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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0 23:54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임금의 주옥같은 명대사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나의 신념이 현실에 조롱당하고, 나의 꿈이 안타까운 희생을 키우는데...... 포기하지 않는 나는 과연 옳은 것이냐
11/05/31 00:13
암울한 결말내용은 참... 마음에 안들었지만
인물들의 명대사가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던 마지막 엔딩장면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11/05/31 00:17
저는 안내상씨의 정조도 좋지만, 정애리씨의 정순왕후도 인상깊었습니다.
이 드라마 본 후에 한동안 jyp 의 ost 도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11/05/31 00:24
http://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table=cmu_yu02&num=787524
정조(안내성)의 명대사 입니다.
11/05/31 01:12
감히 제가 본 모든 영상물 중 안내상 씨보다 더 나은 '왕'의 연기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저는 이 드라마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요. 마무리가 너무 별로였거든요.
11/05/31 21:47
안내상씨 연기 최고였습니다.
대사 하나하나에 자신의 고뇌와 나라를 진정 걱정하는 마음이 모두 담겨져 있는 듯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마 이 안내상씨의 연기를 '성균관 스캔들'의 왕 역할을 하셨던 분이 벤치마킹 하는 듯한 느낌도 있긴 했습니다만... (저만 그런건가요??)...
11/05/31 23:31
흐흐흐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드라마 DVD입니다. 연출, 각본, 브금, 연기 (주연급들은 쌩 신인으로 쓰는 바람에, 머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저한테는 최고의 웰메이드 들마입죠. 개인적으로 안내상씨의 "정조" 연기 때문에 "이산"을 볼 수 없었더랬죠. 아, 말하자면 날도 샐 것 같아서 정말 어느 장면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 에피 하나하나 놓칠 수가 없죠. 정말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ㅠㅠ
11/06/01 00:13
저도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결말이 너무 짠해서 다시 보기 힘든 게 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내상정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는 신인 배우들 연기도 정말 좋았는데 아쉽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박진우 작가의 각본도 최고였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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