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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19 16:56:31
Name Zergman[yG]
Subject [일반]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 후기<스크롤 압박 있음>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올리는 Zergman[yG]입니다
지난 8월 13 ~14일에 열린 Green Groove Festival에 다녀왔습니다.
라인업으로는 대략 Tiger JK, UV, 리쌍 & 정인, 다이나믹듀오 & 슈프림팀, DJ SOULSCAPE, APL.DE.AP
AFROJACK, DAISHI DANCE, DATA, SUGAR POP, Busta rhymes, 장기하와 얼굴들, Sniper Sound,
House Rules,  ASTRO VOIZE, 박재범 등등 라인업은 대박이었습니다.
후배들이 주최한거라 VVIP 초청받아서 공짜인줄 알고 신나서 갔는데..
현장가서보니 130만원 강매 당하고 요즘 라면&김밥 신공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흑흑
하지만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광란의 밤을 지내고 왔습니다.
특히 슈프림팀 나왔을때 너무 소리를 질러서 아직도 목소리가 회복이 안되네요..
아 그리고 제가 묵었던 숙소가 박재범이 전날 잤던 방이라는데.. 그방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었을까요?
그건 평생 비밀로 묻고 가겠습니다. 흐흐
아 그리고 사진 속 단체사진을 제외한 사진속 인물은 다 저를 포함한 제 지인입니다.
사진은 나름 수위 조절해서 올렸습니다. 문제되는 사진 있으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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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찌개
11/08/19 17:09
수정 아이콘
130만원이요? 명색이 음악 페스티벌인데 세계적으로도 엇비슷한 전례조차 없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네요. 다프트 펑크가 디제잉하고 아콘이 노래하고 에미넴이 랩해도 그 가격이면 믿어지지 않을텐데
악마의유혹
11/08/19 17:20
수정 아이콘
흠.. 숙박비랑 주류비랑 티켓 다 합쳐서 130만원 아닌가요?
Go_TheMarine
11/08/19 17:24
수정 아이콘
130만원...
(오타아닌가요? 아니라면.....후덜덜;;)
저 방석깔린자리가 vvip석인지 궁금하고...
저런 페스티벌이 있는 줄 몰랐네요.
펜타를 갔다오긴 했는데 알았다면
여름휴가대신에 저기를 갈걸...

그나저나 수영복?(속옷이라면 덜덜;;;) 사진때문에 삭게갈수도 있겠네요
이강호
11/08/19 17:32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알기론 4인당 130만원으로 알고 있어요~
영원한초보
11/08/20 08:49
수정 아이콘
vvip초대 받아갔는데 130만원 강매당했다는게 무슨 뜻이에요?
저런데 가보고 싶어도 겁나서 못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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