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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5 19:17
당연한듯 보이는 예절이나 매너를 자기 아이들에게 가르치는게 굉장히 힘든일인데.. 그 아이의 부모님들이 어떤분이실지 궁금하네요
얼마전에 여친님이랑 밥먹고 나오면서 문이 좀 무겁길래 먼저 나와서 잡고 있었는데 어떤 커플이 잽싸게 비집고 들어와 무슨 자동문인양 당당하게 먼저 지나가버렸던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11/09/05 19:32
아... 이제 10살짜리 꼬마애와도 경쟁해야 하나?ㅜ_ㅜ
남은 기간 화이팅 하셔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힘내요.
11/09/05 19:42
전에 친구네 집 가려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처음 보는 꼬마애가 대뜸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몇층가세요 물어보더만 먼저 내리면서 안녕히 가세요 인사하는 거 보고 뉘집 자식인지 몰라도 부모님이 참 잘 키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더군요.
11/09/05 20:17
저도 10살 정도의 꼬마아이랑 썸씽이 있었어요..
저희 집 문 밖에 철로 된 문이 하나 더 있는데, 어제 아침에 살짝 열려있길래, 문을 닫았습니다. 근데 철문이라서 닫을때 소리가 좀 요란해요...그 소리에 놀랐는지..밖에 지나가던 10살쯤 된 꼬마아이가 "깜짝이야 씨xxx야" 이러길래 문 열고 나가니깐 도망치더군요.. 제가 지금 몸이 안좋아서 쫒아가지를 못했는데,분노가 가시지를 않네요.. 다음에 동네에서 꼭 마주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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