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5/27 11:26:14
Name 마네
Subject [일반] [캐치볼모임] 사주를 받아 대신 쓰는 20110529 캐치볼모임 안내
'음 보통 오늘쯤은 글이 올라올텐데 왜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지?' 하며 궁금했던 차에..
버디홀리님께서 지금 이동중이신 상황에서 갑자기 생각이 나신 모양이네요. 글을 대신 올려달라고 부탁을 급히 하셔서 올립니다.

사실 지난주의 버디홀리님 글( https://pgr21.co.kr/?b=8&n=29227 )을 그대로 갖다 붙일까 하다가..
"정성 좀... 키읔키읔"이라고 강요(ㅠㅠ)하신데다가! 살릴 부분이 이 부분밖에 없네요 -_-;;;

──────────────────────────────────────────────────────────────
이번주에도 해야죠?
캐치볼, 내야펑고...여건이 허락하면 외야펑고까지!

5월 29일(일) 오후 1시까지 안암역 2번 출구로 오시면 됩니다.
달랑, 글러브 하나 들고 오시면 됩니다. ^^ - 놀고 있는 야구공도 가져와주시면 금상첨화!

참석하실 분께서는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

일요일 오후 1시에 이 곳에서 집결(?) 후 고려대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이동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등 몸풀기 -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며 캐치볼 - 내야펑고 - 지난주엔 못했지만 사정이 된다면 외야펑고 등등 을
대충 오후 5시 정도까지 하고 다시 안암역 쪽으로 내려와 같이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가능한 시간 지켜주세요~ 혹 사정상 많이 늦으시는 분께서는 버디홀리님께 연락처를 쪽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자.. 지금부터 '정성' 나갑니다.......



혹시 처음이라 망설여지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전혀 뻘쭘하지 않습니다!
그깟 공놀이 하는데 뻘쭘따위 무에 걱정이십니까?
저 시간쯤 안암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아 저사람들 캐치볼모임인가보다'라고
뭔가 써져있는듯한(절대 써있진 않습니다) 한 무리가 대기중입니다.


혹시 오시고 싶으신데 난 글러브가 없다!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지르세요!
질문게시판에 '글러브' 검색해보시면 살만한 곳이 쏟아집니다!
대부분 쇼핑몰이 오늘 오후 3~4시까지 지르면 내일쯤은 배송이 됩니다!


혹시 나 운동 젬병이다!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괜찮아요!
인간이란 학습의 동물이라, 캐치볼 조련사 버디홀리 님의 사주를 받으시면
그 무겁던 야구공을 휙휙 날릴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단 구질 정확도 건강 등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혹시 차 갖고 가야되는데 주차비가 걱정인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공짜에요!
고려대학교 내부는 주차비를 내고 들어와야 하지만,
우리가 운동하는 인조잔디운동장과 가까운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 자세한 사항은 어쩔 수 없이 차름 몰고가는 -_- 저에게 문의하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바글바글한 캐치볼 모임이 되길 기대하면서.. (_.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콜한방
11/05/27 12:06
수정 아이콘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실력이 바닥이고 체력도 헬인데 가능하나요?? 민폐를 끼치고 싶진 않아서요...
부평의K
11/05/27 12:10
수정 아이콘
여기서 슬쩍 한마디 거들자면...

글러브 혹시라도 구입하실분들이 계시다면 절대로 연식은 사지 마세요. 당장에 쓰기는 좋긴 한데 쓰기에 따라서 수명이
1년정도면 너덜너덜 해 집니다.

가급적 하드타입으로 사셔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가격대라면 국산글러브 매우 훌륭합니다. 저는 야용사 매장이 집 앞에 생겨주는 바람에 직접 가서 구입했습니다만
브라더 글러브 상당히 가격대비 훌륭하더군요.

국산이 아니라 외산을 사시겠다는 분들은 허락하시면 10만원 후반-20만원 초반대 제품 사시면 오래 쓰시고 잘 쓰실겁니다.
더불어서 스팀처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팀처리 하면 하드타입도 당장에 쓸수는 있긴한데 결과적으로 글러브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캐치볼로 길을 들이시던가, 아니면 몇일 걸리더라도 길들여주는 업체에서 들이시는게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결론은.

...고려대 말고 좀 가까운데서 하시면 안됩니까. -_-; 토요일에 리그뛰고 일요일에 팀 연습이긴 한데 PGR분들과도 연습하고 싶어도
인천 to 안암동은 좀 헬이라... -_-;
DavidVilla
11/05/27 12:12
수정 아이콘
우천 취소(?)만 안 된다면 저도 갈게요~ 어쩌다보니 거의 1년 만이군요;
작년에 처음 갔을 때는 손석희 선수와 둘이서만 캐치볼하다가 내야펑고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분들 많이 만나겠네요.^^
달덩이
11/05/27 14:06
수정 아이콘
요번에 가급적 갈껍니다... 근데 글러브를 어디다 뒀더라 ㅡㅡ;;
절대빈곤
11/05/27 15:08
수정 아이콘
집만 가까우면 가고 싶지만... 수원 사는 유저는 눈물만 흘립니다 ㅠㅠ

광고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인코자바 글러브가 가성비가 좋은거 같아요.
검색엔진에서 검색하고 들어가서 11.9만원 12.9 만원 올그라운드 글러브를 사면
몇 년정도는 무리없이 사용할 듯 합니다.
하지만 초반에 길 들이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네.
ChelseaFC
11/05/27 15:23
수정 아이콘
참석하겠습니다~ 제 학교 동아리 후배 데리고 가도록 할게요~
11/05/27 15:27
수정 아이콘
첫참석하겠습니다~가야지했는데이제처음가네요 유유
처음이라어색할것같지만 재밌을것같네요
버디홀리
11/05/27 15:50
수정 아이콘
오늘 신월야구장에서 게임이 있어서 대신 좀 부탁드렸어요. ㅠㅠ
방금 시합 마치고 집에 돌아왔네요.
포수 보느라 체력이 완전 방전 되었네요. 흑....

이번 주 참석하겠습니다. ^^
남빛바다
11/05/27 16:34
수정 아이콘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캐치볼한지 너무 오래되서 공이 이쪽저쪽으로 막 튈거 같은 느낌이 ;;
fd테란
11/05/27 17:28
수정 아이콘
저도 천재지변이 없는한 참석할게요~
다들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네요!
강철무지개
11/05/27 22:36
수정 아이콘
참석하겠습니다^^ [m]
암흑의다크
11/05/28 00:04
수정 아이콘
인천에서 가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이번주도 특별한일 없으면 참석하겠습니다~
11/05/28 00:58
수정 아이콘
저도 가유~~~~
왠일로 일요일마다 스케줄이 비는 기적이 일어나네요 크크크
Lainworks
11/05/29 03:08
수정 아이콘
내일...아니 좀 이따 뵙겠습니다- [m]
太史公
11/05/29 11:57
수정 아이콘
참석하겠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372 [일반] [야구] 갑자기 바뀐 가르시아 프로필 사진 [21] 타나토노트7010 11/05/27 7010 0
29370 [일반] 재택알바의 진실? 휴대폰 다단계? [12] 이쥴레이14325 11/05/27 14325 0
29369 [일반] 장재인/BoyFriend/샤이니/비스트/국보소녀의 MV와 김현중/시크릿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37] 세우실5517 11/05/27 5517 0
29367 [일반] 방금전에 케스파와 블리자드 합의건에 대해 작문한 글이 삭제 되었군요... [90] 수선화8958 11/05/27 8958 0
29366 [일반] 생각치 못했던 누나와의 갈등... [84] snut7596 11/05/27 7596 0
29361 [일반] SG 워너비 전 멤버 채동하 자살 [55] SKY928714 11/05/27 8714 0
29360 [일반] [캐치볼모임] 사주를 받아 대신 쓰는 20110529 캐치볼모임 안내 [24] 마네3340 11/05/27 3340 0
29359 [일반]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나라 10개국 [28] 김치찌개6101 11/05/27 6101 0
29357 [일반] 나가수 관련 루머는 끝이 없네요. [58] 부끄러운줄알아야지7638 11/05/27 7638 0
29355 [일반] 담배를 끊기 위해서 흡연을 참고 있는중입니다.. [23] 하늘의왕자4955 11/05/27 4955 0
29352 [일반] 좋은 여자를 만나려면 경험이 많아야 한다. [56] JunStyle15725 11/05/27 15725 0
29351 [일반] 여러분들은 책을 어떻게 고르시나요? [12] 헤이호4101 11/05/26 4101 0
29350 [일반] <K리그> 참담한 심정입니다. [21] EndLEss_MAy6873 11/05/26 6873 0
29349 [일반] 어제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33] 매콤한맛6553 11/05/26 6553 0
29348 [일반] 집에 애완견 때문에 가정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98] 고양이맛다시8405 11/05/26 8405 0
29347 [일반] 이것이 고음병이다(?)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Diana Damrau를 소개합니다. [7] 찬양자5864 11/05/26 5864 0
29346 [일반] 정유재란 - 완. 이 원수를 무찌른다면 지금 죽어도 유한이 없겠습니다 [35] 눈시BB9229 11/05/26 9229 1
29344 [일반] [프로 야구]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불판입니다.. # 1 [723] k`4809 11/05/26 4809 0
29343 [일반] 피지알에 뮤지컬을 하고 싶어하는 분도 계실까요? [25] 파란아게하4291 11/05/26 4291 0
29340 [일반] 대화하고 싶습니다 [21] 스파키즈짱6654 11/05/26 6654 0
29339 [일반] 늦은나이에 연애를 해서 결혼한 이야기 [27] 김연아이유13337 11/05/26 13337 2
29338 [일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질 지경입니다. [27] Nybbas6865 11/05/26 6865 0
29337 [일반] 시사]오늘의 이런 저런 뉴스들.. [16] 부끄러운줄알아야지5507 11/05/26 55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