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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3 03:57
좋은 팁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영어 독해자체도 문제지만 배경지식에 대한 문제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먼나라 이웃나라 재밌게 봤습니다
13/11/03 06:52
YBM 토익스피킹 학원 다닐때 선생님이 영문번역 박사과정이셨는데 석사시절때 교수님께서 매일 영문 기사하나를 통채로 외우라는 숙제를 줬다더군요.
일반적으로 영어공부할때 단어만 외우는데 기사 또는 문장 단위로 외우는게 확실히 효과가 더좋은 것 같습니다.
13/11/03 10:40
저도 생각해보니
미드가 너무 재미있어서 아예 통채로 이해안되던 조크까지 통채로 다 외우고 다닐때가 영어실력이 가장 늘었던 때이네요... 그렇게 몇편을 통채로 외우니 회화할때도 그게 그대로 나오더군요..
13/11/03 08:52
지금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수업을 듣는중인데
심리학 전공이라 너무너무어렵네요... 일단 읽는속도가 차이가 너무나서 간단한 리딩페이퍼도 다른친구들 3배는 걸리는거같고... 거기다가 법심리라는과목은 법용어의 범람으로 거의 실신직전입니다ㅠ
13/11/03 09:10
NYT 보고 있습니다. 왜 별명이 grey lady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전공 관련 기사는 나은데 표현도 어렵고 영미권 문화를 모르는 상태에서 보니깐 무엇을 얘기하는지 조차도 모를 지경이었습니다(처음엔 G.O.P를 전방 초소로 읽었다는게 개그).신문 읽기가 도전이 되었지만 NYT 기사의 질과 모바일 앱의 뛰어난 완성도 덕분에 계속 보게 됩니다
13/11/03 13:15
NYtimes 기사는 정말 봐도 봐도 모르는 단어와 표현이 언제나 쏟아지더군요 ㅠㅠ 그래서 정치 경제쪽 기사는 거의 안 읽고 토플 대비차 과학 기사만 열심히 읽습니다... 정치 경제뉴스는 그냥 쉽고 읽기 편한 국내 신문으로...
13/11/03 12:39
왕초보가 바로 영자신문에 뛰어들면 거부감 때문에 중도포기 하지 않을까요?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떤 보완이 있나요? 글 잘 읽었습니다. 선댓글 후블로그 방문하겠습니다~
13/11/03 13:14
왕초보는 영자신문 보다는 쉬운 단어로 쓰여진 동화책이나 기초 교재를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고등학교 영어 수준만 넘으면 영자신문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13/11/03 15:43
GRE공부하면서 시험 문제집만 풀지 말고 영자신문을 읽으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글이 올라왔네요. 가장 궁금한 건 단어 다 찾아가면서 읽으시는지 여부네요.
학습법 글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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