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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0 02:27
시드니샘이 욕심 부리지 말고 손흥민 선수에게 찬스를 연결시켰더라면 하는 장면들이 몇 번 있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시드니 샘이 제일 먼저 교체되더군요. 해설자들도 쌤통이라 생각했는지 앞으로 이런 비슷한 장면 종종 나와야 한다고 말하고. 크크크.
13/11/10 03:38
근데 교체 시간이 82분... 흥민이 70분 꼬박꼬박 지키던 거 보면 참참못으로 결국 교체한 듯 싶어요 샘은-_-a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사실 흥민이 자리로만 크루즈, 헤겔러 투입하는 게 아니라 샘도 동시에 크루즈나 헤겔러로 교체해봤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샘도 경기는 그동안 많이 뛰었는데...
13/11/10 03:13
손흥민을 보고 있으려면 뭐랄까, 청대시절의 박주영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데요.
우리나라 사람중에 축구를 저런 식으로 잘하는 선수가~@.@!!!! 뭐 이런 식이랄까요. 공 진짜 잘차네요. 툭툭 치고 달리는 모습도 대단하고 결정력은 더 놀랍고. 다치지 말고 쑥쑥 커서 차붐의 뒤를 잇는 좋은 선수가 되길~
13/11/10 04:39
이번에 손흥민이 22살의 나이로 차범근, 박지성도 못한 기록을 만들었죠.
한국인 최초 유럽 빅리그 해트트릭 달성 ~! 차범근이 컵대회에서 해트트릭, 설기현이 벨기에리그에서 해트트릭 달성했지만 유럽 빅리그(EPL,라리가, 세리에A, 분데스리가)에서는 최초죠 와우~!
13/11/10 11:30
박주영이 가장 잘할 때도 세계적인 유망주인 손흥민이 가진 장래성과 기량에 비교하긴 정말 많이 부족한데 확실히 언론의 힘이 대단하긴 하네요.
13/11/10 11:46
어시스트 상황같은 플레이를 자주하면
이지선다가 되어 더욱 돌파가 위력적일텐데요 공받으면 므조건 잡아서 본인이 해결하려는 습관은 스트라이커에게 꼭 필요하고 역습시 개인능략을 발휘할 기회를주지만 밀집시엔 저런 여유있는 플레이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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