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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7 19:49
첫플이 이래서 죄송한데
오토바이나 자전거 타시는 분들 제발 조심히 운전하셨으면 좋겠어요. 담배피우거나 전화하거나 딴데보면서 운전하는거 보면 정말 불안... 하긴 이건 차도 마찬가지네요.
11/08/07 19:54
이런 자전거 사고는 자동차 보험이 적용 안되나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로 규정되어진다고 본 기억이 나는데 ..
11/08/07 20:51
불행중 다행(?)이네요..(2)
동생이 고등학교떄 주차 되있던 차 뒷자석 문에 핸들로 툭 부딫힌적이 있는데 타고있던 여자운전자 분이 내리시더니 오만쌍욕을 다하시더랍니다 죄송합니다하고 아버지 전화번호 적어주고왔는데 나중에 전화 오더군요 문짝 갈아야한다고;;; 아부자께서 무슨 문짝을가냐 살짝 건드린 수준이라는데 내가 아는 정비소 있다 가자 하시니 전화끊어버리더니 나중에 경찰서에서 전화오더군요;; 가서보니깐 차가 아반때인데 눈으로도 손으로만져도 전!혀 이상이없는데 무슨 문열때 뭔소리가 나고 운전하다보면 떨어질꺼처럼 덜컹거리네 마네 말이많더군요 고때가 마침 저희 집에서 외가식구들 모임하고 있던 날이 였는데 금쪽같은 막내딸 일로 갑작스레 경찰서서 전화가오니 있던식구 총출동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자분 말빨에서 밀리고 쪽수(?)에서 밀리고 또 저희가 한동네 오래살다보니 아부지 아시는분들도 경찰서에 좀있고 하니깐 분위기 보시더니 식구들 다 부르더군요;;; 분위기 격해지고 그쪽 여자분 오빤가 누군지 어무니한테 쌍욕하다가 우리 외삼촌한테 빰맞고;;; 이래저래하다가 형사분이 아는정비사 불러서 현장판독(?) 하면서 일이 일단락 되었지요 정비사 분이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고 세차나하라고;;; 그때까지도 여자분 아버지는 자기들이 갔던 정비소 기사가 전화를안받는다고 투덜투덜하다가 형사분가 잠깐 개인면담(?)후에 놓았던 정신줄을 다잡으시더군요;;; 아부지께서 그래도 동생이 잘못한것도 있고 하니 한 20만원정도 줄려고 했는데 하는짓이 참 가관이라 안줄란다 그러고 계셨는데 외삼촌이 본인이 때리신 그쪽오빠 불러서 20만원 주시더군요 그러니깐 눈부라리며 욕하던인간이 감사하다면서 깍듯하게 인사를;;; 어머니께 사과 까지했습니다;;; 사촌누나랑 저랑 이야기했죠 저시끼 저돈 지가먹는다... 그냥 자전거 사고 하니깐 생각나서 썼는데 엄청 기네요;;; 좋은 분만나신거 같은데 사람은 또 모르는 거니깐요 다 마무리 되실때까지는 살짝 긴장좀하시는게 좋을듯 싶기도 합니다
11/08/07 21:35
자전거사고 정말 위험합니다..
예전에 의무소방시절에 구급나갈때, 경추보호대를 처음 사용했던 게, 자전거사고로 다친분이었는데, 정말 꼼짝도 못하시더라구요. 물론 의외의 금전적 손실이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몸이 많이 다치지 않으신건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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