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내 지친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갈꺼야"
뭐 아직 자기엔 이른 시간이지만요 ( '-') 비 온 김에 우울한 노래 이것저것 올려봅니다. 이런 날에는 술 한 잔 해야되는데 병원이네요ㅠ 뜬금없이 서울로 워프하고 싶기도 합니다. ㅡ.ㅡa
"시간 지나고나서 보니 계절이 다시 오니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이젠 뭐 그렇지 뭐 가물가물해 또 새로운 사랑 이젠 가능해"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너 없인 안될 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 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 번 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 땐 미처 알지 못했지"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 못 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난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저 태어날 때 나온 노래 (...);;;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곁을 지나가도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 내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 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이렇게 걷다 보면 보일 것 만 같애 첨엔 희미하게 네가 저기 앞에 조금씩 빨라지는 나의 발걸음은 결국 뛰게 될걸 니게 빨리 닿게 뚜렷해지는 넌 두 팔 벌려 나를 향해 환히 웃고 나도 따라 웃고 냄새는 사라지고 그제서야 나는 깨어날 수 있을 것만 같애"
"그댄 대체 어딜 걷고 있나요 혹시 여기 어디 있나요 아님 그대도 태양을 피해 어딘가 숨었나요 나는 우연히 널 볼까 봐 그댈 보게 될까 봐 오늘도 난 거릴 헤매죠 사랑해요 그댈 보고 싶어요"
"비오니까 전활 걸었죠 함께 걷던 그 길에서 비를 맞다 괜히 나 혼자 감정에 복 받쳐서 이제 두번 다시 걸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그대도 나만큼 내 전화 기다릴 것만 같아서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왜 가사 찾아보려니 날씨정보가 (...)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엔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 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 날 음~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워~"
"내가 먼저 떠난다 택시뒤창을 적신 빗물사이로 널 봐야만 한다 마지막이라서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손님이 처음인가요 달리면 어디가 나오죠 빗속을"
역시 전 종신이형 버전이 ㅠㅠ 근데 참 들어도 들어도 진상손님이군뇨
"너에게로 다가가면 언제나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날 뿐이지 때론 내게 말을 하지 사랑이라는건 우정보다 유치하다고 너에게 이런 내가 부담인줄
알지만 너무 많은 이해심은 무관심일수도 있지 넌 내곁에서 한발 물러서 있지만 너의 마음 깊은 곳에서 날 찾고 싶었던 거야"
"이제껏 모든게 꿈이라고 맘을 비우고 행여 만나도 모르는 척 그리 살겠소 기껏 마음을 다스리고 애를 써봐도 한낱 스치는 바람에도 떠오르는 얼굴 하루가 십 년 같이 길기만 하오 이렇게 죽지 못해 떠밀려 가는 세월 단 한사람만을 사랑한 게 그리 죄가 된다면 몹쓸 병이라면 더 이상 나 가망 없는 삶이라오 죽지 못해 떠밀려 가는 세월 단 한사람만을 사랑한 게 그리 죄가 된다면 몹쓸 병이라면 더 이상 나 가망 없는 삶이라오"
http://www.youtube.com/watch?v=n1FalFSxCMY
가사 해석은 여기로 _-)/
흐음... 너무 우울한 것만 올리면 그렇고 하니.
http://blog.naver.com/cjh6072?Redirect=Log&logNo=60193571652
가사 해석은 여기로요 '0')/
가사 필요없죠? '-'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