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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19 20:09:15
Name Story
Subject [일반] [배구] 승부조작 세부사항과 징계결과가 나왔습니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3191447132220&ext=na

영구제명 : 김영석 (S) [대한항공 점보스], 김상기 (S), 임시형 (L), 박준범 (L), 최일규 (S) [KEPCO45], 최귀동 (C) [상무신협 (원 KEPCO45)], 송문섭 (R) [상무신협 (원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강동진 (L) [상무신협 (원 대한항공 점보스)], 신요한 (Li) [상무신협 (원 삼성화재 블루팡스)], 전민정 (C), 전유리 (Li)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무기한 자격정지 : 홍정표 (L) [삼성화재 블루팡스]

은퇴 선수 : 염순호 (Li), 정평호 (L), 양성만 (R) [전 KEPCO45], 김동근 (Li) [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KOVO 관련 업무에 종사하지 못 함


결국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는 현역 12명, 은퇴선수 4명으로 총 16명이 가담했으며 그 중 자진신고한 홍정표를 제외한 11명의 현역선수가 영구제명, 홍정표는 무기한 자격정지, 은퇴선수는 영구제명과 동등한 징계를 받았습니다.

가담경기수는 은퇴선수인 염순호가 9경기에 브로커. 정평호, 양성만, 김동근이 6~8경기.
현역 선수중엔 최귀동이 8경기에 브로커. 송문섭, 김상기가 8경기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외엔 강동진 6경기. 신요한 5경기. 김영석, 임시형, 박준범이 3경기. 홍정표가 2경기. 전민정, 전유리, 최일규가 1경기로 밝혀졌습니다.

앞으론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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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닉네임
12/03/19 20:32
수정 아이콘
국대경력까지 있는 거물선수들까지도 낀거 보니 씁쓸하네요.
12/03/19 21:02
수정 아이콘
켑코는 거의 전멸수준이네요,
개인적으로 올시즌초 안젤코도 들어오면서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사티레브
12/03/19 21:12
수정 아이콘
전민정 전유리 히유..
슬러거
12/03/19 22:29
수정 아이콘
강동진...

그나저나 전민정은 도대체 왜 그런건지.... 에휴~
한 때 흥국생명에서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씁쓸하네요
가양역턱돌신
12/03/19 23:29
수정 아이콘
아 뒷목 ..

성만이형이 연루라니..

아.. 진짜 뒷목 ..
이노리노
12/03/20 00:22
수정 아이콘
강동진...참 대한항공때부터 매력있어서 좋아했는데 에고...
flybaechu
12/03/20 09:35
수정 아이콘
강동진???정말 강동진 선수인가요??김상기, 임시형, 박준범, 전민정 선수까지만 알고 다음부터는 아예 기사도 보지 않았습니다. 너무 충격이어서..제가 다 너무 좋아하는 선수들인데..그런데 송문섭,양성만 선수 이름 보고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강동진 선수라니..회사에서 소리 질렀네요;;;너무 놀래서!!정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그리고..캡코...ㅠㅠ
po불곰wer
12/03/20 13:10
수정 아이콘
염순호 이 썩을놈아.......
김치찌개
12/03/22 00:47
수정 아이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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