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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4 18:26
두번째는 저도 확실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아이를 다시 만나게 되는 해피엔딩(?) 으로 사용될 것 같고요. 교통사고 가해자도 아니었다는 반전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을 것 같네요. 신인 작가들이 모여 대본을 썼다고 하는데, 기대 이상의 반전도 보여주길 바라고 있네요.
13/11/04 18:43
1번이 맞다면 좀 황당할것 같네요. 이다희는 지금까지 상당히 피해자쪽 입장을 취하고 있어서.....
저도 어머니랑 드라마 보면서 이미 죽어있었을 것이다.. 라고 의견을 모았는데 이덕화를 의심했었거든요....하긴 근데 좀 생각해보면 이다희가 그랬을 가능성도 충분하겠네요. 이유도 있고...
13/11/04 19:08
우선 드럼통피가 차에 묻은 거 같진 않고 쫓기던 혹은 거의 죽어가던 여자를 배수빈이 친거라 봐야죠. 이덕화 아니면 이다희일테고 이다희가 한발앞선 상황이겠네요.
그리고 이덕화 따르는 난 욕심없다한 형도 좀 수상쩍죠. 조미령 딸~친딸이 아님~이 많이 따르는 설정도 좀 묘하구요. 아들이 살아있는거야 확실했고 그로인해서 배수빈은 확실히 죽을듯합니다. 배수빈과 아이가 공존하기 어려워 보이네요. 조미령이 낳은 아이가 지성이라는 사실에 그 충격으로 지성엄마가 자살한게 아닐까.. 요까지입니다...
13/11/04 19:22
근데 비밀은 지성이 너무 떳떳한게 참 그래요. 황정음을 파멸로 몬건 배수빈이랑 지성 둘이서 같이 한건데.
배수빈의 대사가 있죠. '가석방은 당신의 계획 아니었습니까?' '당신은 뭐 그리 떳떳합니까.' 가석방도 지성이 뒤에서 오더 안 내렸으면 배수빈이 안 했죠. 아기도 험한 꼴 안 당했고. 지성을 배수빈의 대척점 선역으로 만드려다 애매하게 된 부분이 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13/11/04 23:35
1번은 설마..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하긴 그 빗속에 그 장소에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다희가 그런 짓을 했다고 보기엔 지금까지 캐릭터상 조금 약해보입니다. 이다희의 짓이라기보단... 이덕화가 시키고 욕심없는 형이 실행했다-는 어떨지? 2.해피엔딩으로 가려면 아들이 살고 지성과 잘 되어야겠죠. 그런데 이 드라마가 과연 해피엔딩으로 갈까요? "폭풍의 언덕" 소설로 암시로 보면 좀 의심도 가고. 아들 살면-해피엔딩 / 아들 죽으면-언해피엔딩 예상해봅니다. 3.진미령에서 깜짝 놀랐네요. 전유성 전부인...? 이 드라마에서 이 부분이 중요한 부분일까 싶은데요? 굳이 이런 비밀로 집중도를 떨어뜨릴 이유가..? 아니다에 500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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