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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5 03:18
안철수 스타일이 굉장히 심사숙고하는 스타일이라 그렇지 일단 마음먹으면 굉장히 파괴력 있을 것 같은데... 보수적인 건 맞지만 그간 언행을 보면 한나라당 성향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인물인데 다른 사람들 생각은 제가 평가하는 안철수보다 굉장히 박한 것 같군요; 윤여준 같은 사람한테 휘둘릴 정도로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11/09/05 03:24
"나는 (박정희 독재정권 시대인) 1970년대를 경험했다. (현 집권세력이 하는 것을 보면서) 아! 이거 거꾸로 갈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
라는 구절이 엄청나게 공감되네요. 반한나라당이면서 보수적입장이라...제대로된 보수에 목마른사람들과 진보적성향을 가진 젊은 사람들에게도 지지를 받을수 있는 위치인거같습니다. 안철수씨가 지금까지 말한것과 행동해 온것들을 생각해본다면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11/09/05 03:27
행보가 굉장히 기대 되네요
개인적으로 그가 가진 성향에 대해 이상주의 적이다 라고 평가 하고 있는데, 정치계에 발을 담는순간 변질 되는지 아닌지도 하나의 볼만한 요소일것 같네요
11/09/05 03:27
개인적으로 이분을 존경한다거나 하진 않지만..
이게 어쩌면 우리나라 정치사의 전환점의 시작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11/09/05 03:36
하앍하앍 열렬히 환영하...지 않습니다. 안 나오시길 바랐었는데...ㅠㅠ 이왕 나오셨으니 빨간 약 먹는 일 없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S2]
11/09/05 03:40
아.. 진짜 재밌습니다. 오세훈 사퇴, 곽교육감 사건, 안철수 교수 출마설로 이어지는 근래의 정치판이 진짜 다이나믹하네요. 이슈가 이슈를 덮어 버리는 느낌입니다. 안철수 교수의 출마와 성공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민심을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마치 이번 서울 시장 선거는 내년 대선의 미니미네요. 기존 정당과 정당 외부 세력의 결집이라...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11/09/05 03:41
인터뷰를 보니 안심되네요. 며칠전 울분을 토했다고 말했든게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역사의 흐름을 거스리는 결과가 나올지 몰라서 직접 고민을 하게된 이유가 되겠군요.
정치적 노선에 대한 여러말들이 많았지만 명확하네요. 한나라당에서 서울시장을 당선시키는 결과는 안나오게 진행될거 같습니다. 자신이 직접 발을 나서게 된 이상 직접 당선되든지 아니면 반한나라당 쪽에서 포지션을 잡는다는 말이네요. 아래글 댓글에도 있지만 청춘콘서트 자체도 김여진씨랑 정토회 법륜스님이 관련해서 주최한거구 안철수 박경철씨를 직접 섭외한건데 왜 윤여준씨가 기획한 거로 나오는지 어쨓든 이 기회로 정치쪽에도 희망이란 단어를 보았으면 합니다.
11/09/05 03:52
칼을 빼들었다, 적절한 표현이네요. 이 기사에서는 참 구구절절이 듣기 좋은 말씀 해 주셨고 피지알에서의 반응도 상당히 호의적인 것 같습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정치/공직 무경험이신 분의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출마라면 불문곡직하고 반대하는 입장이라... 이래저래 걱정이 많이 됩니다. 우선 오늘 올라올 인터뷰 전문은 정독해봐야겠네요.
11/09/05 04:36
출마 안하고 그냥 지금 이미지대로 고고하게 살아도 될텐데.. 개인적으론 그랬으면 싶구요.
그래도 나온다면 한표 밀어 보렵니다. 있는지 조차 의문인 능력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한자리 차지해놓고 말아먹은 케이스가 한둘이어야 말이죠.
11/09/05 07:41
투표권을 가진 16년동안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저의 생각을 한순간에 바꿔놓은 현 정부, 그리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입니다.
늘 일단 무조건, 민노당 또는 진보신당이 10%를 넘을 때까지 찍는다는 생각에서 일단 이대로는 않된다에서 민주당이 아무리 맘에 들지 않았도, 한나라가 집권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안철수님과 같이 역사의 흐름을 논하지 않아도 그의 생각에 동조할 수 밖에 없네요. 그의 행보에 공감을 표하며, 이번 투표에는 그가 선택하는 길을 지지하겠습니다.
11/09/05 08:29
우리나라가 상당히 재밌는 나라라는 점은,
이러한 발언을 하게 되면 극좌파로 몰아간다는 점이죠. 딱봐도 보수인 사람들도 현 성향과 반대되는 발언을 하면 진보로 평가되는 일이 많습니다. 아 물론 '진보'라는 말은 앞으로 나아간다. '보수'는 지키려 한다라는 사전적 의미에서 본다면 현재의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가진 건 모두 진보로 풀이되는 건 틀리지 않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나 대체로 정치적 의미에 있어서의 진보에 해당하는 사람은,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에 얼마 없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사실 보수라 불러야 마땅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제 안철수씨는 한나라당에게는 가장 위험한 진보주의 진형으로 평가될지도 모르겠다는... 문득 웃지못할 생각이 드네요. 정말 상당히 수위가 높은 발언들입니다. 문제는... 사람이 정말 존경스럽거나 위대해질때는 본인이 말(言)로써 드러낸 신념을 정말로 실천하게 될 때이죠. 과연 안철수씨가 그렇게 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11/09/05 08:39
아오... 전 그냥 안 나오시고 서울대에서 교육이나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부동반으로 서울대 가셔서 학과 만들고 학과장 취임하신 지 아직 몇 개월도 안 되신 분이... ㅠㅠ [S2]
11/09/05 08:47
요즘 윤여준씨가 밀어준다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의 윤여준씨는 한나라당을 그다지 좋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중도 보수 정당을 창당하려고 했었지만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쳐서 실패했죠.
11/09/05 08:50
안철수씨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아래의 진보신당 통합안 부결뉴스가 왜 이렇게 안되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뉴스를 주욱 훑고 있는데 안철수씨 이야기는 많아도 통합안 부결 이야기는 적더군요. 제가 보기엔 그게 현재 진보세력의 문제인 듯 싶습니다. 누구도 그렇게 크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요. 관심을 가질려면 바뀌야될겁니다. 관심받지 못하는 정당이라면 진짜 비참한 겁니다. 정말 정당의 목적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11/09/05 08:52
일단, 정치세계에 발을 들이실꺼면
공식적으로 출마선언부터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직 출마선언을 결심고민중인걸로 알고 있는데..흠냐...
11/09/05 09:59
그나저나 오마이뉴스는 좀 뻔뻔하네요.-_-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처음 보도한 매체가 오마이뉴스인 만큼...'이라고 얘기하는데, 지들이 쓴 기사를 생각하면 그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죠.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가 오는 10월 26일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거의 굳히고, 핵심 측근들과 내부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
11/09/05 10:27
안철수 원장의 정치, 행정의 분리는 좋게 생각하면 전문가가 자신의 분야에서 맡은바 임무를 다하는 것이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안원장은 정치라는 것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섣부른 저의 설레발입니다. -0-;; 그리고, 윤여준씨와는 단순한 친목관계라고 했지만, 박경철씨, 김여진씨, 김제동씨 등과 동등한 정도의 멘토로 생각되고, 정치적인 스탠스는 반한나라당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안원장의 스탠스는 합리적인 중도보수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의 보수는 보수라 부르기도 민망한 집단이라 중도보수는 큰 의미 없고, '합리적' 쪽이 큰 의미가 있겠죠. 여론조사 1위는 정말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수치입니다. 95년 첫번째 민선시장선거때 무소속 박찬종후보는 선거기간내내 여론조사 1위였습니다만, 마지막에는 DJP의 조순후보에게 지고 말았죠. 저의 '질낮은' 음모론적 사고방식으론 이런 여론조사 수치로 안원장을 정치의 진흙구덩이로 끌고 들어오려는 보수언론의 음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지금까지 해오셨던 것처럼 그 결정을 우직하게 밀고나가는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09/05 10:31
우선 박 변호사와 단일화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두 사람 다 나오겠다면 이건 뭐 다 망하자는 거구요. 그리고 안 교수가 나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당을 포함한 반한나라당 세력 집결 차원에서 선택되어져야 합니다. 민주당 후보 따로, 안 교수 무소속 따로 나왔다가는 자멸하기 뻔하니까요. 설사 기적으로 당선되더라도 서울시 의회와의 힘겨운 힘싸움이 지속될 겁니다. 결론은 행정가로서 강조하면서도 정치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정치력 없이 절대 서울시장직을 원만히 수행할 수 없습니다.
11/09/05 10:35
그런데, 궁금한게
안철수씨의 멘토라는 저 윤여준이라는 사람 예전 한나라당에서 꽤 중요한 역할 했던 사람아닌가요????? 한나라당 관련해서 예전에 신문에서 많이 봤던것 같은데요.. 그러면 윤여준씨는 전형적인 보수 스탠스를 가진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11/09/05 10:36
우려도 있지만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훈수둘만한 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기왕 하실거라면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의와 상식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설령 실패로 돌아간다할지라도, 정치참여에 대해 망설이고 있는 정치는 진흙탕싸움이라 고고하게 있고 싶으신 여러 열린 지식인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그런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라는게 야망이 없으면 하기 힘든건데, 사실상 야망을 가진이들은 필연적으로 남을 돌아보는 배려와 관심이 약간 부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 남을 배려하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덕망과 학식이 있더라도 야망이 없기에 정치판에 참여하지도 않을뿐더러, 참여하더라도 실패로 돌아가기 쉽죠. 그 딜레마를 안철수 원장이 해결해줄 수 있을지. 우려반 기대반이네요.
11/09/05 11:13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는 시민에게 이로운 행정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 생기는 문제를 정치로 풀어내는 자리입니다. 이게 본질이죠. 하지만 한동안 서울시장은 자신의 정치적 치적을 위해 철저히 행정을 이용했고 그랬기에 서울시에 이런저런 문제점이 생겼던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다음 시장은 행정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두는게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확신할수는 없지만 안철수교수가 그런 의미에서 행정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한 것이라면 현재 서울시의 문제점을 제대로 본 것이라 할 수 있겠죠. 물론 그분의 진심은 그분의 행동을 좀 더 지켜봐야 확실히 알수 있을 겁니다. 그분의 말과 행동을 섣부르게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는 만큼, 행정이라는 말에 중점을 두었다고 정치를 등한시하는 순진한 사람이라 섣부르게 결론내릴 필요도 없겠죠. [m]
11/09/05 12:38
이 인터뷰를 모두 믿고 소설을 살짜기 써서 안교수님의 출마의지표현이 '곽교육감건'에 화력집중될게 예상되는(+오백수건이 있음에도 거기에 민주-진보진영이 어리버리타면서 제대로 대응못하는) 현재 판세를 환기시키고자 사용한 카드라고 한다면, 적어도 민주-진보진영보다 안교수님이 정치적감각은 더 뛰어나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진의를 모르니 소설일 수밖에 없지만야.
11/09/05 15:34
며칠전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제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단일화하지 않는이상 안철수교수의 당선을 막지못할것입니다. 혹시몰라서, 요 며칠 주변사람들 물어봤는데, 제가 아는 강남의 골수 한나라당 아줌마들, 전부 안철수찍겠다고 하더군요. 물론 강남 전체를 대변하진 못하겠지만 이런 현상은 처음이라 저도 뜻밖이었습니다. 이번 오마이 인터뷰를 보고 느낀점은 안철수교수와 박원순변호사와 둘이 동시에 출마할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박원순변호사의 뜻이 확고하다면 안철수교수가 밀어줄것 같습니다.
11/09/05 16:20
오마이에 계속 올라오고 있는 인터뷰를 보니 정말 마음이 놓이네요.
스탠스 명확하군요. 범야권 후보가 한나라당에 지는 여론 조사 결과 때문에 울분을 토하고 자기라도 나서야 되지 않나 한 것이고,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 좋습니다. 그래도 조국 교수가 주변 친 한나라당이 많다고 한게 좀 신경이 쓰이지만 일단 사람 가리지 않고 만나고 들어보는 성향이라 그런 걸로 생각 합니다. 알아서 필터링 잘 하시겠죠. 괜히 어제 부터 쓸데없는 걱정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윤여준 개xx 같은 놈은 어제 분명히 안철수씨가 얘기했는데 오늘도 여기 저기 떠들고 다니는군요. 그나저나 제가 감히 조언 같은 걸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인터뷰는 꼭 이렇게 인터뷰 전문을 실어 주는 곳과만 하시길 바랍니다. 안 그러면 또 이상한 제목 뽑기 신공이나 책 잡히기 공격이 들어오고 쓸데없는 분란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1/09/05 16:33
전 아직까지도 안원장의 의중을 잘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진정성을 차치하고서라도 타이밍인데요..
현재로서의 관측으로는 오시장 사퇴가 트리거가 아니라 곽교육감 수사가 동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곽노현 교육감 수사가 언론에 발표된 지가 겨우 1주일 남짓 (8월 26일) 이었단 말이죠. 오시장 사퇴부터라고 해도 8월 25일이고.. 이게 동인이 되었다기는 너무나 촉박합니다. 물론 결심이야 하룻밤에도 하는거지만, 그 결심이 언론에 새기까지 1주일.. 웬만한 직장 이직 하는 것도 이것보다는 오래 고민하는데, 인생의 세번째 변신이 너무 빨리 언급되어서, 그 전부터 시장 준비단계가 있지 않았으려나 하는 생각이 있는 거지요. 그리고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그렇게 안원장이 나서야 하는 판인지..그것도 애매하고요. 안교수의 서울시장은 행정하는 자리...라고 하면 인터뷰에서의 역사의식은 좀 과잉하게 표출한 게 아닌가 하기도 하고. 차라리 그렇게 반한나라당 정서가 첫번째 출마의 변이라면 진작 야당에 힘을 실어주는게 나을지도 않았을까 하는..(물론 진영을 선택했을때 안원장의 효과가 떨어지는건 인정합니다만..) 그리고 안교수 인터뷰에도 나오지만,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존재입니다. 광교에 있는 융대원 가보신 분이 많지는 않겠지만..(저는 관련 벤치가 있어서 가끔 갑니다.) 꽤나 야심차게 투자한 부분인데 아직까지 자리를 잘 못잡았다 말이죠. 그래서 그 한계를 깨기 위해 어렵게 무리수를 둬가며 초빙해서 모셔왔는데.. 석달만에 이직이라니...융대원측에선 참 속상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죠. (무리수는 오늘 안교수 기사 보니 다음 주 쯤에 조중동에 실릴겁니다. ) 여튼 어짜피 서울시민도 아니긴 하지만 여러 의문이 남습니다. 아직까지는 안철수 개인에 대한 기대는 여전합니다만.
11/09/05 23:51
요 며칠 조중동의 메이져 신문의 안철수 교수의 출마 관련기사와 사설을 보면 돌아가는 시국에 답이 보이더군요.
안철수교수의 출마로 어느쪽에서 더 안달나고 왜 꺼려하며 극히 알러지현상을 보이는지..... [사설]‘안철수 현상’ 어디까지 갈까 http://news.donga.com/Column/Sasul/3/040109/20110902/40033761/1 [사설] 안철수 현상이 한나라당에 묻는 질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05/2011090501880.html [사설] 안철수 출마설은 정치권에 던지는 경고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120127&ctg=2001 [사설]‘안철수 현상’ 그 본질을 직시해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052128085&code=990101 [사설] ‘안철수 돌풍’에 대한 기대와 우려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494927.html 사실, 안철수교수의 정치적 소신은 앞으로 밝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경계의 눈초리와 깎아 내리려는 모습을 보이는 집단이 있다는 것에 참 파급력이 크다 봅니다. 하다못해 CEO의 경력까지 깎아내리려는 사설은 뭔지? (그 신문 특집기사로 CEO로써의 안철수를 조명한 기사도 썼던 신문이.....) 이쯤되면 검찰의 화살은 안교수로 가는 거 맞죠? 이제껏 그래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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