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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0 22:25
한국과 잉글랜드요.
하지만 묵직한 분이랑 박 뭐시기가 국대 스쿼드에 올라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한국은 제외하겠습니다. 꼴보기 싫어요.
13/09/10 22:26
저도 벨기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전 체코 잘 나갈때랑 약간 느낌 비슷하죠.(그래서 월컵보다는 유로에서 잘 할꺼 같은....)
아자르짱짱맨 !!
13/09/10 22:32
크로아티아도 본선만 밟는다면 일 낼 확률이 커보입니다.
과거에 보반-수케르 있을 때 4강까지 갔는데, 지금의 모드리치-만주키치도 그때만큼 파괴력이 있어보여요. 스르나, 올리치, 페리시치, 라키티치 등 나머지 스쿼드도 98에 밀리지 않습니다. 다만 유럽예선에서 사실상 플레이오프를 거칠 것 같은데, 거기서 누굴 만나느냐가 변수겠네요.
13/09/10 22:34
일단 한국을 응원하겠지요. 물론 박주영이 발탁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 하에서요.
아니 뭐 박주영이 뽑힌다고 해서 다른 선수들까지 응원을 안할 수는 없으니 다른 선수들이 잘하길 바라긴 하겠지만 (뽑는다는 가정하에) 홍감독 및 박주영 보기가 싫어서 국대 경기는 안볼 것 같습니다. 한국을 제외한다면 포르투갈이요. 피구 때문에 예전부터 응원했었고 당시 황금세대들 참 좋아했었어요. 이젠 날두나 나니 정도 빼고는 당장 떠오르는 선수도 없는데 그래도 응원하게 되네요 크크
13/09/10 22:37
전 그냥 경기만 재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굳이 꼽자면 독일.
저번 유로에서는 스페인의 왕자자리를 탈환이 실패로 끝났는데 이번 월드컵에선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13/09/10 22:38
최근의 벨기에를 언더독으로 생각하는 나라는 없을 겁니다.
저야 뭐... 한국 빼면 포르투갈이죠. 날두야, 메시랑 비교당하는거 지겹지 않니? 걍 이번에 월드컵 들쟈.
13/09/10 22:48
날두가 월드컵들고 메시가 이전처럼 8강간다고 치고 스탯은 라운드에 따라 비례하는 정도라고 쳤을때
세계 축구인들(일반팬들의 생각말고)의 평가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긴하네요 흐흐
13/09/10 22:40
딱히 아는 팀도 없고 선수도 잘 몰라서.. 확실한건 아마도 이번 월드컵때 한국 응원을 잘 안하게 될것 같습니다.. 최근 경기력이.... 오늘도 보면서 그냥 월드컵에서 탈탈털려서 정신좀 차렸음 좋겠다.. 생각뿐..(물론 이렇게 말해도 또 응원 열심히 하겠죠;;)
그냥 아프리카팀중에 한팀이 결승한번 올라가는걸 보고 싶습니다.
13/09/10 22:45
박주영 발탁되면 한국과 생대하는 팀들을 모두 응원할 생각입니다. 조 추첨부터 재미있겠네요. 런던 올림픽 때도 같은 이유로 멕시코를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꼭 좋은 성적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13/09/10 22:56
전 개인적으로 저번 월드컵때 칠레의 공격축구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칠레 독일 브라질 정도 응원합니다 물론 일본의 3연패 광탈과 함께입니다
13/09/11 11:18
칠레...
알레시스 산체스, 아르투로 비달, 마우리시오 비달;;; 벨기에만큼은 아니어도 왠만한 아시아 팀 정도는 탈탈 털 전력인것 같네요. 무섭습니다..
13/09/10 23:12
전 박주영 팬이라서 꼭 박주영 선수 대표팀 왔으면 좋겠어요.
폼을 좀 어떻게든 올렸으면 싶은데, 하.... 벨기에는 우승후보권 아닌가요. 당장 유럽에서 벨기에 보다 쎄다 싶은 팀은 스페인이랑 독일 말고는 안보이는데, 저는 한국 아니면 프랑스 응원합니다.
13/09/10 23:16
일단 한국, 이탈리아 경기는 전경기 다 볼 예정이고..
이번엔 아르헨티나 경기도 다 볼 예정입니다.. 메시가 꼭 월드컵 우승했으면 좋겠는데...
13/09/10 23:17
저도 벨기에가 좋아요 다시는 안 올 황금세데일지도 흐흐
미뇰레 콤파니 베르통 반바이텐 펠라이니 아자르 드부르네 미랄라스 뎀벨레 벤테케 루카쿠까지.. 특히나 핵심멤버들이 이십대 초중반이라서 미래가 기대되는!
13/09/10 23:18
뭐 메시는 지금까지 활약만으로도 역대급이지만 월드컵만 들면 개인 커리어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는거나 다름없는일이 될텐데 과연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우승이 가능할지..
13/09/10 23:18
전 스페인인데요.. 예전부터 응원했는데 남아공때 드디어 결실을 맺었지요.. 2002년에는 난감했고 2006년에는 조별리그하고 결실을 맺을꺼라 생각했는데 지단때문에.....ㅠ
브라질도 우승합시다 스페인팀... 단. 심판한테 항의는 좀그만하고요...
13/09/11 00:18
94년 월드컴 쯤부터 쭉 (한국에 이은) 세컨으로 아르헨티나를 응원해왔는데, 이번에야말로 우승(제가 응원하는 동안은 우승한 적이 없으니)할 기회가 오지 않았나 싶네요.
13/09/11 02:43
유럽은 왠지 마음에 안 들고, 아르헨은 메시가 있어서 알아서 잘할 거 같으니 예전엔 잘 나갔는데 지금은 주춤하는 브라질을 응원하고 싶네요.
13/09/11 09:59
날두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간당간당한 것 같긴 한데, 올라가기만 하면 열심히 응원할겁니다. 박주영, 기성용 있는 한국과 조별 리그에서 만나 날두가 헤트트릭 한 번 해주고 5:0으로 승리하길..
13/09/11 10:21
독일, 아르헨티나 응원해봅니다~
전설이 된 메시를 보고 싶어요. 내 생애에 있어서도 전설이 된 선수를 볼 수 있길 바라는 맘에서요 -_-;
13/09/11 11:23
전 무조건 한국! 한국보다 성적이 덜 나온다는 가정하에 일본!
한국 어제 보니 갈길이 멀긴 한데 그래도 옛날 생각하면...1년 남았으니 잘 준비하면 16강 노려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이청용은 역시 물건은 물건이에요. 근데 원톱을 누구로 할지..박주영도 폼이 많이 떨어졌고..
13/09/11 11:26
한국은 당연히 응원하고 유럽은 잉글, 독일 응원합니다. 잉글엔 제라드가 있고, 독일은 로이스가 있으니까요.
디스하는 팀은 프랑스, 이탈리아..
13/09/11 11:37
저도 아르헨티나 무지 좋아하는데
왠지 많이 올라가도 브라질 만나서 발릴 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도 86년 마라도나 세대 이후로 우승한 적이 없는 걸로 아는데 이번에는 메시를 잘써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네요. 전 아르헨티나 말고도 데얀과 요베티치가 뛰는 몬테네그로를 응원하겠습니다. 물론 몬테네그로는 현재 상황이 상당히 좋지 못해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요..
13/09/11 13:38
일단 개최국이고,현지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라도 브라질을 응원해야겠구요.
조편성에서 H조 톱시드를 받는팀도 응원할 계획이에요...직관도 생각하고있고... 브라질이 A조라서 전대회 우승팀인 스페인,같은대륙의 아르헨티나가 B,C,D조에 못가기때문에 H조에 올 확률은 50%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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