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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8 15:04
50cm간격의 벽 틈 사이는 충분히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몸무게 측정기인데 1,5리터 패트병 2개만 마셔도 3kg잖아요. 아마 아침에 출근할 때 3kg에 해당하는 물을 섭취한 후,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굶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11/08/08 16:25
1. 3킬로짜리 비금속 물체를 들고 3층 연구실까지 들어갑니다.
2. 비금속 물체를 버리고 신소재 금속을 들고 3층 검문대를 통과해서 나옵니다.(3층 검문기는 금속을 감지한다는 말이 없죠?) 3. 2-3층 창문을 나와 벽과 벽 사이에 다리를 끼고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4. 1-2층 창문으로 나와 탈출합니다.
11/08/08 16:50
각각의 층을 어떻게 통과하였는지가 문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
먼저 2 3층 사이의 몸무게 측정에서 통과하려면 퇴근시 몸무게를 출근 시보다 3kg 정도 감량하여 신소재 금속을 들고 내려가야 합니다. 직접 몸과 관련된 감량이라면 머리카락 자르기나, 물마시시고 출근하여 배출하기, 수혈했다가 빼내기 등이 있으나 금속탐지기만 속이기 위해서라면 모래주머니가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모래주머니 3kg을 차고 들어갔다가 두고 신소재를 가지고 몸무게 측정에 통과하면 되겠습니다. 다음 1 2 층 사이의 금속탐지기는 통과했다는 기록이 없기 때문에 이를 지나치지 않았다고 사료됩니다. 건물과 옆 건물 사이가 50cm라고 친절히 이야기 해준 점에서 건물 사이에 끼어서 한층을 내려간 것 같습니다. 던질 수 없다라는 말은 하고 있지만 사람이 지나가지 못한다는 말은 없기 때문입니다. 2 3층 창문으로 나와서 1 2층 창문으로 들어가면 금속탐지기를 통과하지 않고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런 문제들은 말꼬리잡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에 금속탐지기와 몸무게재는 장비를 한꺼번에 설치한 경우나 내려오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검사기 - 창문의 순서를 창문 - 검사기 순서로 바꾼 경우, 또는 몸무게를 기록하여 전일과 비교하는 경우 등에서는 이 답이 불가능합니다.
11/08/08 16:56
다른 물건을 건물 내에 놔두고 나가도 걸리지 않느냐에 따라 루피님과 다른 두 분의 답이 갈리겠네요. 범인으로 밝혀졌으니 3kg짜리 물건을 들고 온 게 맞고 그게 발견된 거라고 보면 될까요?;
그런데 국정원에서 저런 것도 하네요;
11/08/08 17:21
은요일 요원은 "옐"로우세이연이라는 유력한 용의자 한 명을 찾아냈다.
은요일 요원의 집요한 수사 결과 "예"로우세이연이 범인으로 밝혀졌다. 정답은, 옐로우세이연이 범인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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