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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5 10:05
전쟁하자 그거네요. 해봅시다 뭐;;;
그런데 아무리 좋게 봐도 그 당 3년짜리 시한부로 보이는데?? 죽을 때 죽더라도 좀 곱게 죽어요. 벽에 똥칠해대는 건 많이 추하잖아.
17/01/05 10:07
http://v.media.daum.net/v/20170105090359059
기사 보기 전엔 이 기사인줄 알았는데 국당 얘기네요.. 이 두 당이 뭔가 짜고 있나 같은 시기에 같은 내용의 발언이 나오네요..
17/01/05 10:27
뭐 저아저씨는 아직도 논두렁에 시계버린게 노무현이라 믿고있는거같은데요 뭐..
유시민이 정계 은퇴한게 새삼 아쉬워지는 기사입니다
17/01/05 10:10
와 이건 정말... 살다살다 이런 어이없는 걸 보네요. 그것도 국당이랑 개보신당이 같은 소리를 같은 날 한다? 이러고도 둘이 짬짜미먹는게 아니라는건지..
아침부터 분노로 시작하니 좋네요
17/01/05 10:11
좀 궁금한 게 수위가 높은 발언이라도 그걸 지지해줄 지지층이 있다면 정치공학적으로는 용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새누리당이 흔히 쓰던 방법이죠) 국민의 당은 저런 발언을 통해서 대체 어떤 지지층에게 어필하고 싶은 건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17/01/05 10:15
민주당에서 호남을 강탈해서 호남 새누리당 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전국정당을 생각했던건 안철수 계파 일부의 생각일뿐이죠. '옴마니반메훔'하고 '문재인은 절대 안됨'하고 비슷한 수준의 말이 되고 있습니다. 근데 잘 먹히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7/01/05 10:23
반노, 반문 세력이죠. 문재인이 50%이상의 지지율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반문세력을 연합하면 어찌저찌 비벼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거고 그걸 자기네가 중심으로 끌고 가고 싶어서 반문세력이 좋아하는 얘길 하고 있는겁니다..
국민의당 기반인 호남에선 여전히 노무현, 문재인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는거로 지역구 의석을 만든 당이라 그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거죠.. 호남에서 지지도도 민주당한테 밀렸는데 호남을 내주면 국민의당은 존재의미가 사라져서 다음 총선에는 없는 당이 될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새누리당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닐테고요.. 어떻게든 기반을 유지할려면 자기네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집단이 좋아할만한 말을 해야합니다..
17/01/05 10:24
굳이 저 미친소리에 의미를 부여하자면, 이탈심리를 막는거 정도겠죠?
이 지랄을 했는데 더민주에서 국당출신을 받아주겠니? 딴생각 품지말고 눌러붙어있어라.. 뭐 그러한..?
17/01/05 10:13
권력잡을라고 발버둥 치는데 장담컨데 이런식으로 하면 저들이 원하는 개헌안 국민투표때 무조건 반대입니다.
말을 가려가면서 해야지. 그냥 뱉으면 말인줄 아나..
17/01/05 10:13
그렇게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긴한데 직접적으로 그렇게 언급한건 아니고 그냥 뻔한 얘기 하고 원래하던대로 기승전 친문 끼얹을걸로 보이네요.
17/01/05 10:18
이 정도면 내용상으로도 충분히 대놓고 이야기했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이끌던 무책임과 패권주의', '문재인 전 민정수석·비서실장, 안희정 충남도지사로 대변되는 패권주의와 무책임' 이 두 문구가 본문 그대로입니다.
17/01/05 10:20
촛불집회를 6번 정도 나갔는데 개헌 얘기 한 번도 못들어봤네요. (이석기 석방하란 (민중연합당의) 얘기는 들어봤어도.)
촛불집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박근혜 퇴진 - 새누리당도 공범 & 해체 였구만. 국민을 도대체 뭘로 보는 건지.
17/01/05 10:22
[국민의당 주승용 "정권교체 못해도 친문과는 손 못잡아"]
http://v.media.daum.net/v/20170105093405329 - 친박 친문 제외 단일후보 내는 정당 만들것 - 더불어민주당 3,40명 의원도 뜻 같이 해 - 개혁보수신당과의 연대, 결단할 때 올 것 - 친문패권주의 배제가 정권교체보다 중요 이 글 본문의 발언도 그렇고, 국민의당은 유권자들이 헷갈려하지 않도록 이참에 자신들의 노선을 확실하게 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아침부터 정말 미쳐 날뛰네요.
17/01/05 11:42
탄핵전에 비박과의 연대 이야기 나올때(출처도 민주당이 아니라 비박쪽이었죠;;) 거품을 물고 난리를 치더니..
바로 본색을 드러냅니다 그려.. 크크크
17/01/05 10:25
뭐 호남에도 꼴통보수 하나 쯤은 있어야죠.
호남에 하나 영남에 하나 그리고 전국구로 민주당. 딱 좋네. 여기에 정의당만 좀 힘내주면 될텐데=_=
17/01/05 10:29
지금처럼 해서 호남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문재인은 안됨. 아무튼 안됨. 이런 사람들이야 있지만 그 사람들이야 새누리 찍던 사람이 대부분이라 국민의당을 찍을 이유도 별로 없는데.. 진짜 새누리랑 합치려고 대국민 사상검증 발표 중인 것 같습니다...
17/01/05 10:35
흠 문재인이 영남 사람이라서 안된다는 사람들이 꽤 있을걸요. 절대 새누리는 영남당이라 안되기때문에 찍지 않으면서요.
그게 이번 총선결과구요. 제가 보기엔 국민의당 이라고 쓰고 박지원과 그의 호남 토호세력들이라고 읽는 패거리가 노리는게 바로 그런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들의 계산으로는 그 비율이 높은 편이라서 자신들이 자리잡기엔 충분하다고 계산이 됐으니깐 저러고 있겠죠?. 요즘 언플때리는것들 보면 다 그런류더라구요. 친문세력이 민주당에서 호남세력을 다죽였다. 이말에 분노하고 국민의당을 편들어줄 사람은 그 호남세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겠죠.
17/01/05 10:41
이번 정국에 그 호남에서도 지지율 반토막나고 다시 민주당이 자리 찾았죠.
영남당이라 새누리 안찍는데 새누리랑 똑같이 구는 국민의당을 찍을까요.. 극단적인 영남 거르기라면 문재인은 안찍어도 다른 후보가 있는데.. 당으로 보면 민주당 안찍을 이유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다음 총선에 국민의당 거의 궤멸할거라 봅니다. 그전에 새누리랑 합치든지
17/01/05 10:39
그냥 전라도에서 태어난 죄로 새누리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들..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크크
요즘 문재인의 최고 안티세력은 jtbc를 제외한 종편3사나 새누리당이 아닌 국민의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이분들이 나간 이유가 다른 거창한 명분이 있던 게 아닌 '영남출신이라 호남 따 시키는 문재인이 싫어 빼애액' 이였던 사람들이 코어로 나와 만든 정당이니까요.
17/01/05 10:46
저것도 많이 포장? 한거고 '우리같은 호남 토호들한테 패권을 다오' 했다가 상대가 너무 단호박이라 먹히지 않아 나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문패권주의를 앵무새처럼 주장했지만 저 사람들이 주장했던건 호남패권주의죠. 특정 지역 비하의 의도는 없지만 저것들이 있어서 민주당이 무능하다는 이야기 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은 앓던 이 빠진것처럼 시원하네요. 오늘도 안크나이트님의 더민주를 향한 충정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17/01/05 10:25
솔직히 말해선 이제 저 당은 영남에서 태어났으면 새누리 했을 사람만 있는 것 같네요. 단지 호남에서 태어나서 새누리 하면 그 기득권을 누릴 수 없으니 반 새누리인 척 스탠스 잡는거구요.
17/01/05 10:28
자기들한테 득이 될 것 같으면, 언제든지 박근혜 편을 들 수도 있을 더러운 놈들...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게 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 손바닥만한 지분이라도 끌어안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만 관심사죠. 저런 마인드를 가진 것들이 여태 민주당의 핵심멤버들이었으니... 그동안 민주당이 해왔던 헛짓거리의 원인이 뭔지 명확해지네요. 그런 의미에서, 안크나이트니뮤 차냥해!!
17/01/05 10:32
문재인은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박근혜 대통령이 설사 나라를 팔아먹어도 문재인은 안 된다고 하고... 정권교체가 안 되는 한이 있어도 문재인은 안 된다고 하고... 뭐가 문제죠. 금괴를 안 나눠줘서 그런가.
17/01/05 10:33
그나저나 진짜 이해가 안 가는 게 정치인들이 하는 발언은 기본적으로 정무적 판단 하에 하는 거고 그래서 새누리당에서 저렇게 이야기하는 건 그나마 이해가 갑니다만 국민의당에서 저렇게 이야기하면 국민의당 지지자들에게 와닿는 부분이 있는 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노전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문재인씨에게 묻는 건 너무 무리수같은데;;;
17/01/05 10:43
지지자들 보다 개혁보수신당과 발맞추기가 아닌가 싶어요.
본문 이야기가 개혁보수신당에서도 거의 똑같이 나왔고, 국민의당에선 개혁보수신당과의 연대이야기가 나왔습니다.
17/01/05 10:45
그런데 국민의당이 개혁보수신당과 연대를 하면 과연 그 지지자들이 따라갈까요..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데;;; 지지자들을 버린 정당은 사실 의미도 없고 말이죠.
17/01/05 10:37
탄핵정국 이후 할일없어서 심심한 국회의원들이 참 많은가봅니다.
아무튼 문재인이 문제임. 아무튼 문제임 아무튼 문재인은 대통령하면 안됨. 아무튼 안됨 아무튼 개헌해야함. 아무튼 해야함. 문재인 대통령되면 큰일남. 아무튼 큰일남 무한반복.
17/01/05 10:37
심하다 심해...이건 비방의 도를 넘었네요. 사람이 최소한의 도리가 있지 죽은 노무현까지 운운하면서 까야 했나...; 이런 건 고소 안되나요?...아니, 고소해주길 원하고 내지른 건가...아무튼 거의 짐승 수준.
17/01/05 10:42
주호영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끝난 비극적 사건을 막지 못한 책임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실장 하던 문재인 전 의원에 있다는 게 중론"이라고 말했다는데 꼭 살인자가 자기가 사람 죽일 때 옆에 있었던 사람한테 왜 가만히 보고만 있었냐고 탓하는 거 같아서 너무 화가 치미네요. 18원이라도 후원해야할지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17/01/05 10:43
진짜 만에 하나, 만약의 만약인데 민주당 경선 최종승리자가 이재명씨가 되면 재미있겠네요. 그 때는 뭐라고 하려나요. 이재명씨에게도 노전대통령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할런지, 아니면 이재명씨도 친노, 친문이라고 할런지.
17/01/05 10:50
문재인은 하도 깔게 없으니까 어거지로 고인까지 동원해서 까는 거고 이재명은 깔 게 수두룩하죠. 논문표절, 손가락혁명군 박스떼기부터 시작해서 욕설 동영상, 가족 다툼, 음주운전, 검사 사칭 등등...
17/01/05 10:58
같은 날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 두 당에서 거의 비슷한 논조의 주장이 나온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슬슬 반기문의 깃발아래 두 당이 모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판단되네요 그리고 저런 미친 소리를 아무렇게나 내뱉는 인간들에게 국민들이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발...
17/01/05 11:01
정치글에는 왠만하면 댓글을 달지 않겠다고 다짐하곤 하는데.... 국민당 혹은 더민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저런 정치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참담한 마음입니다. 어찌 인간이...
17/01/05 11:05
이 와중에 박근혜 : 박 대통령 측 "사소한 잘못 있어도 그 잘못 묻기보다 지속적으로 국정운영하도록 하는 것이 국가 위한 것"
오늘 오전은 대단하네요.
17/01/05 11:06
정권교체고 뮈고 눈에 뵈는 것도 없고 갈 데까지 가는 것 같은데 개보신당과 합당해도 이상하지 않겠네요. 되든 안되든 발악은 할 것 같아요.
17/01/05 11:14
국민의당이나 개보신탕의 이런 발언이 자기들에게 어떤 이득이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 발언을 " 그래 말잘했다!!! 속시원하다!!! " 이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지... (그나마 그 사람들도 기존 지지자들일텐데) 오히려 기존 지지자나 중도, 상대쪽 지지자들이 듣고 원한을 가질것 같은데, 왜 저렇게 확장성을 줄이는 발언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봐도 손해가 훨씬 큰 발언같은데... 정치인의 발언들은 곰곰이 생각해보면 억지로라도 이해가 가는데, 이번 발언은 이해가 안가네요.
17/01/05 11:22
김현정의 뉴스쇼에 주승용 나와서 절대 통합은 없고 친문패권주의와 함께할 수 없다는게 당론이나 다름없다 같은 소리 하는거 듣다보니 참 기가 막히네요. 맞아요. 이게 정치인이죠. 내가 알던 정치인이에요. 뭔가 열받으면서 안심되는 이상한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17/01/05 11:25
다음 총선 때 멸망각이라서 그들도 고민이 많을테고
일련의 움직임들은 살기위한 노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나봅니다. 민주당이 니네 없어도 돼 꺼져! 할 것을 미리 파악한게 아닐까요.
17/01/05 11:49
국민당이 2일 거르고 9일 표결이 가능성이 높아서 한 선택이란것도 헛소리였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죠.
얘네는 처음부터 탄핵 가결엔 관심 없었습니다. 4월 퇴진론 받고 개헌해서 판 다시짜기가 목적이었죠. 정말 9일에 해서 가결시킬 생각이었으면 지들이 뭘 하던가 하다못해 시위 독려라도 대대적으로 했어야 합니다만 하나도 안하고 있다가 시위 인원이 너무 많으니까 쫄아서 코스프레 하다가 가결되니까 거봐라 우리 덕에 가결되지 않았냐 하는데 아주 눈꼴시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민낯을 드러내는걸 보니 얘네야말로 구태정치 종결자군요. 더민주가 새정치 할 수 있도록 싹 끌고 나간뒤 장렬하게 산화한 안크나이트의 깊은뜻이 점점......
17/01/05 11:52
요즘 되어서야 공개되는 당시 자료들 이야기들 정황들을 보니 점점 확실해 집니다. 지금 절로간 당시 민주당 양반들중 진보적색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태어난곳이 호남이라 민주당에 있었을뿐 대구에 태어났으면 그나마도 좀 나은 유승민같은 정치인도 못되고 서청원 최경환같은 꼴통 친박들이 되었겠죠
17/01/05 12:13
노무현전대통령님에게 가장 큰 부담을 준건 형을 비롯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재인에게 왜 저런데요? 세상이 다 노무현버려도 문재인은 안버릴텐데
17/01/05 14:13
혹시 우리는 안크나이트와 그를 따르는 자경대의 빅픽처를 목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모든것을 바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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