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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9 18:22
무책임한 말 같지만, 글쓴님과 같은 상황이 됐을 때 전 제 돈으로 다 사버렸습니다. -0-
2009년 겨울이었는데, 결코 씰 모델이 김연아 선수였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그놈의 '할당'이라는 것 때문에 담임교사들이 속 많이 썩지요. 마치 많이 뽑아낼수록 능력있는 교사인 양 추켜세우는 간부급 교사들의 행태도 아직까지는 여전하구요. 그런 거 하나하나에 목숨거는 교감 교장들이 불쌍할 때도 있습니다.
10/11/09 19:52
그 감사 결과 본 뒤로, 구세군부터 시작해서 각종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안내게 되었습니다.
낸 돈이 어디로 가는지 믿을 수도 없고, 또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지 알아보기도 힘들더군요. 심지어는 아이티 난민 도우라고 성금 매달 나가도록 계좌이체 허용했더니, 아이티 난민은 안돕고 성금으로 장기적금 들고.. 부패하고 더러운 인간들의 온상인 것 같아서, 앞으로는 눈 앞에 직접 보이는 게 아니라면 남 믿고 성금도 못 줄 것 같습니다.
10/11/09 20:38
정말... 왜 이런 돈을 그렇게 사용합니까? .. 답답하네요.
그나저나 학교를 졸업한 뒤에 크리스마스 씰이라는 단어를 오랜만에 듣고 가네요^^;; 예전에 우표수집하면서 같이 모았었는데~
10/11/09 22:44
그냥 눈 먼돈이라는 생각이 뇌리에 박혀있는거죠
전혀 죄책감이나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는 사람들에게 제돈 10원도 아까워서 절대 저런곳에는 기부를 하지 않게 되었네요 그 시초는 평화의댐이었지만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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