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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9 14:13
실바랑 아게로는 S급이죠. 야야 투레는 S급에서 내려 오고 있다고 봐야겠지만요.
물론 부진 하고 있는건 맞습니다만.. 지금 순위 테이블을 보면 득점은 좋은 편인데, 실점이 많고 승점이 적죠. 수비진과 골리의 탓이 엄청나게 큰 거라고 봅니다. 공격진은 충분히 할만큼 해주고 있어요. 특히 아게로는 지금 4경기 연속골에.. 이것만으로도 지금 특히 조 하트가 타겟이 되고 있는거라고 보고.. 개인적으로도 이번 첼시전 마지막 토레스 골도 조하트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13/10/29 14:27
야야투레가 하드캐리 하고 있나요? 정점에서는 이미 내려오고 있다고 보고 그게 중론이라고 봅니다만.
전성기떄만큼의 폭발력은 못나오고 있어요.
13/10/29 16:13
저도 V.serum님 의견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만...
수비진이 신뢰를 못주는 상황에서 야야투레가 미들에서 동분서주하고 있죠. 볼돌리랴 수비하랴 공격하랴... 지금 야야투레 자리에 누굴 갖다놔도 이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못 보여줄거라고 봅니다.
13/10/30 00:09
게임을 보시면 아마 아실겁니다 게임을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제이미 케러거가 한 말도 있습니다 '야야투레가 u-18애들하고 뛰는것같다'
13/10/29 14:15
시즌 전에도 스쿼드는 epl 최상위라는 말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론 부상이 문제인거 같아요. 잘하는 날은 정말 잘하는데 못하는 날은 이건 뭐 하자는건지...
조하트는 어처구니없는 실수하는거보면 어디 해병대 캠프라도 보내드리고 싶을정도로 넋을 놓고 있는;;
13/10/29 14:22
수비는 진짜 문제 많은것 같은게... 카디프시티전(2-3패)도 수비가 좀만 집중력있게 해줬더라면 그렇게 털리진 않았을 겁니다.
제 생각엔 요베티치가 빨리 적응을 한다면 실바의 왼쪽 자리에서 로테로 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 야야 투레는 프리킥 넣는거 보고 후덜덜하다 생각했는데 님 말씀 듣고 나니 필드 플레이에서 지난 시즌만큼 폭발력은 나오지 않는 것 같고요. 그래도 맨시티인데 올라올거라 봅니다. 겨울에 제대로된 센터백 사와야 할거에요. 콤파니는 하그리브스가 생각날 정도;;;
13/10/29 14:24
제가 수비력 지표로 보는게 실점, 박스안슈팅허용, 슈팅당실점율인데
맨시티 11실점 43회, 13.1% 아스날 9실점, 46회, 7.8%(pk제외시 6.2%) 첼시 6실점, 51회, 6.3% 맨유 12실점, 57회, 11.5% 리버풀 8실점, 61회, 6.0%(5.3%) 토튼햄 5실점, 45회, 5.7%입니다. 저는 지금 조하트의 문제가 엄청나다고 봐요.
13/10/29 14:31
슈팅허용에 비해 실점이 유난히 많죠. 이건 조 하트의 책임이 큽니다.
여기서 웃긴건 리버풀이 슈팅 허용횟수가 굉장히 많은데...특히 수정궁전이 심했죠. 여기서 실점이 낮은건 실점의 대다수가 세트피스 실점이라는 점과 미뇰렛의 클라스때문이죠.
13/10/29 14:54
박스안에서 슈팅허용하는 숫자가 늘어나면 선방율이 떨어지는게 보통이고 위 통계도 대체로 그런데 리버풀만 아니죠. 시즌 초반 수아레즈도 없고 경기력도 안좋을때 미뇰렛이 잘해서 버텨준게 지금 상위권에 있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그런데 리버풀이 시즌 끝날때 챔스존에 들 수 있으려면 수아레즈&미뇰렛이 시즌 끝까지 폼을 계속 유지해주거나 아니면 위험지역에서 허용하는 슈팅숫자를 줄여야겠죠.
아스날도 2시즌 전에 수비진이 버텨주고 반페르시가 골을 우겨넣어줘서 결국 3위했었으니까요.
13/10/29 14:59
그렇습니다. 사실 미놀렛 올 시즌 활약만 보면 클린싯 5번은 넘게 해야하는데 지금 리버풀이 3라운드 맨유전 이후 무실점 경기가 하나도 없죠.
리버풀이 박스 안 슈팅 말고도 박스 밖 슈팅 허용도 많은데, 지금까지 이런 성적 유지한건 공격진과 미뇰렛이 큰 도움이 된건 맞습니다. 거기다 투레-사코가 잘 해주고 있는것도 있지만요.
13/10/29 14:57
미뇰렛은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개막전이었나요? 페널티 막고 팀에 승점 3점을 딱 안기는데 정말 전율이었어요.
그밖에도 슈퍼세이브가 한 두개가 아니었죠. 맨유전에서도 날라다녔고요. 리버풀이 간만에 제대로된 물건을 건졌어요. 몸개그 달인 레이나는 이제 안녕일듯요.
13/10/29 14:30
스쿼드가 좋으니 맨시티는 올라올거 같긴하지만.. 압도적인 모습을 못보여주니... 쩝... 특히 카디프시티한테 패배한것도 너무 크고.. 원정성적이 너무 안좋네요.
콤파니가 있고 없고의 수비차이와 실바의 차이도 너무 크고....ㅠㅠ
13/10/29 14:30
콤파니가 몇시즌째 부상 없이 잘 끌고 온 역풍일까요.
커맨더가 되 줄 선수가 콤파니, 콜로 였는데 출전 기회를 못 받은 콜로가 나간 상태에서 콤파니가 이탈을 하니 수비를 잡아 줄 선수가 없네요. 마티야는 준수하지만 어린 선수고, 레스콧은 피지컬은 좋지만 지능적인 선수는 못 되죠. 하비는 어차피 미드필더니까요.. 메우려고 데려온 데미첼리스는 같이 부상으로 나가있다가 이제 복귀한 상태구요. 콤파니랑 궁합이 안 맞아서 나간 보아텡이 뮌헨에서 펄펄 나는거 보면 되게 아깝고 막 그렇네요..
13/10/29 14:42
제롬 보아텡 많이 아까워요. 그렇게 능력있는 선수 흔치 않은데 말입니다.
글쓴이님이 아게르는 안된다고 하셨지만 맨시티가 올 겨울에 센터백 과포화인 리버풀을 쳐다보지 않을 수 없을 듯요.
13/10/29 14:50
우리 부주장은 안돼요 캡틴의 은퇴 이후에 리버풀을 이끌어 갈 주장감이라구요 ㅠㅠ 그런데 사코/투레/스크르텔이 워낙 잘해주고 있어서 아게르를 벤치에 앉히는 로저스를 탓할 수도 없고..
13/10/29 14:53
뭐 맨시야 남는게 돈 아니겠습니까. 크크
만약 맨시가 끈질기게 오퍼넣는다면 리버풀 팬들은 진짜 열받겠네요. 어떻게 성적내고 있는 시즌인데 말입니다.
13/10/29 14:52
사실 사코랑 코엔트랑, 베나티아 매물로 나왔을때 맨시가 왜 안 지르는지 궁금했던 1인입니다.
레스콧은 노답이고 투레 나가서 센터백 가용 자원이 2명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물론 데미첼리스 데려왔다만 왼쪽 클리쉬는 노답
13/10/29 15:49
페예그리니 체제 와서 콜라로프가 클리시보다 오히려 좋은 모습 보여줬던 걸 감안하면 다르죠.
클리시는 첼시-카디프-뮌헨전에서 너무 못했어요.
13/10/29 16:02
딱히 페예그리니 체제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할만한게 없을텐데요..
리그 출장이야 한경기 차이고, 태클 성공, 패스 성공 모두 클리쉬가 앞섭니다. 첼시전만 해도 앞선에 나스리가 욕을 먹었으면 먹었지 클리쉬가 못했다고 까일 만한건 없었다고 봅니다. 실점상황에서도 토레스가 좋았고 데미첼리스가 멍때렸지 클리쉬는 끝까지 따라붙었죠.
13/10/29 16:13
클리쉬는 결정적으로 머리를 못 쓰는 선수다 보니 만시니가 라인 내리는 축구 할때는 부각이 안됬지만 당장 페예그리니가 라인을 올리는 축구를 하니까 옵사이드 라인 못 맞춰서 뻥 뜷려주고, 뒷공간 내주는건 다반사에 드리블로 돌파까지 당하는..
13/10/29 17:22
'라인을 올리는 축구를 하니까 옵사이드 라인 못 맞춰서 뻥 뜷려주고, 뒷공간 내주는건 다반사에 드리블로 돌파까지 당하는'
이건 아스날시절 클리쉬 얘기하는거 같군요 크크
13/10/29 16:09
전형적인 리커버리였고 머리보단 피지컬로 비비는 선수였습니다. 이런 유형의 선수가 그렇듯 피지컬이 하향세로 돌아서고 맥을 못추고 있구요.
13/10/29 14:47
맨시티는 공격진에 모든 힘을 몰아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수비가 너무 허술해요. 조 하트는 말할 것도 없고 수비진들까지 전부 심각해 보입니다. 각 팀마다 수비의 중심이 되는 선수들이 있지만 (리버풀의 투레/스크르텔, 맨유의 퍼디난드/비디치, 첼시의 테리/루이즈, 아스날 베르마엘렌/코시엘니) 맨시티는 콤파니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너무 극명하게 차이납니다. 겨울에 수비진 보강 안하면 챔스는 물론이고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줄리가 만무합니다. 공격진이나 미들은 충분히 제 몫도 해주고 스쿼드도 매우 탄탄하다고 봅니다. 아게로는 말할 것도 없고, 실바도 경기력이 완전히 돌아오면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테구요. 그런데 수비가 망하면 미들이나 공격이 득점을 많이한다 해도 아슬아슬하게 이기거나 무승부 혹은 역전패가 될 수도 있고 이게 시즌 내내 반복되면 선수들 멘탈에도 영향이 끼치죠. 겨울에 수비진 보강 안하면 노답..
13/10/29 14:50
이번시즌 맨유 퍼디, 비디치는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하고
아스날 베르마엘렌은 후보로 밀린지 좀 오래됐죠. 아스날 수비의 핵심은 메르테사커입니다.
13/10/29 14:54
콤파니는 원래 부상, 유리몸 얘기가 있었던 친군데 맨시티에선 잘해주더니만.. 다시 부상에 시달리는군요;
그외에 레스콧이야 원래 그랬던 선수고 (현 맨시티급 수비진에선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뭔가 이래저래 보강은 많이 한거 같은데, 열어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을 주는게 맨시티여서(...) 부상선수돌아오고 겨울에 긴급수혈좀 하면 괜찮아지겠죠
13/10/29 15:06
3패를 당했는데 그 3패에서 골키퍼가 결정적인 미스에 관여되있죠. 조하트. 얘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지금은 반응은 좋으나 판단이 아주 나쁜 팀의 실점율을 끌어올리는 형편없는 키퍼가 되버렸습니다.
13/10/29 15:11
맨시티의 수비만 봐선 왜 저번 오프시즌에 보강을 안 하는지 의야스럽더니 결국 시즌 초반 실점이 많네요.
승격팀으로써 극한의 짠물 수비를 보여주는 사우스햄튼과 굉장히 대조되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맨시는 만수르느님이 계시니까 겨울 시즌 중에 알찬 보강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근데 리버풀 씨께서 맨시티 글을 쓰시니 뭔가 이상하군요. ^^;;
13/10/29 15:27
전반적인 스쿼드 구성이 갈락티코시절 레알마냥 공격자원에 좀 쏠려있죠.
그래도 기존 수비진이 단단해서 유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했는데 수비의 핵인 콤파니가 유리몸이 되면서 수비가 무너지고, 수비가 무너지니 공격작업이 힘들어지면서 S급 공격라인이 돼지목의 진주가 되버린 것 같습니다.
13/10/29 15:52
나스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대부분의 이야기가 조하트 부진 혹은 콤파니의 부재, 덤으로 까이는 레스콧 이야기이군요. 나스리에 대해서는 다들 특별한 불만이 없으신가요?
13/10/29 16:20
나스리야 뭐...기대치가 로테이션 플레이어라서 그렇지 않을까요?
어차피 실바가 돌아오거나 요베티치가 컨버젼해서 이쪽에 안착하면(수비땜에 안되려나요;;;) 로테이션으로 돌테니까. 뭐 어차피 큰 기대도 안 했던터라 그냥그냥 그렇구나 하고 있습니다. 아스날 시절 포스를 좀만 비춰줘도 좋을 것을...
13/10/29 16:06
현 맨시 스쿼드에 레스콧은 클래스가 한참 안어울리죠... 인간계에서도 그저그런선순데 천상계선수들하고 뛰는중...
아게르 찔러보면 죽일꺼다...!!!!
13/10/29 16:10
그래도 UTU이라고 봅니다. 맨시티는 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감독,선수도 적응해야되고 운도 좀 없었죠. 겨울 시장때 적당히 보강하면 될거라고 봅니다.
13/10/29 16:18
감독 문제라고 봅니다
맨시티 수비진과 조하트데리고 축구하려면 만시니처럼 라인 내리고 소극적인 전술을 써야 하는데 페예그리니는 바르샤처럼 라인 올리고 공격적인 축구를 합니다. 공격적인 축구를 하니까 결과가 안좋아도 경기 내용은 괜찮아 보이겠죠. 선수에 맞춘 전술을 써야지 전술에 선수를 맞추려다 실패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3/10/29 16:26
지금 맨시 중앙수비가 발도 느리죠 크크
근데 만시니처럼 소극적인 전술을 쓰면 잘릴지도 모릅니다-_-; 만시니는 우승하고도 잘렸는데;;; 어떻게든 겨울에 보강을 잘해야죠. 그런 의미에서 아게르+_+
13/10/29 16:33
뭐 어차피 안 팔겠죠 리그라이벌한테.
승점차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닌데 상대의 아픈 곳에 연고를 발라줄 필요가 크크 근데 참 왜 이번 여름에 사코를 안 찔러봤을까...아쉽긴 하네요 정말...
13/10/29 16:47
만시니 잘린건 선수들과 불화 때문이지, 소극적인 전술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화설 내용 들어보면 선수단 장악 못하는 만시니가 잘못한 것 같긴한데, 우승감독 내치는게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역시 의문이 갑니다.
13/10/29 17:03
뭐 물론 주된 이유는 선수단과의 불화 때문이라지만...
그 이전부터 소극적인 전술으로 인해 욕 좀 많이 먹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구단주와 팬들이 좋아하는 보다 공격적인 축구를 들고 나와서 우승했다면 불화가 있더라도 한번정도는 더 기회를 주지 않았을까...우승감독인데 과연 잘랐을까란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 의미에서 페예그리니가 지금은 좀 덜 까이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만시니가 지금 이런 성적이었다면 아마 가루가 되었을지도+_+
13/10/29 18:32
통계상으로 봤을 때 그냥 상대가 어려웠던 팀들이 승점이 부족한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네요.
현실적으로 8위 맨유와 그 이하 팀들간에 리그 종료 시에 충분히 격차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때, 8위 이상 팀을 상대한 숫자가 아스날은 1번, 리버풀은 2번, 맨시티는 3번, 맨유는 4번입니다. 아스날과 맨시티의 승점차는 6점, 리버풀과 맨시티의 승점차는 4점이구요. 9라운드 리그 테이블 기준으로 상대한 팀들의 순위 평균을 내봤을 때 맨유는 10.44, 맨시티는 10.89, 리버풀은 12.67, 아스날은 14입니다. (아스날은 9라운드 만에 12, 13, 14, 17, 18, 19, 20위 팀을 다 상대했습니다. 엄청난 허니잼 덜덜..) 프로야구 개막이 3월 30일이었고 기아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라는 기사가 5월 3일자 잡지에 실렸죠. 박동희 기자가 그 이후 사람들에게 어떤 비웃음을 당했는지는 다들 아실테고.. 시즌은 38라운드고 겨우 9라운드 치른 시점이죠. 다른 걸 떠나서 리버풀팬분이 리버풀의 성적이 좋은 걸 가지고 칭찬하면서 기분 좋게 글을 쓰는거야 언제건 별 상관없지만 평가가 무의미한 시점에 다른 팀을 가지고 문제 있다고 글을 쓸 때는 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대놓고 '중상위권팀이 되었네'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붙일 정도가 되려면 전 최소 다들 한번씩은 매칭이 되어서 대진의 유불리가 의미 없을 시점은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3/10/29 19:31
맨시티의 초반 부진에 대해서 라는 정도로 제목을 정하는게 딱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글쓴분 아이디와 글제목을 보고 약간 쓴웃음이 나오긴 하더군요. 다른 인기팀이었으면 이렇게 조용한 토론만 이어지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13/10/30 00:52
뭘 그런 식으로 반응하고 두 분이서 웃고 떠드시는지..
박동희기자가 낸 기사야 수 많은 사람들이 읽는 기사고, 기자라는 프로가 쓴 기사니까 그렇다 치지만 평범한 커뮤니티에 가볍게 읽고 가볍게 이야기 나누려고 쓴 글이 그렇게 비웃음 당해야 하는 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뭐 생각하는거야 자기 마음이지만, 대놓고 크크크 거리면서 웃지는 마세요.
13/10/29 21:22
레스콧, 나스리 처분이 쉽지 않을겁니다.
그 둘이 갈수 있는 팀은 크게 2가지, 주급감당되는 팀과 주급감당안되는 팀이 있겠는데 주급감당되는 팀이 영입을 원할만한 퍼포먼스를 전혀 못보내주고 있는 상황이고 주급 감당안되는팀은 본인들이 가기 싫겠죠. 해결방안은 본인들이 폼을 끌어올려서 매력발산을 하든지, 경쟁자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서 출전자체가 어렵게 되는 경우가 있을텐데 나스리라면 또 모를까 (본인이 괴력을 발휘한다든지, 실바가 금강불괴로 돌아온다든지) 레스콧은 겨울시장에서 A급 센터백 영입안하면 처분할 방도가 딱히 없어보입니다. 근데 A급 센터백 매물이 있긴 한가요? 필요한팀은 많아보이는데 (예를들면 바르샤라든지.. 바르샤라든지..)
13/10/30 00:28
전 리버풀팬이 아니라 확언은 못하지만 콤파니 어게인 아닙니까? 아게르의 유일한 단점은 내구성이라고 들었는데 말이죠
둘이 동시에 안 뻗을 가능성을 보고 달린다 이건가요? 크크
13/10/30 15:13
걍 폐예그리니 역량 미달. 원투펀치에서 장지현이 말했다시피, 스쿼드는 epl에서 가장 탄탄하며 약점이 없다고 평가받았져.
반면에 첼시는 그 허약한 중원으로 지금 2위... 오늘은 1.5군vs1.5군의 대결에서 아스날에게 승리. 엄청 탄탄함. 물론 맨시도 결국 반등하겠지만, (스쿼드가 워낙 탄탄) 우승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14/01/20 09:01
맨유 글 찾다가 들어왔습니다.
리플들을 쭉 읽는데 지금 시점에서 보면 역시 예측은 예측(...)이네요. 물론 시즌이 끝나지 않은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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