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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5/31 16:16:13
Name 국제공무원
File #1 data_sharing.xlsx (12.9 KB), Download : 61
Subject [일반] Data sharing에 대한 소고..(아는게 힘이다?)
Data sharing service 란?                                                        
스마트 폰의 무료 데이터 용량을 음성이 불가능한 3G 통신 모듈(ex: Tablet PC, E-book)                                        
단말기기 에서도 자유롭게 공유해서 사용 하게 하는 OPMD(One person Multi-Device)  개념의 서비스                                                        
장점: 데이터 전용 3G 단말기의 가입비 및 기본료를 면제해 주는 점                                                        
단, 신청인이 사용중인 통신사에서만 사용이 가능 함.                                                        
                                                        
월 요금제: 3000원(부가세 10%별도)( 주민번호 1개당 5개의 3G단말기 공유 가능, 핸드폰을 두개 이상 들고 있더라도,                                                        
신청 주민번호 하나당 5개 제한으로 OPMD칩 구매 가능)                                                        
KT OPMD USIM card 가격: 5500원/EA (SKT 사용자는 7700원/EA)                                                        
                                                        
전국 KT Plaza 및 직영 대리점에서 신청 가능                                                        
(스마트폰 단말기와 3G 단말기 가지고 가서 sharing 서비스 신청)                                                        
(일부 plaza 제외: 신도림, 용산, 테크노, 충정로, 창원 plaza)                                                        
                                                        
데이터 용량 한도                스마트폰                        Sharing 단말기                Remark
제한 요금제                35000(100Mb)->                        100Mb                초과요금: 0.5kb당 0.025원
                                45000(500Mb)->                        500Mb                
무제한 요금제                i-밸류55000(무제한)->                        750Mb                
                i-미디엄65000(무제한)->                        1Gb                
                i-스페셜75000(무제한)->                        1.5Gb                
                i-프리미엄95000(무제한)->                        3Gb(SKT는 2Gb)                
(2011년 3월 8일 까지, SKT에서는 Data shring 단말기도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었지만, 그 이후 신규 가입자                                                        
부터는 제한이 상기 처럼 생김, 3월 8일 이전 가입자는 무제한 Sharing 사용 가능)                                                        
(하지만, SKT측에서는 통화 품질에 대한 불만이 폭주해서, 개선 방안으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폐지 방안이                                                        
거론 되고 있다고 함, 실제로 미국에서는 버라이즌, T-모바일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폐지)                                                        


위의 내용은 제가 첨부드린 표에 있는 내용입니다.
회사에 선배 하나가 I-PAD 2를 구입하고, Data sharing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웹검색 + 통신사에 전화해 물어보기 스킬을 이용
꽤나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상기와 같은 내용들 입니다.
아는 사람은 다들 알았지만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사실들..허무 하더군요.. 이래서 아는게 힘이라는 말이 나온건가..
SK가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쉽게 안된다는 조건 하에
3월8일 이전에 5개씩 USIM칩을 확보 한 사람들은 금전적으로나 정보력으로나 + @ 엄청난 이득을 보았다는 건데 (이것도 자기
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당시(지금도) KT 사용자라 무심하게 지나갔던 정보인데,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월 단돈3천원+ 7700원에 사용할수 있는 무선 AP가 5개가 생긴다는 조건이라... 무섭군요..;;
이 글을 읽으신 분은 , 난 가지고 있지롱~ 쳇 뭐 그딴거 필요없어~ 어쩌라고 이정도 반응 이려나요..?
항상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무시하지 말고  공부하고 지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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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swear
11/05/31 16:40
수정 아이콘
아... 이런것도 있었네요.... 그런데 4만5천원짜리 요금제는 500메가인데 스마트폰과 단말기 각각 500메가인가요? 아니면 스마트폰과 단말기 합쳐서 500메가를 쓸수있다는건가요??????
11/05/31 16:43
수정 아이콘
무제한 요금제가 설사 폐지된다고 하더라도 기존 사용자는 당연히 유지됩니다
데이터쉐어링도 처음에 무제한요금제가 시행될때에는 무제한이었기 때문에 3월 이전 가입자는 무제한으로 사용할수 있는거죠
그래서 skt 무제한 opmd칩을 보통 무적칩이라고 부르죠
참고로 무제한 요금제가 처음 나와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할때
skt에서 opmd칩을 안팔았습니다 자기들도 문제라는걸 알았던거죠
그러다가 개인당 1개씩만 대리점에서 팔다가 무제한 쉐어링 페지한다면서 대량으로 판매했죠
11/05/31 16:45
수정 아이콘
아시는 분이 법공부를 하셨었는데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판매조건은 소급적용이 안될것이란 얘길 하더군요.
버라이즌의 무제한 요금제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기존의 데이터 무제한 가입자들을 바꾸기 쉽지 않을지도요;;
(티모바일은 아직 무제한 데이터가 있다고 들었는데 잘 모르겠네요;;;)
사실, 근데 이런건 아는게 힘이기도 하지만 관련없으신 분들은 그냥 생각없이 지낼 수 있는 부분이라 애매하네요.
data usim같은 경우에도 작년 갤럭시탭 출시 이후로 유심대란이라 불릴 정도로 품귀현상이 있었고
3월 5~8일은 SKT대리점들(T-WORLD)이 아주 장난아니었거든요; 15개씩 사간 사람도 있고 대단들 했습니다.

근데 정작. 5개 사도 사실 막상 쓸일은 별로 없더라구요. 많으신분들은 꽤 유용하게 쓰시지만
저도 아이폰에 하나 꽂고 3G아이팟터치로 하나 쓰는 거 외엔 딱히 쓰는 일이 없습니다 지금은; 패드도 와이파이로 사서;;
11/05/31 16:46
수정 아이콘
1. 기존에 데이터 무제한 하시던 분들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폐지되더라도 계속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 현재 KT 3G 데이터 망의 80% 이상은 2% 미만의 사용자들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KT 주장인지라 신뢰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맞는 이야기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무제한이 아니라 10G로 3G 제한을 걸면 98% 이상의 소비자들은 피해를 입지 않으면서 더 쾌적한 3G 망을 이용할 수 있게됩니다.
(통화 품질이 개선될테니 실제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득을 본다고 해야겠죠-)
11/05/31 18:03
수정 아이콘
망부하는 KT가 신경써야하는것 아닌가요
왜 사용자들끼리 누구는 많이쓰네 아니네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헤비유저가 줄면 당장은 좋아진것 같겠지만
KT가 계속 그 넉넉함을 유지 할 만큼 투자할리없죠
결국 이 문제는 헤비유저의문제라기보다는
통신사의 투자문제죠
커피중독
11/05/31 20:29
수정 아이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는 98%의 '라이트 유저'들의 비난이 향해야 할 곳은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해서 말 그대로 '무제한으로' 써제끼는 2%의 이용자가 아닌, 애초부터 그렇게 허술한 시스템을 만들어서 먹잇감으로 던져놓고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으니 '많이 쓰는 놈들이 나빠요' 하고 변명하기에 급급한 야비한 통신사입니다. '헤비 유저들 사용을 자제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올 정도니, 통신사들의 전략은 정말 유효적절하게 먹힌 셈이군요.

도대체가 상식 밖입니다. 애초에 무제한 요금제를 만든 것은 통신사이고, 통신사가 '많이 쓰는 분은 "블랙 컨슈머(-_-)"로 낙인찍혀서 만인의 비난을 받고 도덕적 책임을 감수할 각오를 하세요'라고 약관에 명시라도 했는지.. 어차피 통신사라는 거대한 힘 앞에서 개개의 소비자가 딱히 돌파구를 찾을 수 없기에 만만한 같은 이용자들을 비난 하는 것으로 화풀이하는 것밖에 더 되나요? 통신사 입장에서는 이거야말로 원하는 그림이죠. 소위 '헤비유저'에 대한 비난이 심해지고 여론이 몰리면 자기들이 내놓은 요금제 가입해서 멀쩡히 사용하는 (일부)고객들의 권리를 박탈해서 면피도 하고 난국도 타개하는 일석이조를 거둘 수 있으니까요.
11/06/01 09:50
수정 아이콘
조아세 님// 흠...우선 헤비유저에게 면죄부를 줄수있느냐라고 말씀하시니 대체 헤비유저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면죄부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원양어선을 예로 드셨으나 원양어선의 지나친 남획은 법적으로도 제재를 어느 정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법을 어겨도 잡기가 힘들뿐이지 엄연히 불법이니 책임이 돌아가겠죠.

하지만 망부하와 관련된 헤비유저들의 과사용은 법적 제재는 커녕 원래 무제한으로 쓸수있다는 점 때문에 가입한 무제한 요금제 아니었던가요? 즉, 불법도 아니고, 애초에 무제한으로 사용하라고 만든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해서 무제한으로 사용한다고 책임이 돌아간다는게 이상하네요. 원양어선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해양에서는 무제한으로 남획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로 와라 해놓고 와서 남획을 하니 그들에게 비난을 하는 행태가 아닌가요?

98%, 2% 얘기를 하셨으나 이 역시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고 가입시켜서 서비스를 제대로 하지못하는 통신사가 책임져야 할 일이지, 2%도 엄연히 자기 돈내고 통신사에서 해주기로 약속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인데 당연하다는 듯이 이들에게 피해를 감수하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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