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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6 21:29
밤의 여왕의 아리아가 콜로라투라의 기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이 애창되고 있는데... 사실 이 노래 가사가 막장드라마 수준이라 갈라로 부를 때 말고 진짜 오페라 무대에서 부를 때 들어보면 천지차이죠. 확실히 저 노래 실력말고 연기가 필요한 노래입니다.
11/05/26 22:38
담라우 아리아는 저한테는 완전 충격이네요. 연기가 노래를 또다른 세계로 보내주는군요;;;; 둘중에 뭐가 더 낫다 라고 하기는 좀 다르고... 암튼 신세계네요!!!!!
11/05/26 23:23
오페라는 아무래도 언어장벽 때문에 좀 지루할 때가 있는데 연기를 잘 해서 정말 재미있네요. 표정이나 작은 동작들도 좋구요. 실황 dvd가 있다면 사고 싶을 정도예요.
11/05/27 00:20
재작년 교수님의 소개로 디아나 담라우를 알게 되었는데 처음 노래를 들었을때의 그 충격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그 교수님의 이상적인 발성으로 디아나 담라우의 발성을 따라가라고 하시더군요.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이 영상보고 다시한번 그때의 엄청난 충격이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11/05/27 09:21
1,2번 영상이 정말 같은 사람이라는건가요?
와... 놀랍네요.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연기를 같이 보니 감정이해가 좀 더 쉽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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