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11/10 11:13:18
Name 내일은
Subject [일반] PGR21 책읽기 모임 11월 13일 공지
안녕하세요. 내일은 입니다.

11월 13일 PGR21 책읽기모임 안내입니다.
장소는 지난 번 모임을 가졌던 압구정동에 있는 빵집인 테이크 어반(Take Urban) 지하 1층 입니다.
(자세한 약도는 지난 제 글에 보면 있습니다)
시간은 저녁 5시 입니다. (그 분이 4강에서 탈락해 모임시간을 바꾸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책모임에서 다룰 책은
조지 레이코프(Geoge Lakoff)의 "프레임 전쟁" 입니다. (원제 : Thinking Points: Communicating Our American Values and Vision)


모임에서 '정치'를 직접적으로 다룬 책을 읽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 이유는 최근 '부자감세' 논란, 한나라당의 '개혁적중도보수" 정당으로 강령 개정 논란 등 언어적 프레임으로 봐야 할 흥미로운 정치적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꼭 이런 사건이 아니더라도 국민을 움직여야 하는 민주정치는 전체적으로 프레임이라는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게 저자의 주장이며 이 점은 우리에게도 꽤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정치와 언어의 문제를 다루기에는 저자의 전작 "코끼리는 생각하지마"가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이슈(물론 미국 정치의 이슈입니다만…)를 다루는 부분이 적어 많은 정치적 문제를 다루는 이 책을 추천, 선정했습니다.

모임의 참가 조건은 책을 읽어보는 것 외에 특별한 조건은 없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제게 쪽지를 주시거나 혹은 다른 모임 참가자 분에게 쪽지를 주시면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유쓰레빠
10/11/10 11:27
수정 아이콘
이번 주는 아쉽게 참가를 못 하겠네요~

다음에 뵈요~
10/11/10 15:03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참가할 거 같네요. 그동안 왜 잊고 살았을까요..@_@;;
노다메구미
10/11/10 15:07
수정 아이콘
내일은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아기 데리고 언제 참석하려고 하는데 날짜가 자꾸 안 맞네요 ^^; 조만간 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301 [일반] 월급이 5만원 줄어들었습니다. [20] nickyo6926 10/11/10 6926 0
26300 [일반] 신세경, 소시 수영, 슈쥬 시원의 박코치 병문안 논란에 대해 박코치가 직접 글을 올렸습니다. [57] Gustav11270 10/11/10 11270 0
26299 [일반] 초등학교 술 상품 [34] 싱하in굴다리6917 10/11/10 6917 0
26298 [일반] 2010 메이저리그 주요 선발투수 되돌아보기 (아메리칸리그편) [18] 페가수스4659 10/11/10 4659 0
26297 [일반] PGR21 책읽기 모임 11월 13일 공지 [4] 내일은3460 10/11/10 3460 0
26296 [일반] 일본 자전거 일주중 (여자친구집 (유)) [17] Eva0106858 10/11/10 6858 0
26295 [일반] [유튜브] 카라의 4번째미니앨범 타이틀곡인 jumping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3] karalove4948 10/11/10 4948 0
26293 [일반] 농구...김승현 선수가...민사 소송을 걸었네요 [17] 테란forever7380 10/11/10 7380 0
26292 [일반] 오늘 승승장구 김성근 감독님편 보셨나요?? [33] 외쳐229536 10/11/10 9536 1
26290 [일반] 정부의 삽질관련 : G20 관련 지도 봉은사 누락, 4대강 초등생 동원 및 대학교 MT 논란 [10] 아유5932 10/11/09 5932 0
26289 [일반] 정들었던 바디 EOS-350D 안녕.... [34] AttackDDang6456 10/11/09 6456 0
26288 [일반] 대한민국 남성 성우 열전, 그 세번쨰. 성우 구자형 님. [13] 물의 정령 운디5830 10/11/09 5830 0
26287 [일반] 늙은 천재, 늦게 요절하다. [9] 삭제됨8703 10/11/09 8703 5
26286 [일반] 2010년 44주차(11/1~11/7) 박스오피스 순위 - 부!당!거!래! [14] 마음을 잃다5941 10/11/09 5941 0
26285 [일반] [크리스마스 씰]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 싶어요. [7] 분홍돌고래3472 10/11/09 3472 0
26283 [일반] 개인적인 생각으로 모아본 한국 최근 본좌 보컬 모음(남자편) [70] 헤븐리8738 10/11/09 8738 0
26280 [일반] 제조업자와 유통업자, 그리고 소비자. [20] 대한민국질럿5751 10/11/09 5751 0
26278 [일반] [영화] 돌이킬 수 없는. 추천합니다. (스포X) [5] 쿠루뽀롱7879 10/11/09 7879 0
26277 [일반] [야구]선수협 파동과 송진우 선수에 대한 기억.. [39] 9th_Avenue9721 10/11/09 9721 4
26276 [일반] 태종과 사관과의 치열한 신경전. [26] sungsik10217 10/11/09 10217 0
26275 [일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난 너를 증오할 것이다 - 내가 증오하는 사람들 [50] 삭제됨7537 10/11/09 7537 1
26274 [일반] NBA의 본좌계보 [38] 박수7414 10/11/09 7414 0
26272 [일반] 여러분에게 SF를 추천합니다 (2.작가별 단편집) [27] 글곰9973 10/11/08 99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