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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3 17:55
밑에도 댓글로 썼지만..
선거를 앞둔 박근혜는 정말 이명박을 죽이고 싶겠네요.. -_-;; 이명박과 이정희 누가 더 같은편에 타격을 많이 주느냐.. 이 싸움이군요.
12/03/23 17:59
일단 개인통장으로 들어간 것은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문제는 기부하기로 공언한 것을 지키지 않고 있는 점인 것 같은데... (제목도 그런 의미로 수정해주시면 더 생산적인 논의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m]
12/03/23 18:00
요새 조용하다했네~
그런데 진심으로 우리 대통령의 소유재산은 얼마정도 될까요? 공개된 50억 살짝넘는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 전 한 7000억 걸어봅니다!!
12/03/23 18:02
원전수주 하면서 받은 ‘자이드환경상’ 상금 환경 분야에 기부하겠다는 약속과 달라
MB 재산 증가 폭 고위공직자 중 두번째 내곡동 사저도 여전히 MB 명의로 돌리지 않아
12/03/23 18:07
통장에 들어온 것 자체로 까긴 좀 그렇지 않나요.. 댓가성의 의심이 있지만 일단 상금이고... 돈을 빼돌려 이미 썼거나 하면 모르겠습니다... 모양새가 안좋은건 사실입니다만..
12/03/23 18:09
솔직히.. 이번 총선,
우리나라 일이 아니라고 하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이건 뭐.. 시나리오를 쓰라고 해도 못 쓸 지경;;
12/03/23 18:10
역시 가카님...근데 상금은 모하러 개인 통장에 받으셨나요? 청와대 계좌 있을텐데...
가카님은 은퇴하면 정몽준한테 다시 도련님이라고 할까요? 박근혜 입장에선 자기 아버지가 다 키워준 아이들인데 아주 치를 떨겠습니다.
12/03/23 18:10
꽤 오래전에 받은상금같은데 아직 기부를 안했군요. 밝혀졌으니 기부를 하시긴 하겠죠. 뱉은말이 있으니... 이번이 공직자 마지막 재산공개라면 안하실수도 있고...
내곡동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현행법 위반이라고 들었는데...정리가 아직도 안된걸로 보이네요.
12/03/23 18:15
기부를 하려면 재단도 만들어야 하고 측근 중에 누구를 이사로 앉혀야 말잘듣고 이빨 안세우고 티안나게 있다가
적절한 시점에 친인척들로 이사 갈아치우는게 가능할지 생각도 좀 해봐야 하는데 여의치 않나보죠 뭐. (아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제시이고 정치인의 도덕성에 관한 추상적 비꼼입니다. 요즘은 이런 거 안 써놓으면 하도 난리라.)
12/03/23 18:15
'아직' 기부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으니 '아직은' 판단을 보류하겠으나...
추후에 언젠가는 꼭 기부를 할 것 같다는 신뢰가 막 올라오지는 않네요. 흐음....
12/03/23 18:16
만약 운이 좋아서 총선도 이기고 대선도 이겨서 민주정부가 다시 들어온다면 내년엔 이명박대통령에 재산이 얼만지 한번 조사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얼마였고 재임 5년동안 얼마나 늘어났는지 친인척 포함해서 제대로 조사해보면 아마도 세상이 놀랄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03/23 18:32
이건 전혀 깔거리가 아닌데요.
오히려 받은 상금에 손도 안대고 그대로 보관중이라면 기부하려고 보관중이라고 봐야죠. '왠지 mb라면 기부 안할거 같다'라는 막연한 선입견에 입각한 의혹제기입니다.
12/03/23 18:43
사실 뭐 이건 까진거라고 하기도 뭣하죠. 어찌됐든 개인상금이기도 하고 '기부해버리면 오케이'라는 시나리오가 있으니까. 다만 진짜 쿨하게 내놓으실거냐에 대한 확률은(...)
12/03/23 19:41
이건 그냥 야권 삽질해서 자조감에 휩싸여있는데 이것봐라~ 하면서 정신승리하는 정도로 밖엔..
이건 뭣도 아니고 민간인 사찰이 대박이라 봅니다. 흠.
12/03/23 20:07
국사를 돌보느라 정신 없는 통치자에게 이러한 비난은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5억원 기부하기로 된걸 처리하는 일이 정말 그렇게 중요하고 다른 정책 추진보다 우선순위에 놓고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일까요 전 솔직히 이 일이 언제 처리되느냐에 그렇게 관심이 가지 않네요... 제가 국가지도자에게 원하는 모습은 이런 일 빨리 처리하는 역할이 아니거든요
12/03/23 20:15
국사를 돌보는게 아니라 자기 재산 돌보느라 정신없는 모습을 늘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도 꼬투리가 되고 비난 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12/03/23 21:03
뭐랄까, 딱히 이런 거 아니고도 깔 게 많은데 왜 이런 소소한 걸로 까는 건지 (...) 어째서 이런 기분이 드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잇힝.
12/03/23 21:51
내곡동 비용이나 신고하라고 하세요. 그건 아들 이시형씨 겁니까?
그런데 왜 이시형씨 조사하려고 하니 공동으로 샀다고 하고... 이도 저도 아닌건 뭡니까?
12/03/23 21:55
마음에 없는 기부는 안해도 좋은데, 거짓말은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일이야 소소한 건에 불과하지만, 이 정부들어 국민이 오해하는 일이 너무 많네요. 거짓말에 넌덜머리가 납니다.
내곡동 문제도 하루빨리 상식의 영역으로 돌려놨으면 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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