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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4 01:26
밀도에 관한 리플은 제가 제일 처음 달았는데 피드백도 없으시고.... 흐흐
저도 글쓴분처럼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좀더 진지하고 열심히 해보고 싶은데 그게 참 힘드네요.
11/10/04 02:12
두 물질의 표면장력을 비교한다고 하면 실험결과를 통해 각 물질의 표면장력을 구한 다음에 이를 문헌값과 비교하는게 순서입니다. 한방울의 무게> 표면장력의 크기 로 인해 물방울이 어느 정도 이상의 크기가 되면 떨어진다는 건 중간과정에 쓰여야 하는거지, 결과로 쓰여서는 안됩니다. 글 속에서 어떻게 비교를 해야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일단 유체역학에서 표면장력에 대한 내용이라도 찾아보고 결과를 다시 구해보기를 바랍니다. Drop weight method라는 내용으로 찾아보시면 이론적인 식과 실험 결과 비교 등의 내용이 나와있을테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표면장력이 왜 작용하는 건지, 이 실험의 원리는 무엇인지, 이 실험에서 어떻게 결과를 비교해야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십시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글쓴이가 원 글을 지우고, 새 글을 올리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운 글을 올리면 이전 글에 달렸던 수많은 댓글이 사라집니다. 제가 10분 정도 Gibbs isotherm에 관한 내용을 뒤적거리고,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위해 참고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링크도 달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려고 고민하면서 만든 댓글 또한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전에 썼던 댓글이 많이 달린글은 저장해 놓을테니 필요하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라는 말로 대신하여 쉽게 글을 지우고 새로 작성해서는 안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면서 썼을 댓글이 달린 글을 지우고 아무렇지 않게 자신이 생각한 내용만을 정리해서 새 글을 올리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데, '관련 내용은 댓글화'라는 공지사항이 그냥 나온 규정이 아닙니다.
11/10/04 02:33
아.. 덧글달고 나갔다가 OrBef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을 빼먹은게 생각나서 집에 오자마자 들어왔는데 글이 사라졌네요.
제가 구해놓은게 대놓고 N과 N/m 로 비교가 안되는데 비교를 해버렸네요 크크 OrBef님 지적 감사합니다. 책놓은지도 몇년되고 전공과 다른 길을 가다보니 단위환산도 안되네요.ㅠ
11/10/04 02:43
제 전공이 표면장력쪽이라서 반가운 마음에 답을 달긴 했지만, 원글을 지우신 것은 많은 댓글러들의 노력을 없애버리는 셈인지라 좀 많이 안타깝네요..
11/10/04 02:57
음... 개인적으로 엄청큰그릇님의 댓글이 매우 인상 깊었고 다른 분들 댓글도 좋았기 때문에 더욱더 댓글이 사라진 게 아쉽네요.ㅠㅠ 다음부터는 그런 것들도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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