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0/28 01:06:3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남대문 야채호떡 간단 시식 후기 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와소나무
13/10/28 01:09
수정 아이콘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못 참기 때문에 줄 서는 곳에는 잘 안가는 편인데, 막상 기다렸다 먹어도 맛있다 라고 느껴본 곳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13/10/28 01:13
수정 아이콘
아.. 배고프다..
신제품
13/10/28 01:14
수정 아이콘
저 호떡과는 별개로 씨앗호떡이 먹고싶어졌습니다..
씨앗호떡 반죽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싶은데, 모르니까 집에서도 만들어먹을수도 없네요.
....부산 언제가지 ㅠㅠ
13/10/28 01:39
수정 아이콘
프리믹스 제품 중에 씨앗호떡 있더군요. 그리고 건대앞이라던지 여기저기 파는 것 같던데.
난이미살쪄있다
13/10/28 03:57
수정 아이콘
제가 먹은 씨앗호떡은 모양이 조금 달랐습니다. 반죽을 바삭하게 구운후 가운데를 파해치고 씨앗과 설탕앙꼬를 버무려주는 모양이었어요. 쫄깃한 맛은 없지만 바삭하고 고소한데다가 먹다가 속의 설탕엿이 흘러나오는 불상사가 없는 형태여서 기다려 먹을만했습니다. 남포동 본점 서면점 정관아울렛점에서 먹었는데 오히려 맛은 본점보단 아울렛점이 낫더군요.
니킄네임
13/10/28 01:20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이 가는곳은 어디나 3급 성유물이되는거같네요 방송중 특별이 언급되면 2급.
forangel
13/10/28 01:30
수정 아이콘
삼청동 호떡이랑 내용물이나 간장 발라먹는건 비슷하네요.
삼청동 호떡은 참 맛있더군요. 주인 아저씨의 유쾌,밝은 모습도 너무 보기 좋구요.
함정은 줄 서서 기다려야 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거..
13/10/28 01:41
수정 아이콘
직장이 그쪽이라 그 호떡집이 유명해지게된 계기를 알고 있습니다.
호떡을 만드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립니다-_-.. 그 이유에서 몇몇 단골들이 호떡 먹으려면 줄을 서야 했는데
호떡집에 줄을 서고있으니까(?) 사람들이 오! 맛있는 집인가 보다 하고 먹어보자 하고 덩달아 줄서서 먹게되고
특히 단체 일본,중국인 관광객 십수명이 한꺼번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보니 수십명 줄서는 풍경이 연출!
그렇게 되니 저집이 그렇게 맛있나 보다 하는 선입견이 생기게 되고 점차 유명해 지고
매번 그렇게 긴~~~~~ 줄이 있다보니 굉장히 맛있을거 같은 느낌에 지나치지 못하고 줄서서 사먹게 되는 시추에이션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먹어보면 느끼하기만 하고 그닥 맛 없습니다. 특히 튀긴 직후가 아닌 식은후 먹게되면 극한의 느끼함을 느낄수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회현역5번출구앞 호떡이나 기업은행에서 명동방향으로 3분정도 가다보면 새로나안경앞 카레향+해물 야채호떡이 더 나아요
王天君
13/10/28 02:01
수정 아이콘
하하하 이런 비밀이....
하심군
13/10/28 07:01
수정 아이콘
길거리 음식중에 이런 케이스가 제법 많죠.
사이버 포뮬러
13/10/28 13:34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제가 바로 그 근처의 회사에 다녀서 압니다..
줄 서 계시는 분들께 언제나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맛이 있는건 아니라고......
버블티
13/10/28 22:14
수정 아이콘
저도 직장이 이쪽이라 제목보고 반가워서 들어왔네요. 회현역5번출구앞 호떡집 진짜 맛나죠. 내일 퇴근길에 하나 사먹고 가야지 헤헤
13/10/28 01:59
수정 아이콘
저는 안경점앞에 있는 호떡집에서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물론 줄서서 기다리고 싶을 정도는 아닙니다만.
저곳은 지날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그냥 지쳐지기만 했네요.
기다렸다 사먹어 본 것중에서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싶은 곳은 신촌쪽의 식빵, 상수역의 튀김, 길음역의 왕만두, 노원역의 고로케정도가 생각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3/10/28 08:00
수정 아이콘
저도 먹어 봤는데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아주 맛있진 않더라고요.
혹시 남자 2명이라 그런 건 아닌지...
(그래도 저는 연인이랑 같이 먹어서 먹을만 했는데;;)
수호르
13/10/28 09:52
수정 아이콘
그냥 무난무난한 맛.
남대문 어느곳에서나 잡채가 든 야채호떡들은 맛이 다 똑같아요.. 크
13/10/28 13:22
수정 아이콘
맛집이라면 피하는 사람이라서.. 그냥 무난하지 않을까요???
13/10/28 15:0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잠깐 흥하고 귀신같이 사라져버린

피자호떡이라는거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진짜 맛있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355 [일반] 항상 응원합니다. [21] 삼성그룹4872 13/10/28 4872 0
47354 [일반] 알기쉬운 자동차보험 - 중구난방 자동차보험 상식(1) [12] 기쁨아붕3588 13/10/28 3588 0
47353 [일반] 뒤죽박죽 좌충우돌 퀴즈 2 [19] 불같은 강속구3601 13/10/28 3601 2
47352 [일반] 월요일의 가십 [14] All Zero3885 13/10/28 3885 0
47349 [일반] 삭제.. 사과문.... [125] 마르키아르12623 13/10/28 12623 1
47348 [일반] UN Women의 새 캠페인 광고, 여초사이트 PGR에 드리고 싶은 이야기 [43] Naomi6904 13/10/28 6904 12
47347 [일반] 간단한 프리믹스premix 제품군 리뷰 [12] epic5481 13/10/28 5481 1
47346 [일반] <단편> 카페, 그녀 -31 (연애하고 싶으시죠?) [30] aura4499 13/10/28 4499 0
47345 [일반] '십알단' 윤정훈 목사 "문재인·안철수에 미안…朴캠프서 배척 당해 패해만 봤다.news [37] 삭제됨8683 13/10/28 8683 10
47344 [일반] 서울대학교 병원 원내 감염 국립대 병원 최다 [16] D.TASADAR5014 13/10/28 5014 0
47343 [일반] 연봉 1억과 관련한 문화충격 [217] 설탕가루인형형33353 13/10/28 33353 3
47341 [일반] 팔자에 대해서 [17] 마스터충달5191 13/10/28 5191 1
47340 [일반] (연재) 14살차이 여고딩 얘기 3 [55] AraTa_Higgs8497 13/10/28 8497 6
47339 [일반] 대중음악 표절은 전문가와 대중 중 누가 기준이 되는가 [56] Judas Pain9432 13/10/28 9432 9
47338 [일반] (연재) 14살차이 여고딩 얘기 2 [20] AraTa_Higgs7222 13/10/28 7222 2
47337 [일반] (연재) 14살차이 여고딩 얘기 1 [15] AraTa_Higgs11878 13/10/28 11878 3
47336 [일반] 남대문 야채호떡 간단 시식 후기 입니다. [17] 삭제됨8971 13/10/28 8971 0
47335 [일반] 잡학을 자랑하는 당신에게 - 뒤죽박죽 좌충우돌 퀴즈 1 [17] 불같은 강속구4876 13/10/28 4876 1
47334 [일반] [스포주의] WWE PPV Hell in a cell 2013 최종확정 대진표 [8] 갓영호5643 13/10/28 5643 0
47333 [일반] 쓸쓸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가수, 최백호 씨의 음성을 들어봅니다.. [3] k`2627 13/10/28 2627 1
47332 [일반] 적은 비용으로 즐겁게 데이트 하는 Tip ... [36] 마르키아르7015 13/10/28 7015 6
47331 [일반] 무수혈 수술에 대한 방송 [17] 네페쉬5512 13/10/27 5512 0
47330 [일반] 현대분석철학 #2 - 도입 (2) [10] 삭제됨3664 13/10/27 3664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