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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2 22:44
사실 지금 한페이지당 한두개 정도 빼곤 전부 정치글이긴 한데 뭐 선거 다음날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잦아들겠죠. 솔직히 그리 곱게 보이진 않습니다만 이해는 한다고나 할까..
12/04/12 22:44
의외로 하루 지난터라 훨 낫습니다. 만일 어제 투표중에 글쓰기가 풀렸다거나 했다면 지금처럼 차분한 수준의 토론은 못했을겁니다. 엉망이었겠죠
12/04/12 22:45
대체적으로 야권 성향의 pgr이라 각자의 멘붕이 워낙 커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저도 멘붕에서 회복이 안 되니 정치글은 안 읽고 있어요. 기억해보면 저번 대선때는 한페이지를 대선관련글이 잠식하니까 운영진이 글을 금지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12/04/12 22:45
2~3일이면 잦아들 댓글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조금 참아주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지금의 토론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4/12 22:46
공진가 싶어서 이글에 들어왔다가 봤더니 1페이지에 헤어져, 헌팅이야기, 박찬호 1승 기원 글 말고 전부 정치글이군요; 2페이지도 찌개타임2개 뮤직비디오 글 빼고 전부 정치글이구요;;; 뭐... 주말쯤 되면 좀 줄어들겠죠;;
12/04/12 22:49
하고싶은 말이 많으신 분이 많나봐요.
저도 좀 불편합니다. 다른 주제와 같죠. 총선이라고 다를 건 없습니다. 글이 많은 건 뭐 이해는 갑니다만... 글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큰 차이가 나지 않고 댓글들도 중복되는 것 같은데 어느정도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 보고 의견이 겹치거나 유사하다면 글을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2/04/12 22:49
슈퍼스타k랑 총선을 비교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향후 4년 나라를 이끌어 갈 인물들을 방금, 바로 어제 뽑았습니다. 사안의 중요성만큼이나 글들이 폭주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이런 열기 또한 몇 일 가질 않겠죠. 길어도 2,3일 안에 조용해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치 관련 글들은 성격상 토론게시판보단 자유게시판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호불호의 문제이고 가치관의 문제니까요.
12/04/12 22:50
사안이 중요하면 '동일주제'에 포함될 수 있는 글들이 난립하는 것도 그냥 넘어가야 한다는건 이상한 논리잖아요.. 그러면 애초에 공지는 왜 있고 원칙은 왜 있겠습니까. 다들 회원들 배려하려고 만든 규정들인데요.
토론게시판 이야기를 한건 아니구요. 슈스케 때도 한명이 자게에 감상문을 남기면 다른 분들은 밑에 댓글로 자신의 느낌을 적는 식으로 정리가 되었거든요.
12/04/12 22:52
저도 특정 주제에 대한 이야기(야권의 패인은 무엇인가, 박근혜에 대한 이야기, 투표율이 낮은 원인은 무엇인가 등)가 조금만 더 집중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 총선이라는 큰 일이 지나간 직후이고 정치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 시점에 정치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게 너무 많이 올라오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음... 그러니까 정치글에 대한 불편함을 가진 분들의 입장 뿐만이 아니라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의 입장에서도 너무 많을 경우는 좋기만 한 것은 아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1폐이지 글들의 댓글 수만 보더라도...)
12/04/12 23:03
과한감은 있지만
자주 있는 일도아닌 총선 , 대선 , 월드컵등의 4년텀급 이벤트에대한 건들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매번 그러는 것도 아니라 그냥 뭐... 그러고 보니 월드컵게시판은 따로 마련되어 있었군요.
12/04/12 23:28
그래도 PGR이니깐 이 정도의 글의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칙에 따라 댓글화 하시는 분도 상당히 많구요. 단지, 너무나 큰 이벤트이니 그에 따른 생각의 양이 많아져서 생긴일 같습니다. 원칙의 중요성을 말씀하신 글의 내용에 공감하지만, 과한 분위기는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생각합니다.
12/04/12 23:41
이런 말도 나왔고 이제 슬슬 릴렉스할때인거죠..
저도 글쓴분과 같은 말을 하고 싶었지만.. 다들 아는 규정인데 이렇게 글이 넘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싶어 조용히 있었습니다. 하루가 지났습니다. 이제 좀 가라앉고 보통때와 같이 돌아올겁니다.
12/04/12 23:51
1주일이고 4년이고 그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죠.. 규칙은 준수하라고 있는건데
개인적으로 총선 다음날이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댓글에 자주있는 일도 아니니 불편해도 기다리란 말을 보니 좀 별로네요.. 관련글 코멘트화는 글쓴이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고 이미 1페이지에 10개가 넘었으니 코멘트화 얘기가 나올 때인것 같습니다
12/04/13 00:38
비슷한 주제가 토론게시판에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정치 관련 게시판을 따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운영진들도 힘드시니 꼭 그렇게 해달라고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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