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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7 17:44
아퀼 못 팔거면 애초에 아담들 살필요가 있었는지 싶기도 하죠. 하울도 있는 상황에서.
그돈으로 차라리 잉글리쉬 유망주 한명 다 사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11/08/07 17:48
찰리아담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럽더라구요 프리시즌경기만 보자면요
개인적으론 수비진보강도 필요할것같아요 프리시즌이라지만 실점을 너무많이하는듯싶고 중원과포화문제도 좀 손봐야할것같습니다~
11/08/07 17:58
지난시즌부터 루카스는 리버풀의 핵이 되어버렸네요 진짜 안 나와도 지면 까이던 루카스였는데 ㅠㅠ 언제쯤 터질까 기다렸던 입장에서 너무 반겁습니다 물론 티피에서 열심히 루카스사랑을 실천하시던 아우구스투스님만큼은 아니지만요
11/08/07 18:06
리버풀 중원은 반드시 정리해야 합니다 폴센은 떠났지만 서브로 쓰기엔 아깝고 주전으로 돌리기엔 애매한 멤버들인거 같아요
그리고 루카스가 이적한다는 루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루카스는 리버풀에서도 중요한 롤을 맡기에 지켜냈으면 하고 수비자리에 아우렐리우가 잘한다고는 해도 프리시즌과 시즌은 엄연히 다른 만큼 엔리케가 반드시 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은곡이 떠나면 박주영이 올수도 있다는데 잘은 모르겠군요
11/08/07 18:07
다우닝 영입은 정말 잘한 것 같더라구요..왼쪽에서 아우렐리우와 함께 리버풀의 공격을 전개해 나갔죠..
아담은 정말 프리시즌 좀 실망을 했습니다. 어제는 한 박자 느린 패스 타이밍에 볼을 뺏기는 장면도 있었고요. 핸더슨은 윙으로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겉도는 듯한 느낌..? 어제 아퀼라니는 공을 만지는 시간이 별로 없었죠. 하지만 순간 터치나 움직음은 좋았다고 보여집니다. 캐롤과 함께 전방 압박 가해주면서 상대가 공을 잡고 조금 끈다 싶으면 아퀼라니가 다가가서 압박해주고.. 스초딩은 정말 많이 성장 했더군요..강한 압박에 좋은 패스들까지... 아게르와 아우렐리우는 정말 부상만 없다면 언터처블이네요.. 이 두 선수는 신기한게 부상에서 막 복귀를 하더라도 클래스급 경기를 보여준다는게..크크 그리고 수지가 없고 캐롤 원탑인 상황에서 공격은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수지가 시즌 중 부상이라도 입는다면 리버풀으로서는 헬이 될 듯 하네요. 마땅한 써드 스트라이커가 없으니 박주영이 영입되었으면 좋겠네요. 공격에 창조성을 불어 넣어줄 선수니.. 그리고 어제 좋았던 점은 아퀼라니가 선수들과 친근한 점을 보였다는 것이 좋네요..리버풀에 잔류할 것이라는 인상이... 그 동안 훈련사진이나 프리시즌 경기에서 혼자 겉도는 느낌이었는데 어제는 후반 시작전에 아담이랑 웃으면서 얘기하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퀼이가 태클에 넘어 졌을 때 핸더슨이었나 스초딩이었나 일으켜 주고..캐롤이 골 넣었을 때 가서 축하해주고..아퀼이는 꼭 잔류!! 수비수랑 박주영만 개막 전까지 영입해서 맨유와 우승 경쟁 했으면 좋겠네요.. 캡틴 박과 (구)캡틴 박의 맞대결이 엄청 보고 싶어요..^^
11/08/07 18:19
다우닝은 진짜 싸게 잘영입했고 수아레즈는 참 찰지게 진짜 잘 영입한것 같습니다. 토레스와 수아레즈가 같이 뛰는모습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안어울릴듯하면서도 어울려보입니다.
이미 카윗 루카스는 그냥 리버풀 이라고 설명해도 되죠. 그리고 제라드는 뭐 말하기 입아프지만... 부상이... 진짜 저번시즌 초반엔... 리즈 처럼 되는줄알고 ㅠㅠ 그리고 우승후보는 맨유 맨시티 리버풀 이라 생각합니다. 시즌초반부터 리버풀이 후반에 보여준 포스를 내뿜는다면 문제없죠 거기다가 좋은 선수 몇명도 더 추가 되었고..
11/08/07 19:04
제라드 복귀언제인가요? ㅠ.ㅠ 그놈의 부상...
리버풀의 epl 정크벅크와 수지의 이번시즌 득점왕!(수지 fm능력치 상향패치좀 ㅠ)를 희망하며.... 개인적으로 이번시즌은 초반 10경기 정도 성적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정말 우승이냐 아니면 설레발이냐가 결정될것 같습니다. 길게 보는 것도 좋지만 초반부터 잡고가자!
11/08/07 19:23
조콜은 진짜...
스쿼드는 어느정도 구색을 갖추었으니 양학을 원할하게 해주느냐가 챔스권의 승패를 가를둣합니다. 첼맨 이외의 클럽들은 어이없이 비기거나 지는경우가 왕왕있어서 정작중요한 맞대결에서 선전하고도 맥이 빠지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저저번시즌도 잘나가다 오연무만 안했더라면.. [m]
11/08/07 20:11
발렌시아전을 풀은 아니고 하이라이트로만 봤는데 역시나 놀란 점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1. 캐롤의 폼 회복+다우닝의 폭풍 활약 2. 아담의 실망스러운 폼+헨더슨의 윙어 능력의 물음표 3. 이젠 정말 캐러거를 로테이션으로 생각해야 할때가 아닌가? 4. 뼈아픈 존슨의 부상..(에효) 일단 많은 댓글화가 되어있는 찰리 아담 경우에는 지난 시즌 중이면 몰라도 이번 오프 시즌에 특별한 영입 필요성이 없다고 늘 생각했고 제가 쓴 글에서도 그런 뉘앙스를 냈는데 일단 이적해온 만큼 참을성 있게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제라드가 9월중에 복귀 가능하다고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아퀼라니or아담이 그 자리를 채울듯 한데 그렇게 된다면 절대 일반 중미가 아닌 공격적인 롤을 부여하는 상황이 되어야 하겠죠. 그리고 또 다르게 주목할 점은 역시나 아우렐리우의 기량입니다. 사실 몸만 건강하면 엔리케, 시소코, 클리쉬 누구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좋은 윙백입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말했듯이 신기한 건 그렇게 부상으로 들락날락 하면서도 나오면 기가막히게 잘한다는 겁니다. 이게 저를 필두로 해서 리버풀 감독들이 아우렐리우를 잡고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한시즌을 통째로 봤을때 아우렐리우가 08-09시즌 만큼이나 리그경기를 나올 가능성은 거의 5%이하이므로 왼쪽 윙백 영입이 필요하지만 엔리케가 들어온다고 해도 절대 주전 보장은 안된다는 겁니다. 어제 다우닝의 활약의 기본에는 모두 아우렐리우의 뒷받침과 패스연결 등이 포함되어 있죠. 아마 킹케니도 알겠지만 이제 리버풀 수비의 중심은 아게르입니다. 이 친구가 부상이 없는한 주전 기용은 필수이고 만약에 부상이 아닌데 리그 경기에서 서브나 왼쪽 풀백으로 기용하는 건 감독의 능력을 의심케하는 일이 될 겁니다. 뭐 루카스는 어느새 그야말로 언터쳐블, 문제는 다우닝이 이렇게 좋은 활약을 펼침에도 4-3-3 또는 4-2-3-1에서 마땅히 자리가 없다는 겁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 초기는 4-4-2로 출발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헨더슨은 그저 그런 활약이였고 나이도 어린 만큼 조급증 가지지 말고 천천히 기용해나가는 인내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리버풀의 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1人입니다. 그나저나 메이렐레스는 어제 경기 왜 안나온거죠?
11/08/08 01:17
이 글을 이제서야 보다니...
리버풀 이번시즌 우승은 아직 무리겠죠? 쩝... 일단 챔스부터.... 역시 우승은 하위팀상대로 필승과 빅클럽들간의 경기에서 판가름 나겠죠.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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