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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5 16:13
요네자와 호노부 작품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봤었던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판타지소설+추리소설이라고 그래서 말도 안되는 억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밀하게 짜여진 플롯과 흥미진진한 묘사들, 후반으로 치닫을수 급박하게 이뤄지는 전개등등 매력이 넘쳐서 책에서 손을 때지 못했습니다 판타지소설같은 추리소설 이런게 아니라 추리소설이면서 또한 판타지소설이였습니다
17/01/05 16:17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 중에서 가장 본격 미스터리의 본질에 충실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인사이트 밀> 같은 경우는 역으로 미스터리의 본질을 한 번 비튼 느낌이라면 <부러진 용골>은 끝까지 기본에 충실했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17/01/05 16:48
재밌게 봤던 작품이네요
추리소설에 변칙&SF를 넣거나 틀을 비꾼 작품들이 늘어나는가 싶더니 하나의 유행이 되어가고 있더군요 인격전이의살인,클락성살인사건,일곱번죽은남자,살아있는시체의죽음등등 기존의 추리소설과는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즐겁습니돠~
17/01/05 21:06
재밌는 판타지 소설이고 동시에 재밌는 추리소설이었습니다. 한 가지 장르만 집중해도 그 본연의 재미를 끌어내기가 쉽지 않은데 두 가지 장르의 특성과 재미를 모두 잡아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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