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4/30 07:03
상당히.. 혹하는 소리네요 이쪽에 아는 바가 없는 사람이 읽자니.
그리고 우리네 입장에서도... 그닥 남의 이야기는 아닌듯한 느낌도 살짝쿵 들고요. 가령 아래에 나오는 결혼비용만 해도, 일반적으로 부모손 안벌리고 젊은이가 결혼적령기에 마련할 수 있는 돈이 아닌듯 하고 말이죠. 그래도 뭐 중국에 비하면.. 정말 낫네요. 이 예상이 저는 좀 그럴듯 하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러나 중대한 변수가 있죠. 전쟁이죠. 북한이란 화약고도 있고. 힘있는 나라가 자기가 죽을 지경이 되면 항상 전쟁이 일어나죠. 제가 알기론 2차대전이 바로 그 계기잖아요. 그것도 중국 정도 되면... 대만, 일본, 한국 등 먹음직스러운 나라가 있잖아요. 이 글대로 정말로 무너지기 직전이 되면 저같아도 전쟁해서라도 위기 넘기겠습니다. 때릴 힘이 넘쳐나는 나라인데. 만약에 이 정도로 중국이 심각하다면 오히려 우리나라가 만약에 북한과 붙기라도 한다면 십중팔구 확전되어서 3차대전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또하나의 문제는 현재 전세계 경제의 중국의존도가 얼마나 되나요. 미국과는 또다른 의미로 세계경제의 허리가 중국 아니었나요? 중국이 무너지면 과거 대공황처럼 여러나라들이 연쇄타격받지 않을까요? 결국 망해도 문제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메이드 인 차이나가 아닌 제품이 요즘 있기는 한가 싶을 정도잖아요.
12/04/30 07:20
글쎄요. 잠깐 자기 방어를 위해 먼저 언급하자면 제 전공도 아니고-_- 중국 외의 서방 보도 자료 및 관측에 의존해서 판단할 수 밖에 없지만 너무 비관적인 시각에 치우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국 경제에 연착륙 및 안정적인 체제 변환의 시점이 다가온 것도 사실이고, 내부 현상에서 개발도상국이 선진국 진입 전에 전형적으로 겪는 고성장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인데, 중국은 나름대로 조금씩 처신해오는 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일단 이 글에 있는 경제관련 통계 수치에 대한 신뢰도가 0에 가깝습니다. 중국 청년 실업률 데이터는 누구든지 신뢰성 있는 자료가 있다면 제발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논문 10편은 쓸 수 있습니다. 부동산의 가파른 상승은 물론 큰 위험성이 있지만 경제성장세와 실제 부동산 구매층의 재산 규모를 생각해보면 아직은 염려할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아직도 중국의 성장 잠재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대체 소모적 성장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고인플레이션이 문제라면 인정하겠지만 이것도 중국 화폐의 지속적인 평가절상으로 통제 불가능한 수준까지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자원의 경우만 보더라도 의외로 대체 에너지에 미국보다도 많은 자본을 투입하고 생산량 및 기술 수준으로는 세계 수위에 있습니다. 또 대표적인 대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셰일 가스에 대한 투자 및 기술 유치도 현재 국가 차원으로 미국와 협조 중에 있구요. 해외 자원 유치는 현재 중국을 따라갈 나라가 없습니다. 아프리카가 중국의 경제적 지배 하에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외환보유와 관련해서도 미국이 오히려 통화 정책에서 중국의 눈치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대미채권국인데요. 금융에서도 물론 자본투자 분야가 아직 초보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홍콩 및 중국에서의 금융업은 그 잠재성과 성장세를 봤을 때 미국 및 서구 대형 은행이 미치지 않고서야 나간다고 위협 안합니다. 오히려 문 열어주면 고맙다고 굽신거려도 모자랄 지경인데요. 실제로 UBS(인지 크레딧 스위스인지 헷갈립니다)였나 HSBC의 경우도 유럽 사업을 대폭 줄이고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의 금융 사업을 주로 하는 사업구조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세계 금융 자본의 토대가 되는 유동성 공급은 상당 부분의 중국의 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유럽이나 미국이 중국 자본에 굽신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물론 폭탄이 될만한 요소는 중국 사회 이곳저곳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봅니다만, 이렇게 속단할만큼 중국경제가 소모적 생산만 거듭하고 있지는 않다고 봅니다. 좀 더 지켜봐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사실 지방정부의 파산 위험은 미국이 몇 배는 더 위험하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12/04/30 07:23
글쎄요 중국의 사회체제가 문제가 많은 것은 많지만 그로인한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인권적 측면이 아닌 경제적 측면으로만 봐서요. 쉽게말해 중국은 자국 기업 보호 무역을 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칠 팔십년대와 비슷하게 말이죠. 그로 인해 자국기술이 발전할수 있는 기회를얻었죠.
중국이 미래에 어떻게 될지모르겠지만 제가 종사하고 있는 중공업 쪽으로 보면 조선은 이미 한국을 매출면에서 크게 선회하고 있고 설령 아직 기술력에서 차이가 날지라도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았듯 그건 시간의 문제입니다. 제조하면 할수록 기술과 실적은 쌓여지게 되고 그게 신뢰로 이어집니다. 자원쪽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중국이 세우고잇는 화력발전소는 전세계 일년에 세우는 발전소의 절반가량 됩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라이센스계약을 맺었고 그 엄청난 자국쪽 실적과 값싼 가격으로 이미 개도국의 발전설비는 중국세가 세를 떨치고 있죠. 결국 이쪽도 기술문제는 시간문제입니다. 자원문제의 경우 중국의 땅덩이를 생각해볼때 자원이 풍족할수밖에없는 나라입니다.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지않았다 뿐이지. 가스 매장량등도 엄청난 걸로 알고 있고요. 미국이 여타 선진국보다 강한 이유는 기술 플러스 자원까지 가졌기 때문인데. 사실상 중국도 그렇습니다. 보통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등 자원 전량 수입하는 국가에 비하면 더욱 그렇죠. 아마 중국의 국민 의식 및 빈부격차 선진적으로 되려면 체제상의 문제등으로 시일이 걸릴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경제 성장은 반드시 그들의 의식변화를 불러일으킬 겁니다. 쟤넨 경제발전해도 사상이 저래서 안돼 란 생각을 가진다면 그건 큰 오산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글에서 가장 신빙성이 떨어지는건 중국이 이십녀안에 망한다는 말인데요 그 어떤 경제학자한테 물어봐도 그런말 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m]
12/04/30 07:36
이런건 학문적으로 접근하기보다 그냥 투자업계에 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는게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어짜피 버블예측이 주류 경제학계에서 제대로 연구된 적은 없고, 딱히 그게 연구할만한 주제인지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대표적인 비관론자 중에는 James Chanos, Hugh Hendry같은 투자자가 있고 낙관론자 중에는 Jim O'Neill, Stephen Roach가 있겠네요. 관심있으면 한 번 찾아보시고, 중국과는 별도로 Mckinsey Global Institute에서 최근 Debt and Deleveraging이란 보고서를 쓴적이 있는데 그거랑 1994년에 Paul Krugman이 쓴 Myth of Asia's Miracle도 읽어보면 현재 경제랑 연관해서 생각할 수 있어서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학은 이거랑 그닥 상관이.. 크크;;
12/04/30 07:45
학계 주류를 어디로 잡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시점에서 금융시장의 버블이나 비정상적인 투자 패턴에 대해서 연구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주류 취급받는다고 보는데요..
괜히 홈스트롬이 작년에 아시아 컨퍼런스나 예루살렘 IAS 강연에서 이 주제로 열변을 토한게 아니죠. 이 쪽 관련 논문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절대 무관하지 않구요. 꼭 제가 이쪽 리서치해서 발끈해서 단 리플은 아닙니다-_-++
12/04/30 07:41
뭔가 자의적인 의견이 많은 글이군요. 그리고 내용이나 결론도 사실 신뢰할만한 근거에 바탕을 둔글이 아닙니다.
그나마 제가 잘아는 4.과학기술 파트를 예를 들면, 사실과 다릅니다. 과학기술은 저렇게 일정한 나라만 특정 시스템 공정이 가능하고, 나머지 나라는 엉망이고 불가능하다 라는 식으로 이분법적으로 나눌수 없습니다. 과학기술은 결국 자본투자+인재+시간에 의해 연속적인 수준상승이 이루어지며, 중국이 부족한건 따지고 보면 단지 시간입니다. 투입된 예산과 과학 기술 인재가 본격적으로 늘어난게 얼마 안되지만, 엄청난 양과 질적 상승이 있었거든요. (미국 공대 대학원중 상당수는 중국인이 접수할정도로 자국뿐 아니라 선진국에 유학중인 중국인이 아주 많습니다) 공학분야는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른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수위권 경쟁이 가능할정도의 공학 분야와 회사도 많고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많은 특허와 기술개발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무선 통신분야에서, 통신 4G 장비및 기지국을 만드는 화웨이는 점유율이 세계2위입니다. 1위는 스웨덴의 에릭슨이고요. 중국은 아직은 기술이 뒤쳐졌다 뭐다 폄하하며 말할 형편이 안됩니다. 이미 일부 분야에서는 주요 경쟁자 입니다. 우주기술등 상당한 분야에서는 우리나라보다도 훨씬 기술 강국이고요.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기술 격차를 좁히는 속도보다, 중국이 우리나라와 기술 격차를 좁히는 속도가 더 빠른건 우리나라 국가 연구소의 조사결과도 있지만, 체감상으로도 그렇습니다.
12/04/30 07:52
저는 솔직히 다민족 사회가 문제라고 보지 경제나 과학기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실지로 미국, 영국 만 따저봐도 굴지의 대학 공대뿐만이아니라 경제, 법학 등등 중국인 유학생의 숫자는 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진짜 그 뭐냐 동팡저우 아니지 마오쩌뚱이 한말중에 '니들이 핵을쏘고 지X를 해봐라 우리는 더욱 더 많은 아기를 낳아 결국엔 우리가 승리할거다' 는 무식하고 무자비한 발언을 한번씩 생각나게 합니다 진짜..
12/04/30 07:53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무뇌라 그런지 여기 혹했다...저기 혹했다 하네요.
우리나라 수출량이 일본보다 중국에 더 크지 않나요? 어렸을 때 부터 배웠던 건...일본 망하면 우리 망한다. 그리고 커서 배운건 중국 망하면 우리 망한다. 였는데 모르겠네요. 그냥 공돌이는 역시.. 앗 딱 하나인 과학기술. 간단히 미드에서도 주구장창 나오는 중국인 유학생만 따지고 봐도 과학기술은 말이 안되는데..
12/04/30 08:09
인종 간 혹은 정부 불만으로 인한 쿠테타나 시위로 인한 가치관 혼란이 아니고서야 경제적 동력을 가지고 중국이 망할일은 20년안에 없다에 제 스마트폰을 겁니다
12/04/30 08:14
솔직히 말하면 일본의 중추기업들이 쇠락하고(이럴때 맨날 까이는 소니 ㅠㅠ 소니 망삘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건만...아 요즘엔 잠깐 적자본 닌텐도도 들어가더군요.)부품산업이나 전자제품은 이미 한국이 장악해서 조만간 일본은 망할것이다~
수준의 글로 보이는군요.
12/04/30 08:44
중국이 망한다는 건 지금처럼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정도 뜻이 아닐까요? 저정도의 나라가 망하는 것도 쉽지 않죠.
일본만 해도 잃어버린 30년을 향해 달려가는데도 우리나라가 아직 못 따라잡은 걸 보면 단순히 국가의 경제 크기로 망하는 건 불가능하고, 개인의 경제 불평등이 극도로 치닫게 되겠죠. 저역시 망한다는 게 그런 뜻이면 크게 공감합니다. 현재의 체제로는 미국을 따라잡을 수는 있어도 대등하거나 넘어서는 수준은 안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12/04/30 08:49
소감은...재밌는 소설 잘보았습니다?
수치들은 엄청 나열해놨는데 그거에 대한 객관적 자료 제시는 하나도 없죠. 게다가 문장들이 꽤나 주관적이고 전문성이 떨어지고요. 제 생각으로는 학부 시절+@ 때 중국 유학생활하시다가 많은 불만을 가지게 되신분이 편향적인 시각에서 '중국이 망할 이유' 를 나열해놓은 레벨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글에서조차 중국의 무서움이 느껴지네요.
12/04/30 08:54
본문이 지나치게 자의적이네요.
초반엔 좀 그럴듯한가?하고 읽다보니, 아무런 근거도 없고, 근거라고는 내가 봤다, 삼국지를 봐라 수준이네요.
12/04/30 09:06
PGR 자유게시판이 논문을 올려야 하는곳도 아니고..이정도면 상당히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12/04/30 09:20
하나 확실한건 공산주의 그만두고 민주주의로 바꾸지 않으면
강대국 행세를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선진국은 절대 못될겁니다. 당 기관지에 따라 여론이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며 온갖 정보를 통제하는 우민들만 많은 사회가 국제사회 기준에 맞는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지기란 매우 어렵죠.
12/04/30 09:26
중국의 사회구조가 언젠가는 망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고인 물이 썩는다지만 중국은 그 물이 너무 고여있었죠. 그렇다고 미국처럼 어딘가를 쳐들어갈 형편도 아니고, 명분을 내세울 입장도 아니고요.
12/04/30 09:29
좀 과정이 많은거 같네요.
그냥 가장 일반적인 시선은, '지금 추세대로 계속 발전하여 미국을 단기간내에 따라잡는 일은 쉽지 않다'정도 인거 같습니다. 어찌돼었건 극심한 빈부격차, 부동산 버블에 의해 성장통을 겪을 것은 거의 확실하니까요.
12/04/30 09:33
중국경제에 대한 기사 두개입니다. 언제 시간날때 읽어보세요.
http://knowledge.wharton.upenn.edu/article.cfm?articleid=2962 http://business.time.com/2012/02/27/why-china-will-have-an-economic-crisis/
12/04/30 09:36
중국의 또 하나의 문제는 복지자체가 거의 없다는것이 있습니다.
교육이나 의료보험체계가 정말 빈약합니다. 인구가 너무 많다보니... 참 어려운데 중국인들이 이런 상황이라 저금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12/04/30 09:55
저는 일단 일시적인 침체는 올거라 봅니다.
더이상 지구의 공장역할하기가 힘들어졌으니까요. 이제 자기 자본 기술로 해야는데, 자본이야 넘칠텐데 기술이나 나라 브랜드 이미지가 구립니다. 자존심도 강하고 나라도 너무커서 일제 코스프레도 힘들테구요. 그래도, 좋은 제품만들면 팔리겠지만 그건 그후의 일이라봅니다. 일단은 침체기가 오겠죠.
12/04/30 10:03
제갈량이 괜히 과로사한게 아니죠. 에서 빵터졌네요... 크크크
중국이 그저 떠오르는 강대국인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어느정도는 허세였다니 좀 쇼크네요...
12/04/30 10:04
이 분야에 대해 모르는터라 본문도 솔깃 하고 댓글의 반박도 즐겁게 읽었습니다.
근데 핵발전기술 이야기가 눈에 띄네요..황해에서 사고 난다면 어휴..중국님 핵발전 자제해 주세요..님들 못믿겠어요.
12/04/30 11:06
중국도 인건비와 물가가 예전에 비해 많이 올라서 세계의 공장 노릇하기도 점점 어려워 질듯합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이 많아져야 그 덩치를 유지할거 같은데 그렇게 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12/04/30 13:12
독재로 짧은 시간에 경제 성장을 이룬 것, 저임금과 외자의 힘이 컸던 것..
우리나라랑 상당히 비슷하니까 언제 한번 외국의 농간 같은거에 크게 흔들릴 때가 있을듯하긴 한데.. 다만 우리나라랑 다르게 자국 시장규모가 엄청나게 크고, 자원도 엄청나게 많은 나라라 어지간한 휘청임도 자국 내에서 해결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12/04/30 15:36
중국 망하면 우리도 망합니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중국이 원자력발전소를 황해에 많이 지을 계획인데, 중국이 망하면 그거 제대로 관리 안 되고 피해는 우리만 보게 됩니다. 그것도 매우 영구적인 피해를...
12/05/01 00:11
다른 이유로 중국의 성장이 정체될 것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바로 토지와 용수부족입니다. 어마어마한 인구와 땅떵어리 크기에 비해 활용가능한 토지 면적이 굉장히 적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용수또한 마찬가지... 내륙쪽엔 물이 제대로 공급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그게 장래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모르겠으나, 보통일은 아닌것 같네요. 나라가 크다보니 참 위협요소도 많은것 같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