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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0 16:39
전 이번일로 야권연대로볼수 있는이득을 그냥 다까먹은것같아요 연대 한다고해서 더이상 이득이아닌 민통당쪽엔 오히려 마이너스로만 작용할것같습니다 경선중에 그렇게나 잡음이 많아서 탈당하느니 뭐니 말이많았는데 이런건이라니 어휴... 아직 어떤식으로 일이 진행되어갈지는 모르겟지만 부동층의 향방은 오리무중이 되었다고 봐야겟죠
12/03/20 16:43
그래도 전 야권연대에 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희 후보가 대표직과 후보직을 사퇴한다면 그래도 새누리당같이 비열하게 보좌관에게 떠넘기는 집단은 아니라는 반증이 되니까요. 만약 그냥 후보로 나온다면 결코 통진당에게 투표하는 일 따위는 없을겁니다.
12/03/20 16:41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토록 비판하던 새누리당과 하는 짓도 같고 변명도 같고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24719 이 분에게 위험범과 침해범이라는 개념 좀 알려드리고 싶네요. 결과에 영향을 주었나 안주었나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정희씨.
12/03/20 16:46
야권 연대라...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이정희의원 후보 자리 박탈과 함께 대국민 사과는 당연한 것이라 보고요. 이 기회에 저는 민통당과 통진당의 연대가 결렬되길 바랍니다. 야권연대가 계속 이루어지길 바라는건 진통당이죠. 급한건 진통당이란 겁니다. 민통당도 지금 이사태에 시급한건 마찬가지겠지만 이런 진통당을 끌어안기엔 무리가 많이 갑니다. 무엇보다 NL이 판치는 진통당입니다. 아닌 당원들도 있지만 말이죠. 이런 뒤통수 날리는 자기편을 끌어안고 갈 수는 없다고 봅니다. 민통당에서도 상당한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고 이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없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요. 글쓴분께서는 진통당의 입장만을 보신 것 같네요. 민통당의 입장도 생각해보면 이건 결코 끌어안고 가기에 너무나 큰 사건입니다.
12/03/20 16:49
통진당을 보니 정말 북한의 생각나긴 하네요.
쥐뿔 가진것도 없는 것들이 뭘 믿고 이렇게 막나오는지........... 잃을게 없는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12/03/20 17:22
이정희씨가 최악의 수를 두고 있네요.
재경선이라니. 그냥 깔끔하게 사퇴해도 말이 많을텐데 승부조작하다 걸리니 시합 다시 할께요 란 소리랑 머가 다른가요 이쯤되면 민주통합당에서 연대파기를 선언해야 할 판이네요.
12/03/20 17:26
이럴바엔 차라리 꼬리자르기를 하고 가지... 재경선이 뭡니까...
이정희는 큰 정치를 못하겠네요. 물론 자신을 지지해준 세력의 입김을 무시할 수야 없겠지만 (사실 그걸 무시 못해서 지금껏 끌려다녀온 게 이정희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이럴 때 자를 사람 자르고 자리를 버릴 줄 알아야 큰 정치에서 이길 수 있는데... 정말 아쉬운 건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페이스메이커로서의 이정희는 꽤 역할해줄 부분이 있는데... 이대로 이정희가 묻혀버리는 순간이면 야권은 대선에서 단일화그림 만들기가 어색해지겠네요.
12/03/20 17:34
아주 국회의원에 제대로 환장했네요. 무슨 재경선입니까?
버릴 때 버릴 줄 알아야 되는데 그릇이 안되네요. 그냥 본인이 못나고 혼자 떨어지고 끝나면 좋은데, 지금 판국이 그게 아니니..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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