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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00:10
결국은 틀림과 다름의 문제죠. 다름을 틀림으로 매도한 것도 꼴사납지만, 제대로 된 생각도 거치지 않고 맹목적으로 틀림을 다름이라느미명으로 덮는거... 아니죠.
13/11/10 00:14
저도 이 이상 똑같은 주제 글이 올라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현재 시점에서 나올 이야기는 다 나왔다고 봐요.
13/11/10 00:14
으잉? 제가 1번 찍진 않았는데 어디가서 박근혜 지지한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제가 정치적인 식견이 부족해 pgr에선 관련 사항에 대해 발언을 하지 않을뿐...
그리고 네이버나 다른 포털 가면 오히려 박근혜 지지층들이 더 많아요. 언플이던 어쨌던 간에... 보이는 바로만 말하자면...
13/11/10 00:15
근데 제목 뒤에 .eu 저런거 붙이는거 재밌나요?
유머 게시판도 아닌데 글 제목에 저런거 붙이면 글에 대한 신뢰감이 팍 떨어지는 거 같아요. 맥이 탁 풀린달까요.
13/11/10 00:17
반복된주제에다가 제목에 eu 붙어있고 글내용까지 좀 부실한감이있어서 의미있는 대화가 진행되긴힘들거같아요. 굳이 또 쓸 만큼 색다른 느낌은 없네요
13/11/10 00:19
글 내용이 볼게 없어서 그렇지 eu 붙은거에 대해선 별다른 전 반감 안생기네요. 요새 많이 하는거니까요. jpg, txt, avi 붙이는 것처럼.
13/11/10 00:15
뭐 선거가 인기 투표도 아니고, 어떤 후보를 지지하시면 왜, 무슨 정책때문에 지지하시는지 적으시면 될 일입니다.
다른 공간은 몰라도 적어도 PGR은 그런 글이 용납되지 않는 공간이 아니고, 그런 글이 올라왔을 때 오직 정치 성향만 가지고 무조건 몰아세우는 공간도 아닙니다. 다만 (진영 여하를 막론하고) 지지의 이유가 되는 정책이나 방향이 잘못된 팩트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비판은 감수하셔야겠지요.
13/11/10 00:17
정치라는게 원래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끼리 뜻을 맞춰가는 과정이니 싸울수 밖에 없죠. 제가 알기로 PGR은 반새누리분들이 많은데,
여기서 새누리 지지한다고 하면 반대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랑 싸움 날 수밖에요. 격하게 말해 싸움이지, 뭐 그게 나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원래 정치라는게 그런거니...... 전 새누리던, 민주당이던 딱히 지지하는 정당은 없습니다. 그냥 인물보고 투표는 하는데, 아직까지 썩 마음에 드는 정치인은 없었어요. 그리고 민주당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부정선거는 문제죠. -_ -; 박근혜가 대통령됐다는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과정이 문제잖아요.
13/11/10 00:20
발전적인 형태로 토론이 이어지지 못하고, 서로간의 논쟁만을 불러오는 논쟁유발글로 판단하여 댓글잠금 조치합니다.
(이전 글과 동일한 이유입니다.) 댓글 토론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흐르느냐 아닌가의 문제는 부모글(원 게시글)의 영향이 큽니다. 불판교체의 개념으로 새롭게 토론을 이어가는 글을 올리는 것은 좋습니다만, 토론을 이어가는 새 글을 올리실 때는 그만큼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13/11/10 00:21
1번 찍는 사람들 인터넷에 글 잘만 엄청 많이 쓰던데요.
걍 한마디로 님은 실체가 없는 피해망상에 시달리는게 아니라면, 의도적으로 '인터넷의 반새누리당 세력'을 공격하기 위해 허수아비치기를 하는 것일 뿐이죠. 제 말이 일방적인 '선량한' 새누리당 지지자 때리기로 느껴져서 불쾌하신가요? 그 이전에 얼렁뚱땅 '20,30대는 민주당 지지자가 많아서 나같은 사람들은 발붙일데가 없다'라고 폭력적인 단정짓기부터 되돌아보시길...
13/11/10 00:25
약간 도덕적으로 접근하자면... 각계각층에 속한 개인의 입장이야 천차만별일테고, 서로 각기 다른 이유로 특정 정당을 지지하고 인물에게 표를 던지고 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거겠죠. 다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때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생 때 친구에게 말하는 법, 예의있는 자세로 토론하는 법 다 배우지 않나요. "나의 생각은 이래요, 님들의 생각은 어때요? <~라고 생각해요> 그런가요? 근데 전 그 생각에 대해 ~라고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피지알에서 반말체를 금지한 이유도 원론적으론 위와 비슷하겠죠? 다만 정말 요샌 객관적처럼 보이는 말을 쓰면서 속으론 가시를 품는 그런 류의 댓글이 참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겉으로 보기엔 문제가 없다고 보여도, 댓글의 당사자가 읽기엔 심기가 불편할 수도 있고, 또 따지고보면 그런 댓글을 유발한 당사자의 글이 그랬을 수도 있겠죠. 어쨌든 간에 아무리 이성적, 객관적처럼 보이는 댓글이라도 그 속엔 가시가 있는 글들이 많고, 또 사람에 따라 오로지 냉정함과 시크함, 그 자체만으로 이루어진 댓글을 보고도 심기가 불편할 수 있겠죠. 이럴 경우엔 상호간에 누군가가 감정적으로 양보하고 논의를 해야할텐데 이성적으로 완벽하다 자부하는 사람은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또한 우리 모두가 성인군자가 아니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글과 댓글에서 감정싸움으로 치닫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의 감정과 의견을 존중할 수는 없는법이지만, 어떤 글이든 쓰기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아무리 미워보여도 말투라도 살갑게 써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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