은 은퇴했으니...어쨌든 포수 볼륨을 조절하고있는 모습이긴 하죠. 그래서 (어찌되었든 간에..템퍼링을 하던지 오버페이를 하던지) 강민호를 데려오겠다는 무브를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두 번째는 2루수. 노장을 경시하는 용감독 특성상 시즌 초부터 한상훈이 3할을 때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먼 임익준, 이학준 밀어주다가 결국에는 다시 한상훈으로 롤백입니다. 팀 내부적으로 하주석은 유격수로 밀어주고 있고(게다가 올시즌 마치고 군입대) 다음시즌에 돌아올 강경학과 김회성은 3루요원이지요. 이대수는 올시즌 체력안배 차원에서 3루까지 맡기는 했으나, 2루수비가 가능한 선수는 아니구요. 돌글러브 송광민은 더더욱 아니고요 -_-; 어쨌든, 정리하자면 2루는 그냥 빈 자리입니다. 그래서 정근우 영입의 개연성은 충분하죠(뭐...다른 포지션은 구멍이 아니겠냐마는....) 그래서... 찌라시를 토대로 현실성이 있느냐? 를 봤을 때, 이거저거 따질것 없이 한화는 무조건 영입 가능하다...라는 결론입니다.(애...다시 말씀드립니다만...물론 다른 포지션으로 봤을때에 현실성이 없는건 아닙니다...쿨럭!)
13/10/29 19:09
그동안 롯데 스토브리그 행보를 보면 영입이 필요하다 느끼는 해는 외부 영입을 무조건 성공 했으며 꼭 잡아야하는 내부 선수는 무조건 잡는 스타일이었습니다.그래서 올시즌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인 큰데 먼저 강민호에겐 파격적인 대우를 할것이 분명합니다.최소 60억보장 일듯하구요.
만약 강민호는 잡는다면 추가로 정근우 or 투수 한명을 더 영입 할 가능성이 크구요.만약 안타깝게 강민호는 못 잡는다면 정근우와 투수 두명을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네요.물런 아주 낮은 확률이겠지만 변수는 이대호 선수로 이 경우 강민호는 못 잡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대신 정근우 or 투수 한명을 추가로 영입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확실한건 현재 롯데 내부 방침은 강민호 + 외부 영입 1명은 분명하구요. 그리고 롯데가 투자에 인색하다는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이미 잡은 물고기인 내부 선수들에겐 인색한 편인데 이로인해 생긴 오해구요. 2군 투자.구장 리모델링.마케팅 비용등 누구보다 많은 돈을 쓰고 있으며 9구단중 가장 fa 영입에 공격적이고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하는곳이 롯데입니다.
13/10/29 19:14
이미 잡은 물고기라고 관리 안해주니 다 큰 물고기가 되어서 롯데에 있으려고 하질 않죠.
이유야 어찌되었든 잡은 물고기인 이대호, 김주찬, 홍성흔 차례로 나간 결과가 이번 시즌의 롯데입니다. 그나마 연봉대우 잘 해준 강민호가 어찌될 지 기대되긴 합니다만...
13/10/29 20:04
선수들 입장에선 안 좋을지 모르겠지만 프론트 입장에선 그렇게 하는것이 상당히 잘 하는것이겠죠.
연봉을 잘 해주는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것인지 그렇지 않고 최대한 안 주는게 잘 하는것이라 입장차이가 커서 외부에서 평가하긴 들을거 같습니다. 같은 개념으로 그래서 롯데는 전통적으로 가치가 낮고 나이가 많아 끝물이라 생각되는 선수는 대우를 잘 안 해줍니다.조성환 가득염 이정민이 좋은 예죠.가차 없습니다.홍성흔도 비슷하게 생각했을것입니다.나이도 많고 성적을 점점 하락하고 롯데 입장에선 일부러 안 잡지 않겠지만 두산처럼 오버 페이는 절대 안 할거라 마음 먹고 있었던거 같구요.여차하면 그동안 하던식으로 이호준을 잡으면 된다고 생각했을테죠. 그래서 김주찬에게 더 집중했는데 계약이 안된건 롯데 입장에서도 완전 실수입니다.하지만 내부 fa선수를 못 잡을 경우 정대현 이승호를 영입하는것처럼 꼭 외부 fa선수를 영입을 했으며 정수근 이상목 홍성흔처럼 영입 한다고 마음 먹은 해는 모두 성공한것이 롯데입니다. 그래서 올시즌도 최소한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은 아주 낮을거라 생각되네요.한기지 걸리는것은 현재 강민호 선수의 상태와 장성우 선수의 성장인데 만약 롯데에서 강민호 선수의 뇌진탕 이후 부진이 일시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면 장성우 선수를 키우고 차라리 외부 fa 두명을 잡자는 쪽으로 갈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경우 외부 fa를 100% 잡는다는 보장이 없어 낙동강 오리알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제가 제일 걱정하는 시나리오입니다.
13/10/29 20:19
일체유심조 님께서 언급하신 정대현, 이승호, 정수근, 이상목, 홍성흔 중 홍성흔 제외하면 성공한 FA가 있나 싶을 정도인데
외부 FA로 선수들 데리고 온다고 프런트가 잘했다라고 보긴 힘들지 않나요? 트레이드도 뭐 황재균, 장성호 데리고 왔지만 이원석, 김민성이 그리워질 때가 있는거보면 FA고 트레이드고 그다지 성공했다 보기도 어렵고요. 그냥 잘한 시즌에 잡음 없이 그 돈으로 기존 선수들 연봉이나 챙겨주는게 낫다고 보는데요. 롯데가 성적이 좋을 때 관중동원력이 있는 거지 암흑기 시절 생각하면 언제 떨어져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관중들입니다. 지금으로선 외부FA, 트레이드 잘해봐야(돈쓴거에 비해 실제로 성과가 없죠) 밑빠진 독에 물붇기죠. 오히려 내부선수들 못잡아서 타선 망해가고 성적떨어지는거 보면 프런트가 잘하는것 같진 않네요.
13/10/29 20:45
사실 fa가 성공하냐 안 하냐는 알수없고 fa 저주가 있을만큼 대부분 fa선수들이 부진했으니 말이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동안 롯데는 fa영입을 할려고 마음 먹으면 대부분 해왔고 만약 선수를 놓치면 그 대안으로 트레이드를 하든 다른 fa선수를 영입을 하던 항상 대안을 마련해놓는다는 점입니다.이런걸 근거로 해서 올시즌을 예상해본다면 강민호 선수는 이대호 선수에게 배팅한것처럼 크게 배팅을 할것입니다.돈에선 타구단에게 안 밀릴거라 생각되구요.만약 장성우 선수를 생각하고 무리한 오버페이를 하지 않겠다고 방침을 내렸거나 혹시 작년처럼 간보다 놓치게 된다면 fa를 2명 영입 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예상하는것이에요. 롯데는 그동안 가장 많은 외부 fa선수를 영입한 구단이고 kbo 최초로 외국인 감독 영입.김해 상동구장 건립.황재균 고원준 장성호 트레이드등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생각했던과와 달리 다른구단에 비해서 훨씬 많은 투자를 하고 일도 잘 하는 편입니다. 그 결과 5년연속 가을 야구를 했을 만큼 성적도 잘 내왔구요.다른팀과 비교해보면 삼성 두산은 내실은 뛰어나지만 외부 fa영입은 거의 안 하며 sk는 대부분 선수들이 떠나고 있습니다.엘지는 실패한 fa영입과 신연봉제 같은 무리한 정책으로 암흑기에 있었던 팀이며 넥센은 경영이 어려워 많은 선수를 팔았던 팀이죠.기아에 경우 올시즌 김주찬 영입한거 말곤 크게 투자를 안 했던 팀이며 한화는 말 안 해도 전국민이 다 알정도로 최악입니다.
13/10/29 20:15
롯데는 fa잘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대호 김주찬 홍성흔 가지고 뭐라할건 아니라고봐요. 이대호는 잘해서 상위로 간 경우이고 김주찬은 50억감이 아닙니다. 홍성흔은 롯데에 애정이 없었고요. 올해 못했지만 역대급 불펜 정대현 데려오고 손민한 섭섭치 않게 해줬죠. 롯데는 뭘해도 까이네요. 근데 만약 이대호 못나가게하고 김주찬 50억에 앉히고 비싼 노장 지명타자 장기계약했으면 분명히 더 까였을거에요
13/10/29 20:25
제가 본 삼성 카더라는 오승환 해외가고, 박한이 장원삼 잡고, 강민호 배팅하나 강민호가 엘지를 원하고, 윤석민 해외 안가면 윤석민을 잡는다였습니다. 써보니 딱봐도 삼빠가 만든 카더라군요
13/10/29 20:26
이번 FA시장이 최근 들어 가장 흥미진진할 것 같네요. 엘팬으로 욕심 좀 부리자면 강민호나 정근우 잡아봤으면 하지만... 역시 꿈이겠지요?
13/10/29 20:40
한화 팬으로서 본문의 카더라가 현실화된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간의 행보나 현재 상황을 보면 별로 기대는 안 되네요.
그래도 올해 스토브 리그에서는 조금이라도 전력 보강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10/29 21:14
롯데가 홍성흔 김주찬 안잡았다고 투덜대는건 대표적인 결과론이죠. 올해 그 두명 있어도 4강 못갔습니다. 팀 프런트가 그 두명 놓치고 손놨냐? 그것도 아니죠. 홍성민 보상선수, 장성호 트레이드 영입하고 두산프런트 뒷통수 후려치면서 김승회까지 빼왔습니다. 게다가 오히려 작년보다 방망이 좋아진게 올해죠. 작년에는 양승호감독이 투수관리 기가막히게 해서 못잡을경기 어마어마하게 잡아서 4강갔고 준플이겼는데 비해, 올해 김시진감독은 투수운영 개판으로 하고(홍성흔 보상선수로 데려온 김승회 누구땜에 어떻게 되었죠?) 시즌끝날때까지 4-5선발 못찾으면서 팀이 가라앉을수밖에 없었습니다.
롯데가 선수들 연봉을 안올려줬다고요? 문규현 그 삽질하고도 연봉인상, 황재균 전준우는 풀타임 뛰었다고 연봉인상 시켜준게 롯데프런트 입니다. 손아섭이 올해초 2억 1천받고 투덜댄게 롯데잘못만 있을까요? 손아섭이 2011년과 2012년 성적 비교했을때 그렇게 많이 인상받을 성적이었나요? 모든 스탯이 하락했는데? 올해 잘한건 올해연봉이 아니라 내년연봉에 들어갑니다. 작년 손아섭은 재작년에 비해 모든스탯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타이틀홀더라서 8천 올려준거죠. 올해 날아다닌 채태인은 연봉 단 5천만원짜리 선수입니다. 그동안 못했으니까요. 저는 최근 롯데프런트가 짠돌이짓 한거는 이대호 7천만원 연봉조정과 조성환 FA 헐값계약한거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좀 짠돌이었죠. 손아섭 2억 1천준게 짰다면, 김현수 년차 연봉보고 와야죠.
13/10/29 22:19
김,홍 없어도 방망이가 올 해가 더 좋다는 말에 기록 한 번 찾아보니까... 와 충격입니다...
팀득점, 득실점 차이 모두 12년보다 13년이 낫습니다.. (작년이 5경기 많지만요) 심지어 승률마저 올 해가 더 낫네요... 리그 평균같은 걸 고려하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어쨋든 팀 세부기록은 더 좋아졌습니다.. 4강 탈락해서 팀 지표도 다 망한 줄 알았는데 전혀 생각도 못한 결과라 어안이 벙벙하네요..
13/10/29 22:23
작년은 팀득점 꼴찌팀이었으니까요. 12년 성적이 좋았던건 어마어마어마하게 좋았던 투수의 역량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까먹고있는건지 모르고 있는건지는 몰라도 올해는 명백히 작년보다 빠따가 좋았던 해입니다. 망했던 손아섭 전준우가 올라온게 크고, 올해 신본기 그렇게 못한것같아도 작년 문규현이 더더더더욱 못했고 그랬죠. 한해 내내 2루 고민이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정훈이 평균수준은 해줬고요. 차라리 강민호가 부진했던게 저 두명이 없는것보다 더 큰 타격이었을겁니다.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강민호가 작년 기록만 찍었어도 올해 롯데는 4강갔을지도 모르겠네요
13/10/29 22:00
한화 이글스가 실제 자금흐름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증거가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기업 지원금 (이라고 쓰고 광고비로 주던)이 팍 줄었는데(한화기업에서 2012년 50억 -> 2013년 5억) 천안 북일고에 40억주고, 기타 이것저것 공사했죠. 거기다가 지원금이 준 만큼 팀 운영비를 사용했다면 현실적으로 100억 정도가 남았다고 보면 될 겁니다.
전자공시시스템을 이용해서 확인한 것이니 출처는 명확합니다. 물론 기업에서 갑자기 돈을 풀수야 있겠지만 최종 결정권자가 감옥에 있는 상태에서 기습적인 자금 사용은 힘들죠.
13/10/29 22:52
장원삼은 스스로도 삼성에서 선발진이 안정적인 선수이고, 삼성도 장원삼을 대체할 선수가 그다지라는 점에서 함부로 내칠 수 있는 사정이 아니죠. 결국 장원삼과 삼성은 서로가 아귀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잔류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원래 삼성이 내부FA에 그렇게 박한 팀도 아니었고요. 박한이도 배영섭이 남아 있었다면 모를까 배영섭이 군입대를 하고 이영욱 정도가 그걸 메꾼다고 봤을때 삼성이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결국 삼성에서 유출되는 FA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작년 정현욱과는 경우가 다르죠.
(오승환이 있긴 합니다만 이건 논외니;;) 결국 첫 스타트를 어느 팀과 어떤 선수가 어떤식으로 끊느냐에 따라 시장크기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강민호야 5년 60억+@를 베이스로 깔고 스타트를 끊을거라고 보구요, 분위기따라 80억 이상을 지를 팀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13/10/30 02:02
삼성팬입장에서 보면 오승환 선수의 해외진출은 기정 사실이니 논외로 하면 두명이 남죠.
장원삼은 83년생 좌완인데, 내년에 32살이니 적어도 앞으로 4년은 훌륭하게 뛸 수 있는 투수입니다. 원래부터 구속이나 구위보다도 제구로 먹고 살던 투수이기 때문에 기량하락의 불안감도 조금은 덜한 편이구요. 홀수해에 부진하긴 했지만 통산 88승에 통산 이닝이 1187이닝이나 되는 선수이니만큼 삼성에서 놓칠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장원삼 선수가 당장 빠지면 일단 선발 로테이션 자체도 불안하거니와 좌완선발이라는 메리트를 고려했을 때 그 가치는 더더욱 상승하죠. 거기에 올해 홀수해 징크스도 어느정도 깼고 내년은 우주의 기운이 몰려온다는 짝수해이니만큼... 최소 4년 45~50억은 기본으로 깔고들어갈걸로 보이구요, 머니파워에서 밀릴 일은 없을테니까요. 박한이 선수는 누구나 아는 저평가 갑인 선수인데, 79년생 좌타자, 내년이면 36살이라는 점이 걸리지만 올해 코시가 끝나면 경찰청 입대하는 배영섭을 굳이 생각하지 않더라도 아직 박한이 선수를 대체할 전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정형식 선수는 내년에 중견수 주전으로 뛰어야 할테고 남는 선수는 군대에서 돌아올 이영욱, 역시 제대하는데 타격포텐으로 삼팬들을 설레게 하는 문선엽, 올해 열심히해서 눈도장 찍은 이상훈 정도가 경쟁자일텐데 이 셋중에 그 누구도 박한이 처럼 꾸준히 활약해줄거라는 보장이 없죠. 데뷔 첫해부터 지금까지 13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치고 선구안이 보장되어있는 베테랑을 내칠리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 감독인 류중일 감독이 극진히 아끼는 선수이기도하구요. 3+1년 정도에 25~30억선만 제시한다면 남을겁니다. 문제는 돈보다도 계약기간일것으로 보이는데 박한이 선수가 굳이 4년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계약은 무난할테고, 고집하더라도 협상에서 삼성에 남으리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른팀 FA로 눈을 돌리면 탐나는 선수는 역시나 강민호/정근우 선수 인데... 정근우 선수 영입은 거의 없을거라고 보여지고 강민호 선수는 시장에만 나온다면 삼성에서 바로 지를 준비를 갖출 거라고 봅니다. 진갑용 선수는 이미 포수로서의 능력치는 바닥에 다다랐고, 올시즌 주전으로 뛴 이지영 선수는 그 어느부분 하나 잘하는게 없는 정말이지 '백업 포수' 포텐을 못 벗어 던지고 있으니깐요. 시장에만 나온다면 커리어 타율 0.270에 두자릿수 홈런이 보장된 포수를 지르지 않을리가 만무하죠. 결국 오승환 해외진출 / 박한이, 장원삼 잔류 / 강민호가 시장에 나온다면 지를것으로 예상 정도로 추측이 되네요.
13/10/30 11:25
https://pgr21.co.kr/?b=8&n=46681
얼마 전 제가 올렸던 FA 쇼핑을 해 보아요~ 라는 글입니다. 이런저런 카더라와 다른 분들의 추측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13/10/30 11:27
참고로... 2015년도 대박입니다.
2014년 - 최정, 매트로박, 김강민, 박재상, 나주환, 고젯, 이성열 2015년 - 김현수(아니 벌써?), 김태균, 꽃범호, 김진우, 정우람, 정상호, 박정권, 채병룡, 송타미, 김사율, 이동현, 택근V, 유한준, 손승Lock
13/10/30 21:26
만약 삼성이 강민호 잡기로 마음 먹는다면
롯데 잔류가 아닌이상, 돈 70억이 없어서 한화에 빼앗길리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코시를 보자면 삼성은 원래 마음에 없었다가도 지를 것 같습니다. 서울팀 선호한다는 이야기와 한화의 오버페이 여부가 변수가 되겠네요.
13/10/31 07:30
롯데는 강민호에게 70억이 마지노선이라 보입니다. 그래서 시장에 나오게 되면, 80억 이상 지를 만한 상황도 보이네요. 롯팬 입장에선 롯데에 남으면 제일 좋지만, 이왕 타팀 갈거면 프로야구 균형발전상 삼성보다는 한화로. 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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