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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10:25
양말 팬티 수건만 많으면 겨울에 빨래 많이 할 필요 없습니다
아 참 양말은 짝짓기가 어려우니 같은 종류로 20세트 정도 사면 편합니다
17/12/28 09:36
수시 넣었던 대학이 전부다 그닥이었는데 다 붙어버려서 올해는 다니지 않을 생각입니다. 과도 그닥이었고요.
저는 뼛속까지 정시러인 것 같아서 재수할 생각입니다...히
17/12/28 09:39
ㅜㅠ 제가 알기로 요새 주요 대학교들은 정시 비중 엄청 대폭 축소하지 않았나요? 앞으로도 계속 축소해 나갈거라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
17/12/28 10:02
저는 대학생 때 집나가 혼자 살아보고서야, 끼니 해결 + 빨래 + 청소가 이렇게나 엄청난 일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교 공부하는데 그런 곳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 싫었습니다. 다시 집에 돌아가고 싶을 정도였죠. 독립의 자유도 엄청났지만, 그에 따른 의무(?)도 엄청났다고나 할까요. 독립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문제들을 겪고 또 거기서 성장하게 되실 것 같은데, 부디 배움은 많되 문제들은 원만히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학업에도 원하는 바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17/12/28 10:21
홀로 해외생활 9년째네요. 집 나오면 고생합니다. 재수하실거면 가급적 집에 계시는 걸 추천합니다만,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흐흐흐
17/12/28 18:16
그렇군요.
본문 중에 한 사람을 위해 달려가는 길, 그 사람이 너무 좋다는 말이 있어 딸자식 가진 아빠라서 살짝 걱정? 되서 물어봤습니다.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요
17/12/28 12:57
12년째 자취중인 31살 직업군인입니다. 빨래 미루지 마시고 꼭 시간내서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운동하세요. 설거지도 미루지 마시구요. 과일도 사드시길 권합니다. 몸 챙기세요. 자취할때 건강 다치면 그게 제일 서럽더라구요.
그래도 자취가 짱입니다. 독립 축하드려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실 겁니다.
17/12/28 16:05
1. 빨래 미루지 마세요 (여유 있으면 건조기 필구)
2. 설거지 미루지 마세요 (만악의 근원) 3. 과일 드세요 (먹을 기회가 있을때 열심히 드세요)
17/12/28 17:47
청소부분이나 설겆이 같은 기본 생활에 대해서 충고해주시고 과일 야채 챙겨 먹으라고 알려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덧글 하나하나 잘 새겨서 원하는 바 꼭 이루고 다시 내려올게요! 알려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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