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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1 09:19
자우림은 앨범의 특징이 있죠.
홀수 앨범은 신나고 발랄한 느낌의 '장조'곡들이 많고 짝수 앨범은 어둡고 묵직한 느낌의 '단조'곡들이 많죠. 그들도 이렇게 작업한다고 이야기했죠. 짝수 앨범의 느낌이 원래 자우림이 추구하는 느낌이고, 그 앨범을 녹음할 때가 가장 편했다고. 헤이헤이헤이-매직카펫라이트-하하하쏭-카니발아무르 (1,3,5,7집 타이틀곡) 미안해 널 미워해-팬이야-You And ME (2,4,6집 타이틀곡) 개인적으로 자우림(김윤아)의 최고음악을 꼽자면, '가끔씩' '새' 입니다.^^
13/09/11 10:29
앨범마다 특징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팬들이 구분 지은 것이고
자우림이 말하길 그렇게 작업할려한건 아니라고 확실히 했습니다(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했죠) 추구하는 느낌이랑, 편한것도 처음 듣네요...
13/09/11 16:09
앨범의 구분은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6집앨범 발매당시 음악프로그램(러브레터?)에서 앨범작업이 자신의 밴드에 가장 맞아서 편했다고 이야기한 적 있습니다. ^^
13/09/11 09:29
개인적으로 3집을 제일 좋아합니다.
봄날은 간다 - 프리지아 - 샤이닝 라인도 좋지만.. 검은 강을 들었을 때 충격은.. 더불어 3집 콘서트 때 윤아느님과 허그했던 아찔한 경험이 있지요.
13/09/11 09:33
허그했다는데 의미가 있군요? 검은강 좋아요~
김윤아의 보컬능력이 자우림이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는 원동력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지라 크크
13/09/11 09:42
보컬도 보컬이지만.. 뭐랄까 그 감성과 그걸 담아내는 작곡 능력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사실 이런 사기캐릭이 없지요. 애엄마 되면서 사실 좀 색깔이 옅어질까 걱정했었지만.. 그냥 걱정이었을 뿐이었죠. 그 결과물이 집약체가 바로 3집이고.. 덧글쓰다보니 얼른 집에가서 씨디를 꺼내 보고 싶네요.(출근 한지 얼마나 됐다고..)
13/09/11 10:21
흐흐흐 전 요즘 음모론 앨범을 열심히 듣고 있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윤아 누님 날 가져요 엉엉 그나저나 역시 파쟐을 직장근무에 도움아 안됩니..(2) 피피티이십일을 알아낸 순간부터 자리에 앉으면 피지알에 접속을 하는 이런.....
13/09/11 13:11
#1 이 본좌 아닌가요? 기분 답답할때 이거 들으면 최고!
+ 가끔씩이랑 에뜨왈르도 좋아해요~ 자우림과 넬 만큼 가사를 정말 마음에 새겨지도록 작사한 밴드는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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