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27 23:48
1. 종교가 없는 자식의 수술에 부모가 강요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고,
2. 무수혈 수술이 가능하고 하다면야 뭐 그쪽 계열 종교인들의 고집도 어찌어찌 납득 가능하겠죠. 다만 저렇게 한번 연구 떴다고 득달같이 달려와 네놈들은 연구도 안하냐 왜 요즘은 무수혈 수술도 있다는데 안된다고 그러냐 하고 그러진 않아야 하겠고요... 저런 수술법이 공식 인정을 받고 급여포함되고 하는 수준에 이르면 모를까 그 전까지는 여전히 싸울듯.
13/10/27 23:54
'한국에서도 의학적으로 수혈의 대체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이런 문제는 TV프로에서 어떻게 다뤘는지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의료 현장에 있는 분들의 시각이 중요할텐데, 그게 얼마나 잘 담겼을지는... 일단 이미지가 안 보여서 뭐라고는 못하겠네요.
13/10/28 00:15
걍 무수혈에 대한 이론은 심플해요... 무수혈 안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그러니까 안할 수 있으면 안합니다. 피 구하기도 힘들고 번거로운데 남발할 이유가 별로 없죠. 피장사가 수지맞는 장사도 아니고요 병원 입장에서. 물론 여호와의 증인 덕분에 얼마나 피 안줘도 사람이 버틸 수 있는가에 대한 괄목할만한 연구가 나온 건 사실인데, 어느 상황이 피를 줘야 하는가 아닌가라는 건 그거야말로 전문적인 판단이 요구됩니다. 그러니까 의사들의 질이 일정 수준 유지되고 의학 외적 판단을 할 이유를 줄여준다면, 알아서 필요한 만큼 피를 쓸 거에요...
13/10/28 00:26
아 블로그보니 뭔지 알겠네요. 이전에도 본건데, 별로 색다른 내용도 없고 내용 자체가 작위적 편집이 심합니다. 마치 기존 의학계에서 무수혈이라는 건 꿈도 꿀 수 없었던 것 마냥 그려놨더군요. 수혈 부작용에 대한 논문은 누가 쓰는데 그런 헛소리를 하나 모르겠어요-_-;
13/10/28 00:31
잘 안하는 이유는 비싸서, 기존보다 나을 게 없어서, 삭감당해서 셋 중 하나로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아마 이 세 가지에 다 걸릴 듯…
13/10/28 05:19
수혈금지에 대한 전향적인 태도를 내놓지 않으면(뭐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한다든가 아니면 아동청소년은 수혈 가능으로 교리를 바꾸든가)
저로선 여호와의 증인을 사이비이자 사회에서 막아야 할 종교로 볼 수 밖에 없겠더군요. 그러니 빨리 무수혈 기술이 개발되길 바랍니다.
13/10/28 16:10
블로그 처음에있는 '감염위험성이높은홤자에게 수혈을 하면 감염율이올라가는데 그걸여태몰랐던거죠' ????? 저렇게 생각안하는 의사가오히려드물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