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05 12:11
근데 저게 먹힌다고 생각해서 저러는건가요?
생각 외로 문재인 대세론이 견고해서 단체로 멘붕들을 하셨나, 이게 말이냐 뭐야, -_-;;;;
17/01/05 12:11
이해가 안가는게 반문재인 진영이라면 오히려 문재인에 대한 언급을 가급적 안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맨날 언급해 주니 문재인의 지지율이 떨어질줄 모르죠.
17/01/05 12:14
문재인이 가진 최대의 단점을, 정적들이 해결해 주고 있지요...
문재인은 소음을 일으킬 줄 모르고, 이슈를 만들줄 모르는 성격인데... 많이들 도와주는것 같아요 정말.
17/01/05 12:13
하 그러네 문재인 지지 철회해야겠다 이거 영 몹쓸 사람이었잖아
같은 반응을 기대하진 않을텐데...그냥 적적해서 기승전문재인으로 끝나는 작문시간을 가져본건가요
17/01/05 12:17
진짜 개혁보수신당이나 국민의당이나 똑같아보이네요.
조만간 합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근데 합치자마자 지금 두 정당의 합한 지지율보다 떨어질거 같은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17/01/05 12:59
주호영이 지난 새누리당 대표 선거에서 `비박 단일 후보`였었죠. 이정현에게 패배하긴 했었지만... 역시 대한민국을 지키는건 새누리당입니다...
17/01/05 13:22
의도는 노무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표를 분산하기 위함이란 생각이 들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노무현을 그리워하던 문재인 지지자가 불현듯 자기의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그렇네?? 고걸 몰랐네??' 하며 스탠스를 바꿀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
17/01/05 13:22
본문의 핵심과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팩트'라는 표현을 사용함에 있어 다들 조금 더 주의하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이 노무현의 죽음을 막지 못한 건 팩트가 아니고 오피니언이죠, 주장 혹은 의견. 물리적으로 따지면 국민 누구도 노무현의 죽음을 막지 못한 셈이니 무가치한 표현이 되고, 정치적인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문재인은 노무현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라면 그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 '의견'이 되니까요. 지배적 의견 혹은 통설이라고 해서 팩트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17/01/05 14:18
정치인들이 바보짓하는데에는 대체로 이유가 있다고 볼 때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은 문재인의 감정을 건드려서 말실수를 끌어내보겠다는 전략 같은데요. 근데 이게 너무 노골적인데다 저급해서 낚일 것 같지 않네요.
17/01/05 14:21
비극적인 결말을 물리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것보다.....
민정수석으로써 박연차로부터 흘러들어온 돈거래를 막지 못했냐...하는 부분에 대한 지적인거 같네요..
17/01/05 14:22
문재인이 명왕이라고 믿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문재인이 수뇌권력보다도 더 세다고 생각하던가요. 그게 아니면 어처구니가 없네요. 물론 문재인의 어그로가 끌리기엔 너무 저급합니다
17/01/05 14:31
"최순실 국정농단 책임, 야당대표로서 정권 제대로 견제 못한 문재인의 책임 막중해" 쟤네들은 이런소리 해도 안 놀라울것 같은데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언제까지 이승만 시절 수구꼴통들이 하던 짓거리를 저렇게 뻔뻔하게 하는지 에휴.
17/01/05 17:07
얼마전 유승민의 말빨에 홀려 약간이나마 가질뻔했던 개보신당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지우게 만드는 워딩이네요.
오늘 영혼의 파트너쉽으로 똥을 뱉어준 궁민당, 개보신당!! 내가 죽는 날까지 너희 놈들을 지지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17/01/05 17:11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겁니다. 그래서 저는 문재인에 대한 지지를 거두지 못합니다. 노무현을 그렇게 만든 책임, 노무현에 대한 저의 후회 이번엔 절대 도망가지 않을 겁니다. 이번엔 절대 지켜낼 겁니다.
17/01/05 17:18
살다살다 별 멍멍이 소리를 다 듣는군요.
노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친구로서 그의 죽음이 누구보다도 한이 맺혔을 사람에게 가해자 집단에서 '니탓이야' 라고 일갈하다니.. 이 인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는 놈들인지..
17/01/05 20:14
그래서 박연차에게 어떤 뇌물을 받았는지 명명 백백히 드러났겠죠? 당연히 증거도 누구나 알 수 있을테구요
뭐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노무현 사망이 정권을 장악했던 한나라당계에 있는지 현 민주당에 있는지는요. 그리고 비리가 훨씬 많은데 부끄러운거 전혀 모르는게 자랑은 아니잖아요?솔직히
17/01/05 21:29
메시지를 비판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까보려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하지만 그조차도 진영논리와 편가르기 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는 허술한 외침 뿐.
17/01/05 21:50
저는 딱히 수원감자님을 까려고 한 적이 없는데요.
그리고 딱히 진영논리와 편가르기를 보여준 적도 없고요. 오히려 본인이 그런 말을 꺼내신다는 것 자체로 본인이 얼마나 진영논리와 편가르기에 빠져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생각이 드네요.
17/01/05 21:23
비리는 누가 훨씬 더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권앙숙이 청와대에서 직접 받은 돈만 13억.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말고 할 것이 뭐가 있습니까. 본인 입으로 아내가 받았다고 했는데요. 노무현은 아내가 돈 받을 때 본인은 몰랐었다고 하지만, 이걸 모른다는 건 박근혜가 최순실 비리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 보다 10배는 더 파렴치하고 후안무치 한거죠. 그리고 그 외에도 1억짜리 시계 2개. 노건호와 노정연을 둘러싼 640만 달러. 그냥 빌린 돈이라고 김영삼 시절에도 안 통하던 변명 하고 있으면 속아줘야 하나요?
17/01/05 21:51
아 지금 최순실 게이트보다 노무현 의혹(당연히 노무현이 받은 돈이 없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현 여권보다 적다는 거죠.)이 10배는 더 파렴치하고 후안무치 하다는거죠?
미르재단으로 774억 해먹고, 최순실 일가의 재산은 사업을 수차례 실패했음에도 한국 30위 안에 드는 수준이고 아니 애초에 박근혜가 한 짓은 대한민국 제 6공화국 어느 정부와도 비교가 안되요. 군사기밀,국가기밀 문서가 나간 점만 해도 차원이 다른 미친짓입니다. 어느 대통령이 국민이 준 권력을 견제방안이 없는 측근에게 위임했죠? 세상에 하다못해 본문 주호영도 안할법할 소릴 하네요;; 얼마나 현여권에 대한 충성심이 깊으신지 이해했습니다;
17/01/06 08:28
이야~ 재단출연금과 개인호주머니로 들어간 돈을 비교하시네요.
그리고 테블릿PC는 출처가 불명이라 다시 확인을 해봐야 하니 군사기밀 누출에 대해서는 아직 할 말이 없고, 최순실 일가가 소유한 재산은 박근혜 정부 들어오고 나서 갑자기 30위로 껑충 뛰었나보죠? 박근혜의 비리와 무슨 관련인지. 그리고 저는 박근혜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라서요.
17/01/06 09:39
박근혜 지지는 안하지만 쉴드는 열심히 쳐주시네요? 아! 최순실 집단 하수인이면 이해합니다. 지금까지 정황을 봐서는 박근혜와의 관계가 틀어졌음은 명확하니까요. 노무현 사액보다 훨씬많은 돈을 해처먹었지만 재단만들어서 해먹은거니 비리가 아니다!
그럼 박근혜 일가 말고 누가 최태민-최순실을 지원했을까요? 설마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최태민을 좋아해서 지원했을거라는 말은 아니겠죠. 그리고 최순실 국정농단 자료는 태블릿 PC 뿐만 아니라 타언론사 제보등 증거가 널려있는데 진짜 부역자들 발악은 참 답도 안나오네요. 빨리 판결이 나서 최순실 재산이 좀 회수되길 바랍니다.
17/01/06 10:26
저도 최순실이 부정으로 얻은 재산이 있으면 빨리 회수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과 이명박이 최순실을 도와줄 이유가 전혀 없죠. 그래서 최순실은 노무현 이명박 시절에는 재산 순위가 한 3,000 위 정도 되다가, 박근혜 시절에 갑자기 30 위 정도로 껑충 뛰어올랐나보죠? 그 정도 개연성은 있어야 박근혜의 권력형 비리로 최순실 일가가 재산을 형성했다고 말할 수 있는거죠. 이미 박근혜가 대통령 되기 전부터 재벌 일가인데, 재산이 뭐가 어떻다는 주장인지. 그리고 박근혜 쉴드는 쳐준 적 없고 빨리 탄핵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재단출연금과 개인 호주머니로 들어간 뇌물은 다른거죠. 기업의 재단출연금은 아마 노무현 시절이 압도적이었죠? 삼성만 뱉어낸 돈만 8,000 억원었죠? 다들 자기네 정권 때 기업이 뱉어낸 돈만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환원금이고, 상대 정권 때 기업이 뱉어낸 돈은 대가성이라고 말하지요. 과연 기업들이 좋아서 자발적으로 매 정권마다 저렇게 돈을 뱉어내는지는 몰라도, 어쨋든 사회 투자 목적의 재단출연금과 개인 뒷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이 다른 것은 다른 것인데, 이게 박근혜 쉴드라뇨?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구만요. 그리고 군사기밀을 넘겼다 어쨌다 하는데, 그 근거인 테블릿PC가 아주 사기극이 농후한걸요. 텅 빈 사무실 책상 위에 덩그러니 놓여 있어서 절도의 위험이 있어 가져왔다니, 이 무슨 '턱 치니 억 하고 죽었다' 수준의 주장도 아니고. 아무튼 노무현도 더럽고 박근혜도 더럽네요. 빨리 탄핵 좀 되었으면.
17/01/06 12:42
아 제가 박근혜 쉴드라 그랬군요 정정합니다. 최순실쉴드로요.
뭐 근거가 희박해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최태민과 박근혜가 꽤나 돈독했고 최태민 일가가 박근혜를 만나기 전까지는 빈곤했었다는건 이제 국민들이 다아는 사실인데 근거 없으니 주장하지 말라고 하면.. 그리고 이미 태블릿 pc가 최순실씨의 것이라는건 검찰과 연합뉴스 등 타 집단에서의 자료에서도 밝혀졌으니 헛소리 그만 하시구요. 애초에 왜 자기사진이 남의 pc에서 나오는지 설명해주실래요? 어떻게 남의 pc를 자기가 여기저기 들고다녔는지도 포함해서요 아참, 노건평의 경우 징역 2년 6개월인데 그쪽은 애초에 최순실 본인부터 무기징역 예상하고 있지 않나요?
17/01/06 14:12
그래서 검찰이 테블릿 PC를 증거로 올리지도 못했군요.
그리고 본인 사진 나오면 본인PC 인가요? 이 무슨 해괴한 소리인지. 최순실 쉴드친 적 없고 무기징역 받든말든 관심도 없습니다. 박근혜랑 최순실이랑 제발 영원히 안 보였으면 좋겠네요. 어떻게든 상대방을 누구네편 만들어 부역자 취급하고, 그걸로 본인 주장의 정당성을 얻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맙시다.
17/01/06 21:07
수원감자 님//
검찰이 증거로 제출했는데 뭔 증거로 못올립니까? 최순실의 이동경로와 태블릿 PC의 이동 정보가 일치하는데 이정도면 당연히 증거로 제출하고도 남죠. 이건 뭐 사실관계 날조까지 하네요. 태블릿 PC를 가짜로 몰라는 최순실 지령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최순실-박근혜 쉴드가 아니라고 하는 이유는 최순실-박근혜가 유죄판결 났을때 책임지기 싫은 거겠죠. 부역자 취급 당하기 싫으면 최소한 부역자들 지껄이는 소리를 그대로 하지는 말자구요. 하다못해 제가 주호영을 부역자라 합니까? 아니잖아요
17/01/06 12:20
대꾸하지 마세요.
저 네임드는 박주신 병역비리라면서 되지도 않는 증거 들먹이다가 무죄 판결나니까 "이게 다 제대로 공개 안해서 문제라능!" 라고 정신승리한게 엊그제인데, 지금 또 타블렛가지고 똑같은 일 하고 있잖아요. 저 정신승리 멘탈은 못 뚫으니까 그냥 대꾸 안 하는게 시간 낭비를 피하는 길입니다. 삼성 8천억 발언한 김경재도 이해찬이 허위사실이라고 고소하니까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잘못했다고 했는데 쉰 떡밥을 또 갖고 왔네요.
17/01/06 14:01
사실관계나 똑바로 확인합시다.
이젠 아주 본인 믿고 싶은대로 믿으시는군요. 박주신 병역비리 사실이라 말한 적 한 번도 없고,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했습니다. 다만 제한된 신검이었던 만큼 이 정도 의혹제기에도 법의 철퇴를 내리는 것은 가혹하다 했지요. 박주신 병역비리라면서 되지도 않은 증거를 들먹였다고요? 되지도 않은 기억을 들먹이지 마세요. 그리고 참여정부 시절 삼성이 8,000억원 뱉어낸 것이 허위사실이에요? 어이구야! 노무현부터 나서서 "정부가 나서서 과정과 절차를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라고 말했는데, 100% FACT 구만 무슨 허위사실이라는 것인지.
17/01/06 14:58
참여정부 시절 삼성이 8천억을 내놓은 것과 이번 미르재단 건은 성격이 다릅니다
관련기사 참조해보시고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548752&memberNo=4806352&vType=VERTICAL 그리고 그 8천억도 삼성 자체가 세운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고요, 오죽하면 종편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은 사실관계가 왜곡되어 있다고 했었죠 아울러 운영자금 비율조차 완전히 다릅니다, 이런 재단을 만들 때면 기본 자산 중 쓸 수 있는 비율이 대체로 20% 이하로 구성하게 되어 있는 반면 미르재단은 그 반대임이 드러났죠, 이건 보수언론이 티비조선조차 인정한 것인데요, 이걸 동격으로 비판하시다뇨
17/01/06 15:01
돌돌이지요 님// 이름만 삼성 이건희 재단이지 사실상 삼성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재단이고, 삼성은 심지어 자금사용처도 모르고 알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