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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10 20:16:0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나는 편한 오빠였다 - 편한 오빠들에게 바치는 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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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hus Findlay
13/09/10 20:21
수정 아이콘
이글은 해로운 글이다..

는 반 농담이고

글 잘쓰셨네요..

요컨데 종합해보면 선택과 집중 + 타이밍 러쉬?라는 건가요
13/09/10 20:38
수정 아이콘
타이밍 러쉬죠~ 6드론 막히면 저처럼 멀티 꾸역꾸역 먹는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지만요 크크
Tychus Findlay
13/09/10 20:47
수정 아이콘
저는 묵직한 운영+자잘한 견제 스타일입니다. 하하..;
6드론 이라니요 크크
13/09/10 21:10
수정 아이콘
운영을 알면 문제 없죠! 저는 운영도 전략도 몰라 6드론 밖에 못했지요 ㅠ
소금인형
13/09/10 20:23
수정 아이콘
이글은 해로운 글이다.(2)

결혼 축하드립니다. 응 근데 다시 읽어보니 첫사랑하고 결혼하시는거군요.
13/09/10 20: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결국 그렇게 됐네요 흐흐
13/09/10 20:29
수정 아이콘
반전 클라스에 추천 한번 누르고 갑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흐흐흐
13/09/10 20: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야근(?)한 보람이 있네요 크크
스타본지7년
13/09/10 20:31
수정 아이콘
이 글은 해로운 글이다(3).
농담입니다.
24년밖에 안된 햇병아리 마법사이지만 참 부럽네요. 잘 사시길^^
13/09/10 20:42
수정 아이콘
저는 늘 피지알에서 고향을 느낍니다. 메테오 쓰기전에 탈출하셔요~
스타본지7년
13/09/10 20:47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쓸 가능성이 현재 85%정도로 자가진단 되고있습니다 ㅠㅠ 이러다 미티어스트라이크+디스인티그레이트 풀로 다쓰게 생긴..
一切唯心造
13/09/10 20:32
수정 아이콘
우물도 이 정도로 파면 샘이 솟는군요
축하드립니다만 유부님들은 웰컴 헬을 외치시겠죠?
13/09/10 20:46
수정 아이콘
처음 고민상담했던 친구한테 5년만에 사귀는걸 알리고나니 한마디 외치더군요
'이런 맙소사'
저도 어지간히 지독하고 무식한 놈 같습니다;
스타2나왔다
13/09/10 20:41
수정 아이콘
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더 이상의 이론은 필요없어욧!!
13/09/10 20:49
수정 아이콘
이제 실전 투입되시면 되겠네요!
13/09/10 20:43
수정 아이콘
말도 잘 못붙이는데 편한 오빠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13/09/10 20:5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는데 어느새 보니 저도 모르게 편한 오빠가 되더라고요?
13/09/10 20:45
수정 아이콘
편하지도 않은 오빠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결혼 축하합니다!
13/09/10 21: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런 오빠가 또 시크한 매력이 있지요!
Darwin4078
13/09/10 20:47
수정 아이콘
welcome to the hell~!

얼른 아기 낳으시고 진정한 지옥을 맛보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는 농담이구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13/09/10 21: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곧 따라갑니다..
jjohny=Kuma
13/09/10 20:4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편한 오빠입니다. 선리플 후감상하겠습니다.
4월이야기
13/09/10 20:50
수정 아이콘
선리플을 후회하실텐데요..
jjohny=Kuma
13/09/10 20:56
수정 아이콘
후회합니다.
13/09/10 21:0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래야 피지알이죠! 반전의 묘미
Cool Gray
13/09/10 20:48
수정 아이콘
헐. 반전.
결혼 축하드립니다. 만 23세 7개월 솔로부대 중장 특진에 대장 자리는 미리 따 놓은 사람으로써 몹시 부럽습니다.
13/09/10 21:09
수정 아이콘
제대는 언제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저도 앞이 막막했는데 겨우 제대하게 되었으니~
스타본지7년
13/09/11 01:05
수정 아이콘
여기 저랑 비슷한분 계시네요? 저는 그래도 고교때 여자애들 저장이 좀 되있어서 대장은 안가지만;; 어쨌든 동지여!! 솔로는 정의입니다!! 크크크.
옆집백수총각
13/09/11 17:00
수정 아이콘
저랑 진급경쟁 하시겠네요
13/09/10 20:50
수정 아이콘
7-5=2 이니까 2년 장거리 하시고 결혼하시는 거군요.. 저도 2년 반 미국-한국 장거리 하고 결혼했습니다. 서로 상황도 그때 저랑 얼추 비슷하신듯 하네요..

네네 지옥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편한 오빠에서 이제 편한 가족이 되시겠군요. 그리고 편한 아빠가 되시겠죠. 아아...
그저 지금을 맘껏 즐기시길.

아. 결혼을 어디서 하실진 모르겠는데.. 전 6개월 전에 방학 때 들어가서 준비 얼추 해놓고 다음 학기 끝나고 식 열흘 전에 들어가서 마무리 준비 다 하고 식 올리다가 결국 당일 새벽에 몸살 걸리고 식 끝나자마자 거의 졸도해서 신혼여행 비행기 탔네요 -_-;;
물론 지나고 나면 결혼 준비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13/09/10 21:13
수정 아이콘
롱디 선배님이시군요! 저는 그래서 요즘 새벽까지 롤합니다 크크 편한 남편이 되기전에 금장은 가야할텐데..
물량테란
13/09/10 20:51
수정 아이콘
결혼 축하드려요 ^^
13/09/10 21: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3/09/10 20:54
수정 아이콘
글을 읽으면서 알파벳이 어디까지 나오나 보자.. 했는데 결론은..
축하드립니다!
13/09/10 21:1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쓰다보니 꽤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싶었지요; 너무 스압될까봐 짤랐습니다 크크 편한 오빠 사연은 너무 많아서 ㅠ
사악군
13/09/10 20:56
수정 아이콘
이 분은 편한 오빠가 아닌것 같아요..흐흐흐
축하드립니다!
13/09/10 21: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는 생긴것부터 이성적 호감이 안 생기는 전형적인 편한 오빠입니다 크크
종이사진
13/09/10 20:56
수정 아이콘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긴 한데ㅡㅡ...

축하드립니다.
13/09/10 21: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3/09/10 20:59
수정 아이콘
결혼에 골인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
13/09/10 22: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래도 정말 마지막 골인까지 방심 못하는 것이 저 같은 착한 남자의 운명이죠 크크
13/09/10 20:59
수정 아이콘
반전보고 순간 욱했네요. 흐흐흐.. 이제 사람들이 연애담도 평범하게 안쓰시네요.
그래도 잘쓴글과 좋은 결론에 잘 읽었습니다. 축하드려요.
13/09/10 22: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대충 구상해놨었는데 오늘 일 하나도 안하고 작정하고 야근하면서 썼는데 보람(?) 있네요 크크
射殺巫女浅間
13/09/10 21:02
수정 아이콘
캬... 전 짝사랑도 썸도 아는 여동생도 러브레터도 없습니다? 이미 많은 걸 가지셨었는데 뭘...ㅠㅠ
13/09/10 22:28
수정 아이콘
러브레터 이야기도 넣을까 했는데 그건 편한 오빠는 아니라서 뺐어요 크크 요약하자면 "무슨 유치하게 놀이터로 나오라그래 난 철권3하러 갈래" 그게 기나긴 기간의 시작이 될줄은 몰랐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09/10 21:11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축하드립니다~_~
13/09/10 22:3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멋진 결말이 되었으니 망정이죠..
중용의맛
13/09/10 21:11
수정 아이콘
붐따 어디있습니까 붐따...
13/09/10 22:31
수정 아이콘
이런 반응 좋아요 +1 크크
스웨트
13/09/10 21:12
수정 아이콘
편한 아빠자나요 ㅠ_ㅠ 으헝헝..
13/09/10 22:48
수정 아이콘
아...아직은... 편한 오빠 ㅠ
우리고장해남
13/09/10 21:16
수정 아이콘
소를돋는 반전이였네요.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13/09/10 22: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야근한 보람이 있네요 크크
설탕가루인형형
13/09/10 21: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재밌게 잘 봤습니다~
13/09/10 22: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스테비아
13/09/10 21:21
수정 아이콘
유게에 여자 700명 어쩌고로 올라온 사람보다 Unikys님이 더 부러워요. 축하드립니다~!
13/09/10 22:52
수정 아이콘
부..부러우면 지는건데 저도 일단 유게 검색해보겠습니다 크크
13/09/10 21:24
수정 아이콘
원래 편한 오빠가 연애는 힘들어도 결혼은 잘하는것 같습니다...

축하드리빈다~
13/09/10 23: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여성분들의 나이가 차면 편한 오빠를 선호하는 것 같더라고요. 편한 오빠는 그전까지 험난하고 외로운 길인 것이 문제지만 ㅠ
천진희
13/09/10 21:25
수정 아이콘
이글은 해로운 글이다..(3)
9까지 읽었을 땐 무조건 추천 줘야지 랄랄라 하고 있었는데 이게 뭔가요?!

평생 행복하세요~ 헤헹~ 덕분에 신나게 웃었습니다.
13/09/10 23:0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웃음을 드려 기분 좋네요. 천진희님도 행복하세요!
저글링아빠
13/09/10 21:37
수정 아이콘
착한 오빠는 안된다라기보단 착한 오빠는 험난해서..가 착한 오빠의 길을 말리는 이유이긴 하죠..

중간 중간 읽으면서 Love&Hate님께서 아니 내 글을 읽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실거라고 생각하며 봤습니다만,

암튼 결말이 좋으면 다 좋은거죠^^

축하드립니다.
13/09/10 23:11
수정 아이콘
그쵸.. 저도 참 멀고 험난한 길을 걸었으니.. 착한 남자의 길은 어지간한 각오로는 안 되는듯 합니다 ㅠ
그래도 험난한 길을 지나고 나면 나름 뭔가 요상한 뿌듯함이 또 있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차를 타고
13/09/10 22:12
수정 아이콘
글잘쓰시네요.. 추천합니다~
13/09/10 23: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Paul Peel
13/09/10 22:13
수정 아이콘
과정은 저와 비슷한데 결말은 다르군요 ㅠㅠ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3/09/10 23:15
수정 아이콘
윽 ㅠ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ㅠ 편한 오빠는 참 힘들지요 ㅠ
*alchemist*
13/09/10 22:14
수정 아이콘
글 잘쓰셨어요. 부럽습니다.
다만 직장이라 읽기는 살짝 부담되네요. 처음 조금 읽다가 혼자 큭큭되면서 읽고 일단은 주욱 내렸습니다
나중에 읽으려구요

아무튼 저도 편한 오빠의 한 일원으로서 참.. 공감가는 일이 많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래저래 주변에 그래도 여자들이 없지는 않은 편이긴 한데 항상 편한 오빠 편한 동생이라 크크크크크크
이제 나이 먹고 하다보니 슬슬 그것조차 즐겨가고 있긴 합니다만..하하

아무튼 해로운 글...아 이건 아니고 결혼 축하드립니다 ^^;
13/09/10 23: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편한 오빠로 주위 여자들의 생각들을 들어주고 그러는게 재미있더라고요. 혼자 '역시 사람은 재미있어' 생각하면서 말이죠. 크크
불량품
13/09/10 22:21
수정 아이콘
누구신데 제 이야기를 이렇게 써놓으셨어요 ㅠㅠ
13/09/10 23:22
수정 아이콘
편한 오빠들은 모두가 비슷한가봐요 ㅠㅠ
13/09/10 22:2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다만 편한 오빠 스타일보다도 문제인건 아는 여자가 0명인 그런 부류겠죠.. 마치 ..처럼 하하
13/09/10 23:24
수정 아이콘
딱새님은....아니시죠? ㅠㅠ 그래도 어딘가에는 아는 여자가...
Fanatic[Jin]
13/09/10 22:30
수정 아이콘
아...악플을 남기고 싶다!!
13/09/10 23:24
수정 아이콘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크크
13/09/10 22:38
수정 아이콘
'편한 오빠'의 인식을 10명 정도에게 심어주면(예를 들면)그 중에 한명은 건진다는 내용인가요? 하하;;
13/09/10 23: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10명이면 한명은.. 되지 않을까...요..? 결국은 다른 남자들과의 치열한 타이밍 싸움이지요.
The)UnderTaker
13/09/10 22:49
수정 아이콘
글을 참 재미있게 쓰셨네요

여튼 축하드립니다
13/09/10 23: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마음만은풀업
13/09/10 23:39
수정 아이콘
절 오빠라고 부르는 생명체가 주위에 없으면 어쩌죠. 편한 오빠라도 되고싶...
13/09/11 07:08
수정 아이콘
편한 동생도 재미납니다?! 크크
13/09/11 00:17
수정 아이콘
F...에서 눈치챘습니다 ^^ (상대방에게서 후일담을 들었다는 말이니)
축하드립니다.
13/09/11 07:06
수정 아이콘
눈치 빠르시군요^^; 찔끔찔끔 복선들을 몇가지 던졌는데 F에서 눈치 채셨군요!
13/09/11 09:14
수정 아이콘
아니이럴수가. 음 여자가 꽤많은데 왜이러지 하면서 읽는데 끝에 반전이 있었다니!!
대단하시네요. 결국 결혼에 골인하시다니말이에요.크크 결혼 정말 축하드립니다.
13/09/11 22:24
수정 아이콘
돌아보면 의외로 편한오빠/편한남자사람인 여자들이 많기는 하더군요^^;
뭐, 그러한 관계는 결국에는 한사람 빼고는 부질없기는 했지만요 크크
Go_TheMarine
13/09/11 09:51
수정 아이콘
해롭습니다...크크
나이먹고 편한 오빠가 되가고 있는데 슬프네요ㅠㅠ
결혼 축하드립니다~
13/09/11 22: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래도 나름 신경써야할 부분들이 적은 편한 오빠인 상태를 즐기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PoeticWolf
13/09/11 11:24
수정 아이콘
웃으며 읽다가 모니터 내팽겨칠 뻔 했네요. 흥 추천이나 먹으십시오.
13/09/11 22:27
수정 아이콘
크크 웃으셨으면 됐습니다~ PoeticWolf님 글들도 다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제 곧 비슷한 모습이 될것 같네요 크크
13/09/11 17:03
수정 아이콘
에잇..
13/09/11 22:32
수정 아이콘
화이팅 ㅠ
난그랬어
13/09/11 19:59
수정 아이콘
편한 오빠동생관계가 있는지부터 물어보는게 예의아닙니까? ㅜ.ㅜ 전 이미 예선부터 탈락이군요
전 이 글 반대합니다 크크 결혼은 축하드리구요!
13/09/11 22: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혹시 저처럼 아주아주 치열한 예선을 안 치시고 바로 본선가시는 그런 능력자 아닙니까?! 크크
RedDragon
13/09/11 21:52
수정 아이콘
크크 아 재밌는 글이다...
13/09/11 22:31
수정 아이콘
내일 와우 패치..!! 크크
13/09/12 10:16
수정 아이콘
읭 편한오빠치거 여자가 많기도많다+후일담은 어떻게 들으셨지? 했는디 이런반전이 크크 결혼축하드립니다.
13/09/12 10: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편한오빠가 여자가 이렇게 많을리가 없죠! 크크
사실 후일담 이야기가 정말정말 많은데 많이 넣으면 너무 티나서 살짝 한코만 복선격으로 넣었는데 거기서 눈치들을 채시는군요 흐흐
뭐임마
13/09/12 17:42
수정 아이콘
아.. 반전 ㅠ_ㅠ
이런글인지 모르고 시간낭비했네요!! 흥!!
13/09/12 17:44
수정 아이콘
크크 그래서 그나마 시간낭비가 되지 않게 중간중간에 편한 오빠에 대한 코멘트도 넣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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