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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9 14:15
토론에 참여 하시고 불평을 하더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매번 이런거에 불참하고서 나중에 불평 터트리는 것보다 건의사항 할것은 하고 의견도 조율해보면서, 아무것도 해보지 않은채로 몰랐다.. 이런식보다는
11/08/19 14:22
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의견이 상당히 다양한 편이라서 본인의 의견을 보태기가 조금 부담되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굳이 중복 의견이라도 보태시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더욱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1/08/19 15:00
좋은 대안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차마 손가락이 안 움직여요 ㅠㅠ.
얼마전 드래곤볼 마인부우 관련 페러디(?) 삭제가 자세히는 몰라도 12시간 정도는 걸렸던 것 같던데, 이런것들 쓰기도 뭐하네요. ^^*
11/08/19 16:28
참여 안하는 사람들은 현행으로도
만족하는것일수도 있죠. 전 솔직히 현행으로 가더라도 상관없다고 보구요. 그냥 삭제는 운영진 재량하에 하되 벌점 집행한 사람과 집행당한 사람만 보이게 또 삭제 이유정도만 표기해주는 식으로 투명하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결론 날수밖에 없는 문제 같기도 하구요..
11/08/19 18:26
그 분노들이 냉소로 흐르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냉소가 문제가 아니었군요. 무관심으로 고이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퍼플레인님 사태에서 회원들이 운영진의 권한행사 방식에 그렇게 폭발적으로 불만을 제기했음에도 왜 권한행사 방식의(나아가서 권력 구성 방식의) 수정엔 무관심해 하는지. 그냥 책임과 참여 자체가 싫은 걸까요. 그리하면 피지알은 결국 소수 운영진의 리더쉽을 전적으로 존중하는 형태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소수의 자의적인 권한행사가 싫다면 다중 스스로가 그 권한을 행사하는 쪽의 분담을 나누고 책임도 져야 합니다. 존중은 할 수 없지만 참여도 할 수 없다면 헌신하는 소수 운영진의 리드대로 따라가면서 불평만 하는 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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