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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6 09:32
겨울 치고 아주 따뜻한 날씨가 은혜로워서
이 주제로 가볍게 글을 써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썼고, 이리저리 사진을 첨부하느라 정신없기도 하여 의외로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생각이 잘 안 나서 걱정이었는데 전문가의 기운을 느끼셨다면 다행이군요.
17/01/06 09:51
강력한 어그로를 유하게 넘기는 모습에 따봉드리고 갑니다 -_-)乃
아침이니까 김밥한줄 드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용 ^^ @)))))))))))
17/01/06 09:39
외투는 들고 다닐 정도로 날이 따뜻하더군요. 여름이 역대급 찜통이라 겨울이 추울까봐 적잖이 걱정했는데 다행인 건지 지구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건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당장은 춥지 않아 좋습니다.
17/01/06 09:47
앞으로도 큰 추위 없이 지금처럼만
겨울이 다 지나간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1월 중순, 1월말이 걱정이긴 합니다만.. 이 때도 이상기온급 따뜻함이 찾아와 올해 겨울나기를 도와줄거라 믿어봅니다.
17/01/06 09:53
그래도 따뜻한 것에 적응해있다가
갑자기 한파를 맞이하는 것보다는 미리 한파가 언제쯤 오는지 알고 심리적으로 대비를 하고 있으면 조금 더 낫더군요. 저번주에는 상당히 추웠습니다. 그 당시 기준으로 다음주 날씨(현재 기준으로는 이번주 날씨가 되겠죠) 가 따뜻해진다는 정보 보고 버텼는데요. 다다음주에 또 따뜻해질거라는 정보가 나와서 다음주 추위를 버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루어질까요? ㅠ
17/01/06 10:01
지금 스키장 상황은 어떤가요? 개장은 하긴 했겠죠?
강원도 보니 22도인데 이건 아무리 북향으로 해놓아도 눈이 존재할 수 없는 상황일텐데...... 스키장은 울상일 수밖에 없겠네요.
17/01/06 10:12
강원도 22도라셔서
응? 강원도에 그렇게 더운 곳도 있었나 했더니 미세먼지 농도 보고 말씀하신건가 보군요. 현재 강원도 22도 수준이었으면 완전 난리났을겁니다..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레알 지구멸망각..) 어쩌면 미세먼지 농도가 기온처럼 보일 정도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고 쾌적하다는 뜻이네요.
17/01/06 10:06
아무리 따뜻한게 좋다지만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이 가장 추울 때인데 무슨 초봄날씨 같아요. 지구 온난화가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17/01/06 10:38
~(-_-)~ 작년엔 무지무지 추왔는데
올해는 완전 봄날~ 지금 밖에 나가보세욥 이게 11월 초 날씨지 무슨 1월(?) 아니 올 여름엔 얼마나 더울려고 벌써부터 이러낭
17/01/06 10:43
지난주에 일본에 다녀왔는데 '일본은 따뜻하겠지' 하고 코트 한 장만 입고 갔다가 내내 벗고 돌아다녔고, 한국으로 돌아온 다음 모두 날씨 괜찮다는데 바들바들 떨며 몇 겹으로 챙겨 입고 있습니다. 수치상으론 크게 차이 안 나는데 체감 차이는 상당히 크더군요.
17/01/06 10:45
기존에 입던 두꺼운 패딩이 수명이 다한듯해서 올 겨울엔 새 패딩을 사야지 했는데 현재까지는 살 필요가 없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돈 아꼈다고 좋아해야 할지...
17/01/06 10:51
사실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으면
손이 얼어버릴 것 같아야 진짜 겨울 추위인데 이번주에는 손을 빼놓고 다녀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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