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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7 22:46
4년 중임 부통령제... 저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마다 승리를 하고 투표인단을 얻는 방식은 배제하고 가는건 당연하겠구요.
11/11/07 22:48
4년제 중임으로 가야된다고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총리를 중심으로하는 내각책임제는 하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양원제는 우리나라에도 있던 제도였지만 다시 하기에는 너무 낯선 제도가 아닐까요?
11/11/07 22:50
이번처럼 비슷한 시기에 열려서 독재 운운은 트집 같은데요. 다음에는 1년의 텀이, 그 다음에는 적절한 기간이 두어지게 됩니다. 물론 현행 선거제도에 저도 불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저런 표현은 너무 과장하시는거 같습니다만?
11/11/07 22:50
저도 4년 중임제가 좋아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양원제는 별로 안어울려 보이고... 내각책임제도 별로인것 같아요. 검찰총장을 선거로 뽑는 나라가 많나요? 개인적으로는 별로인 것 같아서요...
11/11/07 22:53
어떤 체제든 정기적으로 꽤 자주 선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선거가 일상적인 생활이 됐으면 좋겠어요. 세금이 여기에 쓰이는 건 안 아까습니다. 아주 당연하게 일년에 한번 쯤은 전국민이 축제처럼 선거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직접민주주의죠. 그게 불가능하니까 대의제 민주주의를 하는 거구요. 선거를 자주하면서 국민이 권력을 직접 견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되도록 많은 선출직을 만들어야 된다고 보구요. 검찰총장을 비롯한 권력직들은 죄다 선출직으로 둬야 한다고 봅니다.
11/11/07 23:02
IT기술의 발전으로 서서히 직접민주주의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부와 국민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투표의 생활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기존 정치인들이 이를 두고 볼 리 없겠지만, 서서히 바뀌어 가겠지요.
11/11/07 23:05
중임제는 찬성하나 우리나란 정권바뀌면 사업의 연계성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서 4년은 짧은거 같아요.
5+5해서 10년은 너무 긴듯하니... 5+3해서 중임성공하면 3년으로 하고 새로 선출되면 5년하는것도 어떨까요?
11/11/07 23:07
글쓴 분의 진정성에도 불구하고, 제목과 본문에 맞춤법 및 띄어쓰기 실수가 매우 많아 진정성이 퇴색되는 느낌입니다.
맞춤법 검사를 하는 수고로움을 더하신다면, 좀더 설득력 있는 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제목부터 수정을 해 주시고, 글 중간중간에 보이는 불필요한 !! 와 ? 를 삭제하신 후, 띄어쓰기를 손질해 보시면 좋을 듯.
11/11/07 23:18
죄송 합니다.
밑에 글을 보고 빠르게 적다보니 사투리나, 평소 발음하는데로 글이 적어져 버렸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다만 !!나 ? 와는 제스타일 이라서 말이죠 ㅠ 이건 고칠생각이 없네요
11/11/07 23:28
의원내각제가 좋습니다.
대통령제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규모가 작은 나라에서 실시하고 있고, 대부분 독재 국가들입니다. 우리와 규모가 비슷한 유럽 국가들을 보면 대부분 내각제를 통해 의회 정치를 펼치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통령제를 중임제로 할 경우 한국과 같이 특정 정당이 35%이상의 확고한 정치지지기반을 같고 있는 현실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닿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내각제를 통해서 책임정치를 해야 합니다. 대통령제는 위험합니다. 중임제는 한국 현실에서 더더욱 위험합니다.
11/11/07 23:31
총선을 2번 나눠서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총 선거구의 절반을 A, 나머지는 B로 하고, A 구역엔 "2012+4n"년에 국회의원을 뽑고 B 구역엔" 2014+4n"년에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대통령 임기 중에 총선을 최소 2번 해야 하니, 지금처럼 여당과 대통령이 물 만난 고기처럼 활동하지는 못할 겁니다.
11/11/07 23:35
VKRKO 님//
독일 대통령은 실권이 없습니다. 독일 대통령 이름 지금 기억나세요? 메르켈 총리는 금방 떠오르실겁니다. 프랑스는 의회의 권한이 강합니다. 대통령이 있긴 하지만, 내치는 총리가 맡아서 합니다.
11/11/07 23:41
우리 상황에서는 의원내각제가 현 여당에게 확실히 유리한 제도입니다.
30% 이상의 고정지지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 등장하는 정치 신인들도 쉽게 의원되기 위해 대부분 한나라당에 입당하려고 하겠죠. 쓸만한 인재들이 한나라당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고, 그만큼 선거에서도 유리해지죠. 차라리 인물과 바람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통령제가 낫다고 봅니다.
11/11/07 23:50
대통령 임기를 현행 5년에서 4년으로 (중임이던 단임이던) 하고 그 사이에 중간선거 성격의 총선을 하는 방향을 가장 선호합니다만,
이 방법을 위해서는 지난 2007년 말 대통령 선거와 2008년 초 총선에 맞춰서 개헌을 했어야 했습니다 실제로 이 때가 임기 조정에 있어서 적기였으나 각 당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서 개헌은 없었고요 다시 이런 사이클이 돌아오게 되는 2027~2028년이 되기 전에는 개헌이 힘들 듯 합니다 그 사이에 개헌을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던 국회의원이던 누군가는 현행 임기를 보장받기 힘든데 과연 누가 이를 수용할지...
11/11/07 23:57
우리나라 의원내각제되면 딱 일본 꼴 나기 십상입니다.
30년 자민당 독재. 실제로 김영삼의 3당야합의 이유가 김영삼대통령후 의원내각제로 개헌후 자민당 모델로 영구집권을 꿈꿨죠. 그래서 3당야합후 실제 당이름도 일본 자민당을 따서 민자당이라고 했다고 하죠. 그나마 대통령제이기때문에 야당이 집권도 가능해던것이고 그또한 탄핵때를 제외하고 국회는 여소야대로 한나라당의 다수가 유지됬죠.
11/11/08 00:00
우리나라는 피의 군부독재 30년을 보냈는데 일본을 비교하는건....
말이 일당 독재지, 2차대전 이후 일본은 총리직을 3~4년한 총리도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아서 우리나라나 중동, 아프리카 같은 나라 에서 생긴 그런 독재는 없었습니다. 아 그렇다고 일본에서 하는 내각제를 하자는건 아닙니다.
11/11/08 00:02
대통령제를 시행하기에 대통령제의 약점이 부각되어서 보이는 것일뿐
다른 의원내각제형의 국가의 위기를 보면 쉽사리 의원내각제가 낫다는 말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사태가 초기수습이 안 되었던 이유와 그리스의 정치적 불안정의 이유에는 그 원인이 어느 정도는 의원내각제적 구조에 있습니다. 의원내각제는 지역주의를 고착화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도 대통령제 보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한 지역만 꽉 잡아도 연립정권을 통해서 집권할 수가 있습니다. 의원내각제의 가장 큰 약점은 나눠먹기식의 내각이 가능하고, 정파관리만 잘 하면, 국민의 지지와 상관없이 총리가 되는 것이 가능하지요. 옆나라 일본이 그런 케이스입니다.
11/11/08 00:08
검찰 독립은 정말 중요해보입니다. 만약에 검찰 선거가 있었으면 BBK, 내곡동 이렇게 흐지부지 스리슬쩍 넘어가지 못하죠. 정치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선거가 되겠군요.
11/11/08 00:17
검찰독립하면 오히려 BBK같은거 더 숨겨줄겁니다.
고급 정치인의 치부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검찰은 정치권에 군림할수 있으니깐요. 그 대표적인 예로 이명박 당선후 BBk조사 출신 검사들이 모두 파격적인 승진을 했습니다. 오히려 정치권에 의해 강한 견제를 받는 검찰이라면 이런 일이 일어날수가 없죠. 참고로 실세라고 알려진 한나라당 이재오의원이 재보궐 당선후 검찰 견제를 외치면서 공수부 설치를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바로 공성진 박진 의원 비리사건이 터졌죠. 그리고 이제오는 공수처 신설에 관해 조용히 침묵했습니다.
11/11/08 00:24
반 한나라인 제 정치적성향에서 의원내각제는 악몽과도 같습니다.
의원내각제를 하면 의원들이 민의를 잘 반영할것 같지만 현실은 한나라당 독재가 몇십년 이어질거라 예상합니다. 현재 대통령제의 문제점은 대통령이 너무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는것인데 그중에서도 사법부독립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사실상 검찰과 법원이 대통령아래에 있는 상황에선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사법부가 종이인형처럼 흔들릴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렇다고 선거로 사법부를 뽑자니 그것도 우리나라 상황과는 안맞는거 같고... 지금처럼 대통령의 권한이 강항 상태에선 연임제보다 단임제가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11/11/08 00:24
4년중임제 도입을 선호하긴 합니다만, 우선 국회의원선거에 석패율 및 중/대선거구제 시행이 먼저 되고 그 다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전국구 정당투표 시행도 한참 걸렸는데(이게 위헌판결나서 그때사 도입되었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언제쯤 될까요..? [어른폰]
11/11/08 00:27
길게 쓰다 로그인이 풀렸는데.. 저도 내각책임제는, 우리 현실 하에서는 지역주의의 고착화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반대합니다.
더구나 실제 국민의 뜻보다는, 계파의 보스의 의향에 따라, 혹은 국회의원의 이합집산에 따라 얼마든지 최고권력자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내각책임제는... 지식채널에 나왔던 스웨덴과 같은 정치현실이 아닌 이상에야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통령제도를 베이스로 하되, 장기적으로 프랑스식의 이원집정부제의 도입이 조금 더 나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대통령의 중임제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 임기가 가장 현실적이라 생각하구요. 물론, 제왕적인 대통령이 자칫하면 8년이나 국가를 이끌어 갈 수도 있다는 문제는 있습니다만, 최소한 임기의 전반부 4년은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에서 단임제보다는 낫다고 여기고 - 현재의 5년 단임제는 장기독재를 지나치게 염려한 제도가 아닌가 합니다. - 자칫 8년임기의 '제왕'이 등장할 위험이 있다면, 그 권한을 조금 줄여나가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1/11/08 00:31
대통령 5년 단임 직선제는 중임보다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측면이 있으나 정책책임감의 무게와 임기의 한계로 인한 평가로 중임보다야 낫다고 봅니다. 현 대한민국 상황에서요...
문제는 총선이죠... 현재처럼 '나와바리'가 확고한 총선구조부터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대통령제보다 총선의 대선구제와 비례대표제의 확대가 더 필요하죠.
11/11/08 00:34
제가 지식이 너무 짧아서 본문에 나온것 중 어떤 방향으로 바꿔야할진 모르겠지만,
싹 바꿀거 없이 지금 현행에서 대통령의 인사권만 살짝 약화시켜도 지금의 문제점들을 약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피지알을 공부가 되서 오래 있게 된다는.... ㅜㅜ
11/11/08 00:58
대통령제든 의원내각제든 현상황에선 그리 의미가 없어요.
지금 중요한건 선거제도를 고치는 일이죠. 지금같은 지역별소선거구제로는 백약이 무효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11/11/08 01:23
총리제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이탈리아는 어떻게 베룰루스코니가 계속 총리하는게 가능한가요?
이탈리아국민들이 문제 있는건가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너무 신기합니다. 단순히 언론만 장악했다고 이렇게 되는건지
11/11/08 01:53
본문에서 비속어 관련하여 몇몇 표현을 삭제했습니다.
원글의 내용을 수정하는 것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강하게 이견을 제시한다면 원상복귀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벌점이 발생합니다.
11/11/08 02:56
입헌군주제로 합시다 국왕으로 한가인을 추대하고 대한민국의 엘리자베스2세 처럼 한국가의 얼굴로 만들고....... 연정훈은....
11/11/08 08:29
이와 관련하여 흥미있게 볼 기사가 있어 링크합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11104150924&Section=01 박근혜 전 대표 대세론이 무너지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짝짜꿍하여 이원집정부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는 인터뷰인데요. 저는 실제 국민투표까지 가더라도 안 될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다고 보지만 추진될 가능성이 낮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사실 시스템이 제일 중요합니다만 그 시스텡메 누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느냐도 중요하죠. 전 대통령제를 선호하고 대신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줄이고 국민의 선출 권리를 대폭 늘리는 걸 선호합니다.
11/11/08 17:21
제 개인적으로는 내각책임제로 가되,
현행 선거제도를 개편해서 득표율에 따라, 비례 국회의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른바 정책연대가 가능하고, 소수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요. 위너가 모든것을 다 취하는 시스템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11/11/08 21:03
저도 4년중임제가 좋을듯 합니다
5 년은 정책을 추진하기엔 너무 짧은듯해요 다음선거는 정책플랜에대한 심판이 되겠고요 그런데 궁금한게 대통령이 그다음 선거에 나오면 선거 운동은 어떻게 하고 여당은 후보를 못내나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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