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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29 19:10:39
Name 강한구
Subject [일반] [야구] 2012 팔도 프로야구 4월 총 정리
순위     팀  경기수 승   패   무   승률   승차   연속   최근 10경기

   1      롯데   16     10    5     1   0.667     -      2승    7승 3패 0무
   1      두산   16     10    5     1   0.667     0      1승    7승 3패 0무
   3      SK     16      9    7     0    0.563   1.5     1패    4승 6패 0무
   3      넥센   16      9    7     0    0.563   1.5     1패    7승 3패 0무
   5      LG     16      8    8     0    0.500   2.5     2패    5승 5패 0무
   6     삼성    17      7   10     0    0.412    4      1승    4승 6패 0무
   7     KIA     16      6   10     0    0.375   4.5     1패    3승 7패 0무
   8     한화    17      5   12     0    0.294    6      1승    4승 6패 0무

@팀 득점

1.넥센 85
1.엘지 85
3.롯데 80
4.삼성 77
5.두산 한화 76
7.스크 66
8.기아 60

@팀 타율

1.롯데 0.305
2.두산 0.291
3.한화 0.284
4.넥센 0.252
5.엘지 0.251
6.스크 0.244
7.삼성 0.243
8.기아 0.218

@팀 장타율

1.롯데 0.415
2.한화 0.403
3.넥센 0.400
4.두산 0.394
5.삼성 0.385
6.엘지 0.384
7.스크 0.363
8.기아 0.305

@팀 출루율

1.한화 0.364
2.롯데 0.361
3.두산 0.348
4.넥센 0.334
5.삼성 0.332
6.기아 0.328
7.엘지 0.327
8.스크 0.318

@팀 홈런

1.삼성 15
2.넥센 엘지 14
4.스크 13
5.롯데 한화 9
7.두산 7
8.기아 4

@팀 도루

1.엘지 26
2.삼성 24
3.롯데 21
4.넥센 20
5.기아 19
6.두산 스크 12
8.한화 11

@팀 방어율

1.스크 3.13
2.두산 3.69
3.넥센 3.94
4.롯데 3.97
5.엘지 4.41
6.삼성 4.49
7.한화 5.15
8.기아 5.59

@개인 타율

1.김태균(한화) 0.460
2.이승엽(삼성) 0.406
3.홍성흔(롯데) 0.386
4.박종윤(롯데) 0.367
5.김현수(두산) 0.358
6.이택근(넥센) 0.349
7.정수빈(두산) 0.347
8.박석민(삼성) 0.344
9.강정호(넥센) 0.339

@개인 홈런

1.정성훈(엘지) 강정호(넥센) 7
3.박석민 이승엽(삼성) 5
5.박병호(넥센) 김기아(기아) 4
7.최정(스크) 홍성흔(롯데) 이원석(두산) 오지환(엘지) 3

@개인 타점

1.홍성흔(롯데) 21
2.강정호(넥센) 20
3.정성훈(엘지) 16
4.박석민(삼성) 15
5.이승엽(삼성) 박병호(넥센) 14
7.오지환(엘지) 13
8.최희섭(기아) 박용택(엘지) 11

@개인 도루

1.이대형(엘지) 9
2.전준우(롯데) 8
3.배영섭(삼성) 이용규(기아) 7
5.김상수(삼성) 6
6.김주찬(롯데) 작병규(엘지) 5
8.이택근 정수성 (넥센) 4

@개인 득점

1.이승엽(삼성) 김주찬(롯데) 강정호 이택근(넥센) 14
5.박석민(삼성) 이대형(엘지) 13
7.이용규(기아) 오지환 정성훈(엘지) 12

@개인 장타율

1.이승엽(삼성) 0.781
2.강정호(넥센) 0.780
3.정성훈(엘지) 0.741
4.박석민(삼성) 0.656
5.홍성흔(롯데) 0.614
6.김태균(한화) 0.603
7.이택근(넥센) 0.524
8.박병호(넥센) 0.518
9.김강민(스크) 0.508

@개인 출루율

1.김태균(한화) 0.514
2.이승엽(삼성) 0.500
3.홍성흔(롯데) 0.456
4.박석민(삼성) 0.453
5.박종윤(롯데) 0.441
6.서동욱(엘지) 0.420
7.조인성(스크) 0.418
8.김선빈(기아) 강정호(넥센) 0.409

@개인 방어율

1.임태훈(두산) 0.53(17이닝)
2.류현진(한화) 0.90(30이닝)
3.마리오(스크) 1.37(26.1이닝)
4.유먼(롯데) 1.53(29.1이닝)
5.이승우(엘지) 1.65(16.1이닝)
6.윤성환(삼성) 1.93(18.2이닝)
7.주키치(엘지) 2.39(26.1이닝)
8.니퍼트(두산) 2.54(28.1이닝)
9.이용찬(두산) 2.55(17.2이닝)

@개인 삼진

1.류현진(한화) 38
2.윤석민(기아) 34
3.유먼(롯데) 26
4.강윤구(넥센) 20
5.니퍼트 이용찬 (두산) 19


★오늘로서 4월 경기가 마감되었습니다.
롯데가 역대 4월승률 2위로 두산과 함께 공동1위에 랭크되었구요.
한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월을 최하위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아는 팀 공격부문과 팀 방어율 모두 최하위를 기록하는 최악의 4월을 보냈습니다.
넥센의 공격력이 정말 무섭구요, 이대호가 빠졌음에도 여전히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롯데와
잠실 한지붕 두가족 두산과 엘지도 매섭습니다.
스크는 여전히 투수력은 건재하지만 타선이 많이 약해졌고, 전년도 챔피언 삼성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타자들을 보면 일본에서 돌아온 김별명씨와 이슨요프씨가 타율과 장타율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고,
강정호와 정성훈이 홈런 7개로 공동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도루는 이대형이 명불허전이라는 말처럼 1위 성공률 100%를 자랑하고 있고, 홍성흔이 뛰어난 클러치 능력으로 타점 선두를 달립니다.

투수에선 그..분이 평자책 1위고 탈삼진은 류현진이 1위입니다.


@각 팀 한줄 요약

1.롯데 - 이대호 공백이 뭥미? 이승호, 정대현? 깝 nono 최대성능이라고 아시나?
2.두산 - 불펜야구의 두산?  이제는 선발야구의 두산임!!
3.스크 -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지만....
4.넥센 - 타선 버서커 모드
5.엘지 - 정성병자 오지배 주키치선생만 믿고 간다 아~ 그리고 승우 니도
6.삼성 - 우찬아 원삼아 형우야 영섭아 혁아 지만아 승환아 ㅠ.ㅠ
7.기아 - 홈런왕을 노린다
8.한화 - 찬호형, 현진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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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12/04/29 19:12
수정 아이콘
기아는 타자들이 파업했네요
언젠가는
12/04/29 19:14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홈런순위 5위의 김기아..크크.. 4월 정말 힘들게보냈는데 5월엔 좀 달라지려나요..ㅠㅠ 타자진 투수진 전부 안좋은데.. 현종이 라미레즈.. 이범호선수가 돌아와준다면... 희망이 보일텐데...
Dear Again
12/04/29 19:16
수정 아이콘
한화는 팀 출루율 1위임에도... 전체적으로 주루 미스나 에러가 많았던 한 달 같네요 ㅠㅠ 세컨으로 한화팬인데 힘내길...
12/04/29 19:17
수정 아이콘
넥센 클린업이 간디작살이네요. 장타율 10걸안에 3명, 강게이는 크레이지 모드..
보라도리
12/04/29 19:20
수정 아이콘
작년 4월은 양승호 감독 욕한다고 모든걸 욕했는데 이번 4월은 뭐하나 깔게 없이 완벽한 운영이네요.. 진짜 성장형 감독이라는 말이 맞는건지 지난해 초반 자신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고 롯데의 본연의 팀컬러와 자신이 생각 하는 롯데의 약점을 보완 하는 방법을 잘 상생 시키면서 시즌을 운영 하고 있네요..

거기다가 지금 최고의 복덩이 유먼..
wish burn
12/04/29 19:21
수정 아이콘
KBO와 일본리그의 수준차는 어쩔 수 없네요.
일본 유학파치고 실패하는 선수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방과후티타임
12/04/29 19:2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출루율 1위 어쩌면 좋아.....ㅜㅠ
OrianaFalaci
12/04/29 19: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홈런순위의 깨알같은 김기아ㅠㅠ
5방향견제
12/04/29 19:31
수정 아이콘
삼팬으로써 되돌아보고 싶지 않은 4월이 지나갔네요.
야구하는건 이승엽 박석민 둘뿐이고 4번 붙박이는 언제 살아날지 모르겠고
1선발은 2군행에 윤태자 빼곤 선발들이 영 미덥지가 못하네요.
무엇보다도 4월의 하이라이트는 방화범이 된 돌부처 -_-;;
파쿠만사
12/04/29 19:32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 산다는것.....

하아.. 스트레스풀려고 야구를 틀었다가 더큰 스트레스와 분노를 얻는...

총체적난국.. 진짜 5승한게 신기...
비첸지
12/04/29 19:33
수정 아이콘
흑민지 유먼느님 15승할 기세 [m]
마이너리티
12/04/29 19:33
수정 아이콘
기아는 저 타격에 팀방어율도 꼴지...
한화가 부럽네요. 시원하게 치는 맛이라도 있잖아요.
켈모리안
12/04/29 19:35
수정 아이콘
박종윤선수 올타임 1루수 시켜주니 날아다니는군요;;
작년에도 대타 대수비로 쏠쏠한 활약을 해주긴 했지만 설마 이정도일줄이야.
단지 올타임이 처음이다 보니 여름에 체력관리만 받쳐주면 앞으로는
'낮은공 좋아하는 변태(....)타자' 에서 '공수겸비한 새로운 롯데의 5번!' 으로 될 가능성이..!

홍성흔선수는 09년 모드로 돌아왔습니다!!으허헣...이나이에 저활약이라니 대단합니다.FA최고 성공사례는 이미 훌쩍 뛰어넘었어...
근데 올해 FA가 폭망이군요(....)

그리고...유먼 이선수는 아직은 파악이 덜됐다 치더라도 역시 괴물못지않은 공을 보여주며 승승장구중인데..
각 구단의 분석이 완료될 5월 중순~6월즈음이 고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올해 롯데 최고의 복덩이라는점은 변함이 없을듯 합니다^0^/

도대체 이팀, 팀의 중심축이라는 4번타자&좌완에이스를 한방에 떠나보낸팀 맞나요???
(왠지 봄데의 모습이 어렴풋이 느껴지는건...제 기분탓이겠죠? -0-;;;;)
난다천사
12/04/29 19:36
수정 아이콘
두산은 불펜세명을 선발로 돌렸더니 불펜야구에서 선발야구가됨;;;
위원장
12/04/29 19:46
수정 아이콘
모든 게 기아가 최악인데... 그리고 한화한테 2패당했는데...
한화 보다 왜 위에 있을까...
DSP.First
12/04/29 19:46
수정 아이콘
독주를 하리라던 삼성의 하위권이 좀 놀랍고,

기아의 득점과 타율에 두번 놀라네요.
12/04/29 19:49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지만 어떻게 기아가 한화 위에있는건지 도무지 알수가없네요..... 선감독이 마지노선이라고했던 승률 4할의꿈도...
Tristana
12/04/29 19:49
수정 아이콘
삼성은 이승엽, 박석민만 믿고 가고 있네요..
딴 애들이 좀 살아나야 되는데....
기아는 기록을 보니까 지금 순위가 신기하네요 -_-;
진중권
12/04/29 19:52
수정 아이콘
모든면에서 최악인 기아. 하지만 기아팬은 징징거리지도 않아요. 크크크 [m]
진리는 하나
12/04/29 19:54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하 이래야 내 기아답지!! 젝일..ㅠ
12/04/29 19:56
수정 아이콘
한화의 위엄입니다.
최악이 아니라도 최악중의 악중의 악중의 악..
칰부심 드네요..
아..화놔..
위원장
12/04/29 19:57
수정 아이콘
기아 한줄 요약이 부실합니다. 기아는 방어율도 꼴등이라구요~
12/04/29 19:57
수정 아이콘
이범호 복귀 빨리!
OnlyJustForYou
12/04/29 20:04
수정 아이콘
한화도 저 타격성적이 요 몇경기 점수 많이 내면서 올린 거 아닌가요? 크크
원래 타격성적은 높았나.. 타자는 한 두명만 야구하던데.. 아 김경언까지..
Locked_In
12/04/29 20:05
수정 아이콘
기아 본진 한화 앞마당 팬은 그저 웁니다... 넥셈 삼룡이만 보고 살아야지 ㅠㅠ
12/04/29 20:09
수정 아이콘
박찬호형님 땜에 한화팬 됬는데 졸지에 빡쳤어요. 뭐 엄밀히 따지자면 찬호형 경기만 응원하는 형편이지만 팀성적이 좋아야 오래 볼거 아니겠어요. 가령 포스트시즌이라던가..
오늘 보고 할말을 잊었음. 무사 1,3루라서 최소 2점은 더뽑겠다 싶었는데... 희대의... 희대의... 아오.
오리지날 한화팬들은 어떻게 팬질했어요 그래...
12/04/29 20:15
수정 아이콘
LG팬으로서 이번시즌 기대도 안했는데 승률 5할 을 하니까 그냥 이대로 만족이네요..
진짜 이승우 작뱅 오지환 주키치 정성훈 작뱅 보는맛에 야구 보는거 같아요
10년 못나가면 못나가는대로 화나겠지만 4월한달 이렇게 열심히 해준거에 너무 고맙네요
하지만 깝대.... 이녀석은 아`~~ 머리가.....
12/04/29 20:15
수정 아이콘
기아나 삼성팬분의 엄살을 보면 참..
압도적인 저희 한화앞에서 왜다들 저러시는지..
스웨트
12/04/29 20:18
수정 아이콘
분식회계란 무엇인가
한화를 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팀타율? 장타율? 출루율?
아스날
12/04/29 20:20
수정 아이콘
삼성 좋아지고있다고 봅니다..
타격이 조금씩 좋아지고있고 차우찬이 2군갔기때문에..
최형우랑 배영섭만 좀 살아나면 좋겠네요..
Go_TheMarine
12/04/29 20:22
수정 아이콘
제가 응원하는 종목의 팀 중 세 팀의 활약상을 보는게 기쁘네요
야구- 홈런왕을 노리는 김기아
해축- 메날두의 뒤를 쫓고 있는 리버풀
스타- 포스트시즌의 cj 엔투스...

춤이라도 추고 싶네요~
_ωφη_
12/04/29 20:28
수정 아이콘
매이닝 김선두 김일번이 돼다보니.... 대체 타점을 얻을기회가 없네요... 좀 별명이앞에 나가란말야..
가야로
12/04/29 20:29
수정 아이콘
올해 안양의 우승으로 하늘을 날것만 같던 기분이 1달도 안돼 지하를 뚫고 들어갈듯합니다........
김기아 이놈아 석민이가 두번이나 나왔는데 왜 이기질 못하니.
멀면 벙커링
12/04/29 20:30
수정 아이콘
한화 이글스
2011년
팀타율 7위 팀방어율 꼴찌
2010년
팀타율 꼴찌 팀방어율 꼴찌
2009년
팀타율 7위 팀방어율 꼴찌
2008년
팀타율 꼴찌 팀방어율 6위
12/04/29 20:31
수정 아이콘
모태롯빠인 저는 그냥 이제 이런 시절도 오는구나 하고 참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이렇게 편하게 야구를 보다니
데미캣
12/04/29 20:35
수정 아이콘
기아팬입니다..
이번 시즌은 그냥 접어야할 판 같습니다.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이 가장 걸맞는 팀일듯.. 타격, 선발, 불펜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있나요.
비첸지
12/04/29 20:43
수정 아이콘
8888577시절 민한신 하나믿고 야구보던 꼴더빠로서.. 뭔 일인가 싶네요. 죽을때까지 꼴지할줄 알았는데. [m]
몽키.D.루피
12/04/29 20:44
수정 아이콘
기존 봄데가 왜 이렇게 잘하지?라는 느낌이라면 지금 롯데는 그냥 팀자체가 안정적입니다. 조만간에 정대현만 합류할 수 있다면 진짜 우승 적기일듯...
올빼미
12/04/29 20:51
수정 아이콘
시즌은 길고 결국 내려올팀은 내려오고..올라갈팀은 올라가죠.
에반스
12/04/29 20:56
수정 아이콘
올해는 좀 위에서 계속 봤으면 좋겠습니다.
좌완 셋업이 정말 시급해보이는데, 정재훈만 돌아오면 좀 숨통이 트이려나..
12롯데우승
12/04/29 21:20
수정 아이콘
기아가 제 아무리 하위권이라지만 결국 치고 올라올겁니다.
연패를 끊어줄수 1선발이 있고 지금 타선이나 불펜이 거의 바닥을 치고 있기때문에.. 조금만 숨통이 틔여도 성적은 쭉쭉 더 나올거라고 봐요.
12/04/29 21:24
수정 아이콘
올해 괴력의 4번 정성훈, 수비괴물 오지환, 갑툭튀한 깜짝상자 이승우 덕분에 야구 볼 맛 나는거 같아요.
리즈가 2군 경기 선발로 등판했다고 들었는데 선발 복귀만 성공하면 마운드가 꽤 할만 해 질 듯 합니다.
12/04/29 21:32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오늘 강민호는 정의윤한테 밥 거하게 사야 될겁니다.
강인권 시즌2 탄생할뻔했어요. 크크크.
방과후티타임
12/04/29 21:42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과 한화팬들이 싸우는거보면 눈물나요, 같이 힘내요....ㅜㅠ
바람모리
12/04/29 21:44
수정 아이콘
엘지야 뭐 이정도면..
비때문에 한경기 취소되서 그럴수도 있다지만 어쨋든 스윕당한것도 없고
승패를 떠난다면 매경기 재미있고..
유원상이 나가떨어지지 않는다면 불펜이 작년보다는 늦게 퍼질거 같고
허.. 정말 기대는 커녕 상상조차 못했던 유원상이라니
SoLo_GoM
12/04/29 21:51
수정 아이콘
워메 롯데가 밸런스가 맞다니.................
타격은 전통의 롯데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선발도 롯데선발같이(물론 약간 약해진 모습이긴 한데)
거기에다 불펜이 꼴펜이 아니네요..............완전감동
FReeNskY
12/04/29 22:06
수정 아이콘
요새 넥센팬은 야구볼맛 납니다. 오늘도 역전했을때까진 이팀 정말 대단해졌구나 싶었거든요 크크
오늘 나이트가 6회였나 김태균한테 안타맞고 오늘도 잘치던 김경언 타석이기에
분명히 좌완으로 바꿔줄 감독인데 안바꾼게 의문이긴 했습니다..오늘도 이길수 있었는데 아쉬웠어요.
넥센은 일단 담주 주중이 롯데, 주말이 기아경기인데..두 시리즈 중에 스윕 안당하고 한번 위닝시리즈만 해도 만족할거 같습니다.
LPG클린업은 문제없고..고참 정수성이 투지를 보여주니 자극받은 장기영도 살아났구요
불펜은 시즌초 보다 많이 정신차렸고 외야쪽은 유한준, 송지만이 돌아온다면 백업도 든든합니다.
문제는 3루랑 2루수네요. 김민우는 타격도 안되고 생각보다 도루 실패도 많습니다. 수비가 아주 뛰어나다고도 할수 없을뿐만아니라
경기에 결정적인 실수나 흐름끊는 플레이도 많습니다..
2루에 서건창이나 지석훈은 그래도 가끔 결승타나 홈런을 때리는거에 비하면..대체할만한 3루수조차 없다는게 슬프네요..
김민성이 돌아오면 지석훈 김민우를 로테돌리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ㅠㅠ
눈시BBver.2
12/04/29 22:08
수정 아이콘
롯~데롯데롯데롯~데~
12/04/29 22:46
수정 아이콘
롯데가 잘나가고 한화가 내려가는 이유를 다들 잘모르시는거 같네요
이유는 당연히 FA 경성대 전지현을 잡은 롯데와 놓친 한화잖아요 [m]
12/04/29 23:08
수정 아이콘
기아팬입니다 ..

시즌초부터 울화가 쌓이던통에
주초에 보기드문 개막장 경기력을 보고나서 일주일동안 그냥 경기안보고 결과정도나 확인했는데
매일같이 참으로 잘한 선택이였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
당분간 이러고 살려구요 .. 안그래도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고생중이라 ..
생존을 위해서도 기아경기는 멀리해야 할 것 같아요.
자이언츠불펜
12/04/29 23:32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폭망이니 어쩌니 해도 이승엽은 역시 이승엽. 대단합니다!!!
슬러거
12/04/29 23:48
수정 아이콘
삼성은 정말 이승엽 선수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타율 4할 넘기고 득-타점 다 끌어내고 거기에 홈런까지 5방을....
개그맨도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진포가 부상없이 꾸준히 나와주고 4번타자만 살아난다면 좋아지리라고 봅니다. 조동찬이 빨리 복귀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구요...
바카닉은 언제쯤 돌아올려는지...
타테시
12/04/30 01:30
수정 아이콘
한화는 4월에 치고 간다더니만 결국 폭망한 상황이라서 코칭스태프 교체는 필수고, 다른 코칭스태프 영입도 불가피하다고 보네요.
12/04/30 02:13
수정 아이콘
기아 "장타율" = 롯데 타율이네요-_-........
비형머스마현
12/04/30 02:21
수정 아이콘
롯데 팬은 요즘 덩실덩실입니다 ....! 부산에 있다가, 창원으로 와서 비록 직관은 못하지만 .. 무조건 본방 사수입니다!
12/04/3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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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거의 모든 스탯에서 저렇게 8위할수도 있군요. 투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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