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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0 16:46
당장 베이징 주변에서 동원할수 있는 양측 전력이 어느정도냐가 문제겠네요. 이런 상황에서 총병력을 따지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죠.
12/03/20 16:55
...............................대기원이라....................
요새 중국서 떠도는 무리뉴 상해감독설과 그에 따른 씨날두 이적설 정도 신빙성이네요....
12/03/20 17:21
머니투데이 기사 보고 먼저 글 부터 올렸는데 아무래도 대기원시보에 낚인 것 같습니다.
권력투쟁은 맞는데 깔끔하게 원자바오가 상대 멀티 하나 밀어버리고 쫑난 경기네요.
12/03/20 17:22
보시라이는 거의 나가리 된 상태 아니었나요? 아닌가-_-;;
저우융캉이 건들면 공안 세력으로 쿠데타라도 벌일 수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는건 들어보긴 했는데, 그거를 부풀리고 짬뽕해서 낸 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국 정치는 너무 복잡해서 이해가 잘 안되요ㅜㅜ
12/03/20 17:40
아까 증권사 직원이 핸드폰으로
"중국 조짐이 이상하다. 아직 시장에 알려진 거 아니니까 참고해" 라고 2시반쯤 얘기하는 걸 들었었는데. 그게 이 얘기였나? 웃으면서 얘기하는 걸 봐서는 뭐 그냥 그런 루머가 있다 정도로 가볍게 얘기하던데. 엉엉 내 콜옵션
12/03/20 18:10
일단 후진타오가 군권을 쥐고 있더라도, 중국 군 체계상 각 군구장들이 지휘권을 갖고 있으니 베이징군구장하고 뭔가 틀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천안문사태 때도 베이징 군구 사령관이 진압 거부하고 중립으로 돌아서서 제남 군구 병력을 끌어서 진압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공안과 무장경찰조직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는 정규군입니다. 무력으로 대응하는건, 빠른 속도로 제압해 우두머리들을 잡는 방법 말고는 대응도 안 될겁니다. 인근의 제남, 북경, 선양 군구의 3대 군구는 상대가 러시아, 한국이니 중국군 내 최고정예들이거든요. 일단 좀 더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12/03/20 18:18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 중국은 사실상 후진타오-원자바오 양대체제입니다.
그리고 차기 정권을 두고 있는 시진핑 역시 후진타오-원자바오 양 세력의 지지를 얻는 편이구요. 한 사람이 반발한다고 해서 이게 무너질 판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이란 나라의 집단지도체제는 은근히 두텁습니다. 제가 중국정치를 조금 학부과정에서 배워서 말이죠.
12/03/20 18:29
흐미 불펜에 베이징 전차돌아다니는 사진이 떳네요. 거기도 공익공익이 인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3&aid=0002118388
12/03/20 18:41
는....개 구라 뻥쟁이들 또 쌩쇼하는 걸로 결론
http://iask.sina.com.cn/b/19265088.html 개아덜놈들이 예전 사진 가져다가 이때다 싶어 퍼트리는군요. 근데 아니 저 놈들은 뭣땜시 평시 훈련중에 전차 껍데기를 저렇게 씌우는거지?
12/03/20 19:07
저도 좀 말도 안된다고 봐요 ;;;;
잘은 모르겠는데 중국이 뭐 내란 일어날 껀덕지가 있던가요? 어떤 미칀넘이 요즘 시대에 공익이 버스를 이십번이나 혼자 태울 기세로 군대 끌고 수도 점령하고 그러나요 ;;; 그랬다가 천조국한테 탈탈 털린 정권이 몇갠데...
12/03/21 09:05
예전에 서북지역... 맞나요? 거기서 반정부 시위일어났을때도 터진일에 비해 너무 조용하게 언론통제를 했더라고 중국사는 누나가 그러더군요..
중국에 그 많은 인민들이 사는 한 우리가 알지못하는 크고 작은 사건이 정말 많을것 같습니다. 중국의 리더들이 얼마나 잘 무마하냐(?)에 따라 그 능력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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