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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 16:14
흠... 근데 기대되는 가수들이 점점 출연을 고사하고있다는 기사들이 뜨고있어서.. 가수 섭외가 제대로 될련지... 휴우... 윤건 보고싶다 이무대서..
12/04/13 16:17
개인적으로는 더 기대가 안되네요.
나는가수다를 생방송으로 진행해서 얻을수 있는게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나는가수다는 무엇보다 완성도 있는 무대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생방송이라면 녹방보다 확실히 떨어질거라고 생각되네요.
12/04/13 16:19
문자투표라도 받을 생각인가요? 나가수의 생방이라 황당하군요.
나가수란 포맷이 멤버로 봤을때, 나가서 잘하면 본전, 못하면 쪽박인데. 이건 아예 발가벗겨놓고 무대에 세우는 격이네요. 케이팝스타와 나가수는 완전 달라요. 생방의 메리트를 전혀 가져오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12/04/13 16:20
생방진행....솔직히 스포없어지는 거 빼면 무슨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_-;
시청자투표 늘려서 돈벌려고 하는 거 아닐까요;;
12/04/13 16:20
생방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실력으로 압도를 하게되면 '역시 나는가수다' 가 되겠고...
폭망하게되면 뭐 빠르게 접겠죠 그나저나 문자투표를 받게되면 팬덤싸움이 격해질것 같은데...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
12/04/13 16:21
나가수가 생방으로전환한 이유는 스포일러로 인 한피해를 줄이는것과 예전보단 주목이 잘 된다는 것인데, 그걸제하면 좋을게없을것 같네요.
특히 음악프로는 세팅과 함께, 음악 후보정작업이 급을 다르게 만들수 있는데, 그것을 버린다면 과 연 나가수다운 무대가 나올까 모르겠습니다. 스케치북이 원톱 음악프로가 되겠군요. [m]
12/04/13 16:22
가수가 생방송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그리 낯설은 것이라곤 생각치 않아서 인지 전 그냥 그런데 ;;;
전 이런저런 실수가 나온다고 해도 생방도 보고 싶긴 하네요
12/04/13 16:23
부담 + 부담인가요?
근데 요즘 오디션 추세를 생각해보면 아마추어도 생방무대를 하는데 라는 생각은 드네요. 나가수는 오디션이 아니지만... 이적, 이은미는 출연 취소했다라고 본거 같은데
12/04/13 16:23
생방송이면 매주 찾아볼거같습니다.
10년이상씩하신만큼 팬덤싸움이 엄청 치열하겠네요... 팬투표면 노래실력으로떨어지는거같지않아 부담은덜할듯요
12/04/13 16:24
사운드는 어떻게 하려고 생방송을? MR 깔아 놓고 할 것도 아닐텐데 어찌하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한국 방송 3사 중에서 라이브를 생방송으로 할 수 있는 음향 기술을 가진 회사가 없을텐데요. 그래미 정도 준비를 매 주 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12/04/13 16:37
문득 드는 생각인데, 나가수가 생방송을 결심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스코리아 생방송이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 생방송에 비해 호평을 받은 것이 일부 작용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실력이 있으면' 생방송도 먹힐 수 있다는 근거가 하나 나온 셈이니까요.
12/04/13 16:47
녹화는 마치 BB크림과 컨실러를 쓰는것처럼 잡티(실수)를 가릴수 있지만 생방은... 그냥 쌩얼 그대로 가자는거죠.
케팝예선전은 화장발이었다는게 밝혀졌고 그나마 쌩얼이 괜찮았던 보코때문인가요? 아마와 프로에게 가는 비판의 수위는 비교가 안될텐데요. 그걸 어떻게 감당할런지..?
12/04/13 16:52
아마 한주는 생방 그 다음주는 생방송 비하인드 방송이나 연습 과정 방송이 아닐까 합니다만...
가수들의 부담감을 생각하면 시즌2도 과연 얼마나 갈수 있을지... 대중들에게 적우같은 논란없는 정상급 가수만 나온다고 친다면 섭외가능한 가수가 과연 몇몇이나 되런지요. 신인급이 나오기도 부담이고... 좋은 가수들 노래를 듣는건 행복한 일이지만...
12/04/13 16:58
생방송하면서 세팅시간을 10분씩 줄 것도 아니고, 동시에 이원, 삼원무대라도 띄우지 않는 이상 절대 무리수라고 보여집니다.
그냥 진행 멘트 몇 마디 띄우는 중에 대충 빨리 세션이랑 코러스 바꾸라고 독촉할 게 뻔한데 제가 가수라도 이런 무대에는 못섭니다. 가수들이 왜 출연을 대거 고사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12/04/13 17:01
이거 왠지 너무 큰 무리수가 아닐런지...
위탄 시즌1,2 다 생방송 들어가서 퀄리티 팍팍 떨어졌는데(시즌2는 파업영향도 있지만) 그리고 파업때문에 인력이 모자란 판에 나가수를 생방으로 해서 시즌1의 방송퀄리티를 낼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이건 김영희 pf님 생각이라기 보다는 그 윗선에 의중이 아닐까 싶은데요?. [m]
12/04/13 17:17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721389
나가수 멤버 12명중 8명이 확정되었네요 남자가수 - 김연우, JK김동욱, 박완규, 박상민 여자가수 - 이영현, 이은미, 이수영, 정인 그나저나 항상 느끼는거지만 남자가수 섭외가 참 힘든거 같네요. 자존심때문이지.. 결국 현재 4명 중 3명이 시즌1 가수들.
12/04/13 17:35
조금 다른 얘긴데, 3명이 시즌1 가수들이긴 하지만 3명 다 아쉽게도 시즌1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하지 못하신 분들입니다.
아쉬웠던 지난 시즌에 이어서 이번에 다시금 제대로 자신을 보여주기를 원하실 것 같고, 아마 저 분들의 팬들도 그걸 바라는 분들이 꽤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즌1 3분 나오시는 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12/04/13 17:18
생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설사 음퀄이 좀 떨어지더라도 훌륭한 가수들이니 그거 감안해서 들으면 되는거죠. 게다가 12명 섭외하고 6명 로테이션 돌리는 방식도 환영합니다. 가수들에겐 계속 2주의 준비시간이 주어지고 시청자에겐 준비에피소드와 생방송 경연을 매주 돌아가면서 볼수 있을테니까요.. 다만 교체자를 어떻게 정하는지가 의문이네요.. 1위 하차는 정말 아닌거 같은데..
12/04/13 17:23
어차피 나가수 1기도 음향보정 별로 안 한것 같던데요... 생방송으로 해도 퀄리티 차이가 크지 않을겁니다.
가수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훌륭한 음향감독이 있고, 리허설이 충분하고, 장비도 빵빵하고(국내 최고급이죠), 세션들도 전부 초일류급이면, 녹방이나 생방이나 큰 차이가 없을겁니다.
12/04/13 17:42
근데 생각해 보면 시즌1 처럼 해봐야 시청률 끌어 올리기엔 좀 역부족이죠. 그걸 잘 알고 있으니 모험을 걸었는데 무리수인지 아닌지는 두고 볼 일..
12/04/13 17:43
시즌1에는 밴드 티오 하나 있었는데 시즌2에는 그럼 2개 있는걸까요?
YB와 자우림의 반응이 좋았고 라이브에서의 강점 때문에 밴드 티오를 없앨 것 같지는 않은데요. 아주 오랜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델리스파이스' 와 '넬' , 메이저 소속사에 들어갔다는 '국카스텐' 정도가 의욕적으로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12/04/13 17:46
가수들입장에선 심장이 쫄깃해지다 못해 터질 무대일듯하네요.
나가수 녹방할때도 무대오르기전 긴장하는 가수들이 수두룩했는데 무려 생방이라니.. 아뭏든 가수들입장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극한의 두근거림일듯... 좋은 무대가 많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12/04/13 18:09
나가수 초창기 반응도 지금처럼 굉장히 부정적이었지만 실력으로 압도 시켰죠
뭐 여러 악재도 겹치긴 했지만... 2기 나가수도 실력으로 부정적인 반응 잠재워 주길 기대합니다!!
12/04/13 18:22
이건 좀 무리수 같아요. 불명도 생방송은 안하는데...
물론 가수들이야 잘 하겠지만... 시간도 많이 걸릴테고... 세팅 같은 것도 오래 걸릴 텐데... 생방이라니... 쩝 지금이야 이렇게 오랜시간 공들여서 가수들 섭외하지만 나중에 과연 섭외가 제대로 가능할런지... 시즌 1때도 점점 섭외 가수들이 약해졌는데 말이죠... 그리고 김PD는 왜 자꾸 김건모 설득하려고 난리인지... 안하겠다는 사람은 좀 냅뒀으면 좋겠어요.
12/04/13 18:31
나가수는 노래로 싸움질하는 것 때문에 인기가 있었던게 아닌데...
물론 화제로 다루어지는 주제는 탈락이니 일등이니 그런게 많았겠지만 어디까지나 일단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화제가 된것이고 나중에는 도리어 볼때도 얘기할때도 피로도를 높여서 나가수에 안좋게 됐죠. 이대로 방향성을 제대로 못잡는다면 뭔가 제3의 프로그램으로서의 성공이라면 모르겠지만 작년 이맘때의 나는 가수다 처럼은 안될 것 같네요.
12/04/13 19:46
옆나라 이야기지만 비록 준비기간이 한달이 넘긴해도! 홍백가합전은 그 훌륭한 무대 질을 유지하면서 세트체인지에 2~3분 밖에 안걸리죠. 뭐 무대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도 아니고, 해봤자 세션 조정이랑 음향 조정이니까 절대 무리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마 생방송이 되면 '매니저' 역할을 하는 개그맨들이 얼마나 시간을 잘 끌어주고 시청자들을 안 지루하게 만들까가 관건이 되겠죠. 가수들 실력이야 뭐... 최소한 10년씩 이 바닥에서 노래만 그것도 제일 잘한다는 사람들 아닙니까? 겨우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랑 같을리가.
대신 확실히 투여되는 연출진 수가 장난 아니겠네요. 거의 매주가 대학가요제 만드는 수준일듯...
12/04/13 19:57
생방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청중평가단에서 문자투표가 된다면.. 인기투표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지 않을까요?.. 노래는 정말 잘불렀는데 인기가 없어서 표를 못받는다면..
12/04/13 22:20
보는 입장에서 좋긴한데, 나가수에 맞는 가수들이 나오려할까싶네요..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나가수는 불리해져갑니다.. 불후급 생방이라생각하고 보는게 나을듯합니다..
12/04/14 03:05
생방이라... 확실히 이슈가 더 될듯요!
그런데 위에 댓글대로 셋팅하는 시간도 있고 투표하는 시간이 있을텐데 그건 어떻게 하려고 하는걸까요; 아마츄어 지원자도 아니고 베테랑 가수들을 그렇게 하면 존심도 많이 상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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