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22 12:21
스타일의 변화는 확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이 들어요.
다이시 댄스 풍의 멜로디에 각자 멤버들의 색깔을 덧붙인 느낌. (그건 하루하루에서 했지만) 아쉽다고 말할 껀덕지도 없는 기존 아이돌에 비해선 확실히 넘사벽인건 인정.
12/02/22 12:55
존박은 정말 준비많이했네요. 허각에 이어 존박까지... 이제 김지수가 보고싶은데 흑흑
그리고 빅뱅 노래도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12/02/22 13:52
2ne1 미니앨범에서 전곡이 타이틀곡이라고 했을때 처음에는 언플이냐 했는데 결국 다 풀리고 들어보니 큰소리칠만 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12/02/22 14:05
전 빅뱅 그동안의 노래 중에서도 이게 제일 좋네요, 뮤비 느낌도 좋구요!
태양은 멜로디에 맞춰 몸 살짝살짝 흔드는 것도 참 멋있네요.
12/02/22 14:30
요즘 들을노래가 없어서 귀가심심했는데 노래 너무좋네요.
블루는 요즘 아이돌노래와는 많이 다른느낌입니다. 빅뱅스럽다고해야할까요. 존박노래는 앨범전체다운받아서 돌려듣고있네요.
12/02/22 14:40
빅뱅 Blue 좋네요 앨범 전곡이 빨리 듣고 싶네요
존박은 타이틀곡도 좋긴 한데 앨범 전반적으로 다 들을만 하네요 뮤직팜으로 간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추가로 미스에이 미니앨범도 꽤 괜찮네요~ touch 말고 No mercy 좋아요~
12/02/22 14:44
확실히 빅뱅의 지디앤 탑의 랩은 듣기 좋네요. 태양과 대성의 목소리도 맘에 드네요. 음 승리는... 뭐 다 좋을 순 없겠죠.
존박도 노래 괜찮네요.
12/02/22 15:01
제 귀엔 이 노래에선 승리 목소리가 더 잘 어우러지는 것 같은데... 대성이도 느낌이 살아있고. 오히려 태양이 좀 밋밋한 느낌....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뮤비 잘 봤습니다^^
12/02/22 18:41
빅뱅 놀랍네요. 요즘 환란을 많이 겪어서인지 분위기 제대로 뽑아낸 것 같습니다. 다른 아이돌과는 수준 차가 많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지디는 어메리칸 힙합 느낌보다는 일본 시부야케이의 삘을 잘 뽑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곡이 딱 좋은 선례인 것 같습니다.
YG의 고질적인 가사 문제는 여전히 노래의 퀄리티를 잡네요.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가사가 좀 못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첫 부분의 겨울이 가고 부분은 참 잘 어울리는데 이별 타령은 좀 쓸데없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냥 우울하다 쓸쓸하다 이런 감성으로 가사 전체를 끌고 갔으면 훨씬 더 좋았을 뻔 했는데... tonight보다는 훨씬 좋네요. 그때는 선회를 급하게 해서 이도저도 아닌 잡탕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컨셉을 딱 잡고 노래가 일관되게 가네요.
12/02/22 19:11
YG가 어글리를 기점으로 록적인 사운드에 있어서도 완전히 감 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기존 지디의 강점이었던 시부야 케이에 덧붙여서 말이죠
너무 좋습니다. 투나잇때는 약간 쌈마이느낌도 있고 오랫만에 나왔는데 급하게 나왔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닥이었는데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전까지 빅뱅에 굳이 보컬이 3명이 필요한가 한시도 의구심을 접지 않았는데 이 곡에서는 저도 역시 태양보다는 대성 승리의 목소리가 더 귀에 꽂히네요
12/02/22 20:40
유인나님 말씀대로 락 사운드도 건드리기 시작했다는게 YG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부분이지요. 빅뱅도 love song이나 cafe부터 밴드 사운드가 많이 들어가고 있지요.
12/02/23 01:02
빅뱅 노래는 좀더 들어봐야 알꺼 같습니다.
빅뱅이니깐 성공이야 할꺼 같고.. 뭔가 세련됐다는 느낌은 있는데 조금 심심하다는 느낌도 있네요. 남자 아이돌중에는 비스트와 빅뱅이 노래 가장 잘 빠진다고 생각하는데 몇번 더 들어보면 귀에 꼽힐수도 있게다는 생각은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