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0/28 22:22:10
Name 불같은 강속구
Subject [일반] 뒤죽박죽 좌충우돌 퀴즈 2

1. 다음 책들에 관한 추론으로 옳지 못한 것은? 책의 표지를 잘 보고 답하시오.


 photo CE74C774C0ACB974AD00B828_zpsc13d0320.jpg
① 왼쪽의 책과 오른쪽의 책은 그 내용상 유사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photo BBF8C220C0AC-B300D5A5B85C_zpsc8d7ad2a.jpg
② 왼쪽의 책에는 오른쪽 유물에 관한 설명이 나올 것이다.



 photo B85CB9C8C544C6B0AD6CC2A4D22CC2A4_zpsc487ea9e.jpg
③ 왼쪽 책에 나오는 사건들을 더 자세히 알기 위한 목적으로 오른쪽 책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photo BBF8C220CC45D601BA85_zps5db7ad0c.jpg
④ 오른쪽 그림의 배경에 대해 알기 위해 왼쪽 책을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2. 대학생 철수는 방학 때 남아메리카 여행을 가려고 한다. 철수가 볼 수 없는 것은?


 photo C720C801C9C0_zpsf7f86960.jpg

 

 


3. 철수는 지난 주 소개팅을 했던 영희와 영화를 보러 극장에 왔다. 다음은 영화를 고르면서 두 사람이 나눈 대화이다.
   대화의 대답이 사실과 맞는 것은?

 photo C548B0982_zps8e1b0370.jpg
① 영희: 저 영화 원작 소설이 있지 않나요?
     철수: 맞아요, 제가 읽었는데 푸쉬킨이 쓴 거죠.



 photo 3002_zps4a33eb03.jpg
② 영희: 저 영화에서 나오는 전투가 진짜 있었던 일이라던데...
     철수: 아녜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내용을 만화로 그렸는데 그걸 다시 영화로 만든 거예요.



 photo AC1CCE20BE442_zps40c9a3c8.jpg
③ 영희: 이거 재밌겠네요. 이것도 원작 소설이 있다던데요?
     철수: 예, 아 누구더라...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아...맞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그거 쓴 작가예요.



 photo C81CC7782_zps35814d1d.jpg
④ 철수: 어째 영화들이 다 원작이 있는 거네요. 이 영화 원작 소설가가 <폭풍의 언덕>도 썼잖아요.
     영희: 아닐걸요, <폭풍의 언덕>은 그 동생이 쓴 걸로 아는데요.

 

 


4. 강속구는 여자 친구와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가 열리는 미술관에 갔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보고 이 작품 제목의 빈칸을 채워 넣으시오.

 

 photo B098B974D0A4C18CC2A4C758BCC0D6152_zpsdfafca11.jpg
살바도르 달리,  <_________________의 변형(변신)>

여자친구: 이 그림은 뭘 그린거야?
강속구:  왼쪽에 웅크리고 있는 듯한 모습은 연못에 비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있는 청년을 형상화 한 거야.  오른쪽에는 달걀을 쥐고 있는 손의 모습이 있지?  그 형태적인 구성이 왼쪽과 거의 비슷한데  달걀에 꽃이 피어있어. 그 꽃이 바로 수선화야.
여자친구: 아....그럼 _______________ 를 테마로 한 거구나.


5-1. 당나라의 시인 이백(李白)의 시 <산중문답 山中問答> 이다.


問余何事棲碧山                    푸른 산에 왜 사느냐고 물어보면      
笑而不答心自閑                    웃으며 대답하지 않아도 마음은 한가롭네
桃花流水杳然去                    복사꽃 물에 떨어져 아득히 흘러가니
( )有( )( )非人間                     ( )( )( )로구나, 인간세상이 아니로세.

 

(   )안의 말은 속된 세상과는 달리 경치나 분위기가 아주 좋은 세상을 비유적으로 일컫는다. 이 시에서 유래된 이 말은 무엇일까?

 


5-2. 위 시의 첫째, 둘째 행의 시어를 통해 연상되는 우리나라의 현대시는 무엇인가?
①서정주 – 자화상           ②김상용 – 남으로 창을 내겠소            ③조지훈 – 승무             ④유치환 - 깃발

 

 

 

 

 

 

--------------------------------------------------------------------------------

정답

1번.

답은 2

1.로마인 이야기가 카이사르 편이고 갈리아 정복도 카이사르가 했기 때문에 내용상 유사한 부분이 많을 겁니다.

2. 사진의 유물은 백제금동대향로 인데 책표지에 보면 통일신라, 고려 부분에 대한 미술사 강의 이므로 금동대향로는 나오지 않으리라 추정할 수 있죠.

3.로마인 이야기 부제가 현제의 세기 이므로 5현제 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5현제 시대는 네르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까지의 100여년간을 말하는데 아우구스투스는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가는 시기 초대 황제로 불리우므로 두 책이 다루는 시대가 다르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4. 왼쪽의 그림은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가 프랑스 7월혁명(1830년)을 주제로 한 그림이므로 르네상스를 다루는 책에서는 나오지 않을거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2번.

답은 C

A는 마추픽추 - 페루

B는 거대예수상 - 브라질

C는 스톤 헨지 - 영국

D는 모아이 석상- 칠레 이스터 섬

 

3번.

답은 4

1. 안나 카레니나는 톨스토이의 작품

2. 300에 나오는 테르모필레 전투는 실제의 사건.

3. 위대한 개츠비는 스캇 피츠제럴드의 작품.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는 헤밍웨이의 작품

4. 제인 에어는 샬럿 브론테의 작품.  폭풍의 언덕은 그 동생인 에밀리 브론테의 작품.

 

4번.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죽은 나르키소스. 죽은 자리에 수선화가 피었다고 하죠.

 

5번.

1.별천지(別天地)

2. 김상용의 남으로 창을 내겠소에 "왜 사냐건,  웃지요" 라는 유명한 구절이 나오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공파일
13/10/28 22:27
수정 아이콘
1
C
2
밀레의 만종
???
2
삼공파일
13/10/28 22:29
수정 아이콘
5-1의 답은 검색을 통해 확인했지만 첨언하지 않겠습니다!
자크 데리다
13/10/28 22:28
수정 아이콘
1-④로 찍어봅니다..
2는 모르겠네요.
3-④
4- 생각하는 사람?
5도 모르겠고, 5-2는 ②로 찍겠습니다.
13/10/28 22:30
수정 아이콘
2 c 4 히아킨스토스(맞나) 모름 2
13/10/28 22:30
수정 아이콘
3 이건 찍었네요
C
4
나르시스?
무릉도원 아니면 도원경...이건 책인가요?
2
13/10/28 22:31
수정 아이콘
도원경일듯 싶네요!
13/10/28 23:00
수정 아이콘
도원경이 맞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000 로구나 에 적용하니 맞지가 않네요
마지막에 받침이 없는게 답이 맞겠군요
Friday13
13/10/28 22:33
수정 아이콘
1-C-4-나르키소스-?-2
멀면 벙커링
13/10/28 22:34
수정 아이콘
1 - 2 금동대향로는 백제유물인걸로 압니다.
2 - C ??
3 - 2 ??
4 - 나르시스??
5 - 모르겠네요 ㅠ.ㅠ
13/10/28 22:35
수정 아이콘
3
c
4
나르키소스
별천지
2
노련한곰탱이
13/10/28 22:36
수정 아이콘
2 - 저건 백제의 유물인데 책 챕터는 통일신라부터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C - 영국의 스톤헨지
4 - 1번은 톨스토이 2번은 진짜고 3번은 스콧 피츠제럴드(영희는 헤밍웨이) 4번은 맞는 말이죠 브론테 자매
수선화니 나르시스가 아닐까 합니다.
별천지가 맞을 겁니다..
2번이 아닐까요;;;
Friday13
13/10/28 22:38
수정 아이콘
아 책에 통일신라와 고려라 적혀있네요 못봤어요 크크
인규Roy문
13/10/28 22:43
수정 아이콘
1
c
4
모르겠어용
도원경
3
루카쿠
13/10/29 00:11
수정 아이콘
2번 문제 답이 C인 건 맞지만 D도 보기 어렵지 않나요?

이스터 섬이 칠레에서도 3000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데요..
큰할아버
13/10/29 00:4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달리의 저 그림은 정말 대단하네요
王天君
13/10/29 03:17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시험 공부하기 힘든데 피지알에서까지 이러시면 안됩니다 ㅠㅠ
그나저나 오랜만이네요 불강님
불같은 강속구
13/10/29 13:18
수정 아이콘
예, 안녕하세요. 인사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반갑네요. 학교 시험때는 아닌것 같은데 공부하시는게 있으신가봐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王天君
13/10/29 13:44
수정 아이콘
시험때입니다!!
WhySoSeriuS
13/10/29 20:27
수정 아이콘
남미 갔을때 A, B, D 본기억은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356 [일반] (연재) 14살차이 여고딩 얘기 4 [17] AraTa_Higgs6743 13/10/29 6743 2
47355 [일반] 항상 응원합니다. [21] 삼성그룹4873 13/10/28 4873 0
47354 [일반] 알기쉬운 자동차보험 - 중구난방 자동차보험 상식(1) [12] 기쁨아붕3589 13/10/28 3589 0
47353 [일반] 뒤죽박죽 좌충우돌 퀴즈 2 [19] 불같은 강속구3602 13/10/28 3602 2
47352 [일반] 월요일의 가십 [14] All Zero3886 13/10/28 3886 0
47349 [일반] 삭제.. 사과문.... [125] 마르키아르12624 13/10/28 12624 1
47348 [일반] UN Women의 새 캠페인 광고, 여초사이트 PGR에 드리고 싶은 이야기 [43] Naomi6905 13/10/28 6905 12
47347 [일반] 간단한 프리믹스premix 제품군 리뷰 [12] epic5482 13/10/28 5482 1
47346 [일반] <단편> 카페, 그녀 -31 (연애하고 싶으시죠?) [30] aura4500 13/10/28 4500 0
47345 [일반] '십알단' 윤정훈 목사 "문재인·안철수에 미안…朴캠프서 배척 당해 패해만 봤다.news [37] 삭제됨8684 13/10/28 8684 10
47344 [일반] 서울대학교 병원 원내 감염 국립대 병원 최다 [16] D.TASADAR5015 13/10/28 5015 0
47343 [일반] 연봉 1억과 관련한 문화충격 [217] 설탕가루인형형33354 13/10/28 33354 3
47341 [일반] 팔자에 대해서 [17] 마스터충달5192 13/10/28 5192 1
47340 [일반] (연재) 14살차이 여고딩 얘기 3 [55] AraTa_Higgs8497 13/10/28 8497 6
47339 [일반] 대중음악 표절은 전문가와 대중 중 누가 기준이 되는가 [56] Judas Pain9433 13/10/28 9433 9
47338 [일반] (연재) 14살차이 여고딩 얘기 2 [20] AraTa_Higgs7223 13/10/28 7223 2
47337 [일반] (연재) 14살차이 여고딩 얘기 1 [15] AraTa_Higgs11879 13/10/28 11879 3
47336 [일반] 남대문 야채호떡 간단 시식 후기 입니다. [17] 삭제됨8971 13/10/28 8971 0
47335 [일반] 잡학을 자랑하는 당신에게 - 뒤죽박죽 좌충우돌 퀴즈 1 [17] 불같은 강속구4876 13/10/28 4876 1
47334 [일반] [스포주의] WWE PPV Hell in a cell 2013 최종확정 대진표 [8] 갓영호5643 13/10/28 5643 0
47333 [일반] 쓸쓸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가수, 최백호 씨의 음성을 들어봅니다.. [3] k`2628 13/10/28 2628 1
47332 [일반] 적은 비용으로 즐겁게 데이트 하는 Tip ... [36] 마르키아르7016 13/10/28 7016 6
47331 [일반] 무수혈 수술에 대한 방송 [17] 네페쉬5513 13/10/27 55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