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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08:40
넥팬인데요... 올시즌 막판 중요한 순간에 이재학한테 두 게임정도 털린 기억이 있어서 감정은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저 친구 던지는 거 보면 우리나라 차세대 에이스로 성장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더군요. 다만 구속을 조금만 더 끌어올린다면 체인지업의 위력이 배가가 될 것 같은데 150은 안 되더라도 140 후반까지만 좀 어떻게 끌어올려봤으면 좋겠어요.
13/11/10 10:11
이재학 첫승리 (feat. 엘지),
NC첫승리 이재학 승리투수 (feat. 엘지), 뭐 첫완봉, 완투를 뺏겨서 분합니다! 흐흐흐... 뭐 한번 거하게 털긴 했지만 이재학한테 엘지가 약했죠. 엘지는 역시 에이스판독기 아니겠습니까? 흐흐흐 강윤구, 유창식도 크게 될 듯
13/11/10 09:40
아마 부상후 재활하고 있어서 안데려가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보호명단에 안묶었다가 두산 시절부터 이재학을 눈여겨보고 있던 김경문 감독이 데려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 멍청한 선택이었죠. 아무리 재활한지 얼마 안되었다해도 2라운드 1픽의 지명한지 2년좀 지난 신인을 보호명단에 넣지 않은건...
13/11/10 09:45
90년대생 투수 중에 최초로 선발 10승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저도 이재학 선수 덕분에 엔씨 팬이 되어서 즐거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 겨울에는 슬라이더를 다듬고 커브를 확실히 장착한다는 목표를 내놓았던데, 잘되길 빕니다. 본문에서 옥에 티를 지적하자면, 마무리 전환 이전의 방어율 계산에 오타가 있는 것 같습니다. 98.3이닝이 아니라 47 1/3이닝이네요(제가 더해 보니).
13/11/10 10:15
개인적으로 이재학 유희관을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기대하는데, 이들이 강한 이유는 제구 + 먹히는 떨어지는 변화구가 2개씩 있다는 같습니다.
거기에 한명은 사이드성 쓰리쿼터, 한명은 좌완이죠. 둘다 성장이 기대되는데 나이도 구속도 올해 기록도 이재학이 앞서네요. 이재학은 2픽인데... 두산 팬분들 아쉽겠네요. 그 두팬분들에게 망할 2차 드래프트 올해 또 하는군요;
13/11/10 10:20
전 포스트 김광현으로는 강윤구를 생각했고 포스트 류현진은 유창식으로 생각했는데 둘이 셋트로 망해버려서... 이재학 선수 공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꼭 롱런하길 바랍니다.
13/11/10 15:21
LG전 이재학 첫 승이자 NC 첫 승 기록한 경기를 라이브로 봤는데 볼 끝 진짜 좋다하면서 봤습니다.
보고서 친구들한테도 NC에 대박투수 하나 있다고 칭찬 많이 했는데 결국 신인왕까지 받더라구요. 특히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더욱 안정적이었던 점이 내년에도 큰 기대를 하게 만드는 점이네요.
13/11/11 04:09
이재학도 그렇고 유희관도 그렇고 2년차가 중요하죠. 쉬는기간에 전력분석되고 버릇이라던니 단점파악이 되고도 잘한다면 롱런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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