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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7 16:59
용산쪽이 원래 좀 그렇죠...;
아무래도 사람들을 많이 대하고 또 진상 손님도 있다보니 딱히 서비스 마인드라는게 좀 부족한거 같아요. 뭐 그쪽 마진 자체가 이전 90년대 황금기가 지난 후로는 박리다매다 보니 아르바이트, 직원들 보수도 별로인 편이구요. 여하간 고생하셨습니다.
11/11/07 17:08
그래두 램 살때는 항상 매입하러 가는 가게가 있어서 갔었는데 굉장히 친절하더라구요. 가격도 착하고 해서 자주 찾았는데 평소 보이시는 직원분이 안계셔서 물어보니까 뒤에서 나오시더라구요. 인사하니까 '또 오셨네요~ 오늘은 뭐 보러 오셨나요? 가격만요?' 하면서 웃으시길래 램 사러 왔다니까 바로 꺼내주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알아간 가격보단 약간 비쌌지만 (2.2만원) 30나노 제품인지, 국산인지 중국산인지, 그런것들 먼저 잘 설명해주시고 해서 기분좋게 사왔습니다. 몇천원 가격이 문제가 아니죠.. ㅠ_ㅠ
앞으로도 새로 구입할 때는 그곳에서만 계속 살 생각입니다. 하하
11/11/07 17:08
혹시 ik어쩌고 하는 업체아닌가요?
거기는 원래 그런곳으로 유명합니다. 심지어 인터넷가에 3만원에 올려놔더라도 슬적 2만원도 부르고 그럽니다. 중고물품팔기 가장좋은곳은 그냥 다나와 장터에서 개인간에 파는거하고 그게 귀찮으면 선인상가 북간도쪽에 가서 파시는게 나을겁니다.
11/11/07 17:14
2주전 아이폰 커넥터 사러 갔었습니다.
용산역 매장에서 만2천원 부르더라구요. 만원까지 해준다고 하면서... 조금 옆에 매장에서는 만원 부르고 8천원... 딱봐도 간보는 게 느껴져서 선인상가까지 갔습니다. 만원 부르는 곳/만 2천원 부르는 곳 있었는데 패스하고 옆 매장 가니 바로 5천원 부르더군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거기서 5천원에 구매했습니다. 용산은 미리 알아본 후 발품 팔아야 덜 손해본다는 걸 다시 확인했네요...
11/11/07 17:22
원래 중고매물 인터넷 가격으로 그대로 주는 곳 거의 없습니다. 좀 깎거나, 하자가 있다고 하거나 그런 식으로...
그런데 알바 교육할 시간이나 여유, 짬이 없어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같은 업체라도 직원에 따라 천차만별이 되더라구요.
11/11/07 17:48
집이 용산과 비교적 가까워서. 개인한테 팔기보다는 용산에 중고를 자주 팔러가는 편입니다. 다른 사람것도 부탁받아서 팔러간적도 있고요
비교적 전 편하고 좋았습니다. 일단 그자리에서 바로 확인해보고 처리하니깐, 나중에 안된다거나 반품한다거나 이러진 않으니깐요. 시간도 별로 안걸렸구요.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시세를 보고 간건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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