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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1 02:57
패떴때문에 호감이었는데... 뭐 전후사정을 잘 모르니 뭐라 할말이 없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토바이는 정말 위험합니다. 특히 자기자신한테요... 차라리 술이랑 담배를 하는게 더 오래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11/05/31 03:00
으아...이건 뭐...너무 큰 사건이네요. 고인께 명복을 빌고, 대성씨는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게 되겠네요. 전후사정은 모르지만 아무래도
새벽 시간이라서 쌩쌩 달렸던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11/05/31 03: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 음주운전에 피해자 사망까지... 호감인 연예인인데 참 씁쓸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오토바이 타시는데 타산지석 삼아 내일 아침 이 뉴스 보고 그만타셨으면 좋겠네요.
11/05/31 03:01
음주면 ..
답이없는거죠 연예계에는 다신 못올듯.. 조형기씨에 비견될만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후사정은 모르지만 젊은 청년이 어쨋든 이래저래 충격이 크겠네요.... 안타깝습니다
11/05/31 03:03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일단 사고가나서 사람이 죽었다 라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알수가 없으니 사람들의 대성씨에대한 평가나 질타는 모든조사가 끝이 난다음에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앞날 창창한 젊은이한테 인생최대의 위기일수도 있겠네요..
11/05/31 03:07
음주운전에다가 교통사고로 피해자 사망....
이건 도저히 연예계 복귀를 기대하기 힘든 사건이네요...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빌고요,, 대성씨 저보다 한살 많으시던데 면허딴 또래 젊은이로서 안타깝네요,,
11/05/31 03: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맥주 3잔이면 경과시간에 따라서 운전 금지 기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5%'를 안넘었을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그 정도만 마셨을 가능성이 희박한데다가, 이미지상 일단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는 것 자체가 치명상이네요. 후하게 봐준다고 해도 맥주를 안취할 정도로 마시고 적당히 깬 상태에서(0.05% 이하가 된 상태) 운전하고 가다가 상대방의 10대 중과실로 인한 사고로 사망한 경우인데.... 좀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래저래 참...
11/05/31 03:17
본문 적다가 밑에 글 달린거 보고 댓글화 합니다.
▶◀ 오토바이 운전자(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터넷 돌다 지금 알았네요. 지금 음주운전 가능성 여부 조사중이랍니다. 개인적으로 빅뱅의 대성 웃는 얼굴이 참 좋았었는데, 이렇게 연예계 생활에 금을 긋는군요. 앞서가는 오토바이 치어서 피해자 즉사라 사법적으로도 중형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아... 뭐라 정리해야겠는데 정리가 안됩니다.
11/05/31 03:23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22303
음주운전이 아니라는 기사가 떳네요 아직 정확한건 모르지만 우선 기사가 떴다는걸 알려드립니다
11/05/31 03:27
직접 진술서에 맥주3잔을 먹었다고 썼다고 나왔었는데, 음주운전이 아니라는걸 보니 혈중알콜농도가 음주운전으로 걸릴만한 수치는 아닌가보네요. 다행히 음주운전은 아니지만, 아무튼 앞으로 연예계 생활이 힘들어지긴 하겠네요.
11/05/31 03:28
피해자가 이미 뺑소니 사고로 쓰러져 있었다라..
부검 결과에 따라서는 대성씨가 운이 좋다면 별일 없이 지나갈는지도 모르겠군요
11/05/31 03:29
쟁점화되는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기사가 뜹니다.
하지만 대성씨가 진술서에 맥주 3캔 먹었다고 했다네요? 시간이 지나서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혈중 알콜농도에 걸리는 수치가 아닌 상태에서 운전했던 걸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기사가 이것저것 계속 바뀌는 것을 보아 소속사에서 손쓰는 중 or 대성 진술 번복 등의 카오스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네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라는 것이 진실로 양립하는 사례를 보여줄지..지켜봐야겠습니다.
11/05/31 03:31
기사에 따르면 이미 피해자가 뺑소니를 당해서 사고로 쓰러져있었다 라네요. 이말이 사실이라면 대성군은 별일없이 지나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11/05/31 03:31
새삼스럽지만 조형기는 진짜 대단하네요. 음주운전-뺑소니로 살릴 수 있는 사람까지 죽여놓고선
다시 방송 나오고 지금까지 연예활동하면서 TV에서 낄낄거리고 웃는 걸 보면;
11/05/31 03:32
음주운전도 아닌데다가 이미 오토바이 운전자는 뺑소니를 당해 도로에 누워있었다는군요.
사고 장소를 살피던 택시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미처못보고 2차사고로 대성이 들이받은 듯 합니다. 안타깝네요. 돌아가신 분은 정말..
11/05/31 03:33
얼마전 김수로, 싸이 나온 예능방송(제목은 격 안납니다) 재방을 보는데,
거기서 김수로가 대성 교통사고때 매니저보다 먼저 도와줬다고 하는 부분을 바로 어젠가 봤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뉘앙스로 봐서는 상당히 큰 사고였던 것 같던데, 대성씨 운전을 좀 급하게 하는건지 서툰건지.. 소속사에서 키 뺐어야겠어요.
11/05/31 03:34
11/05/31 03:35
아무래도 택시 운전자도 급해서 반사판 같은 걸 설치할 생각도 못하고 피해자를 살피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전에 모 프로에서 다뤄준 적이 있는데, 밤길에는 라이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앞 차가 달리고 있는지 어떤지 판단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반사판이나 하다못해 손전등 같은 걸로 비춰놓기라도 해야지..
11/05/31 03:42
바뀐 기사 내용은
오토바이 운전자분은 이미 뻉소니를 당하셨고.. 택시 기사분이 확인하려고 보고 있는데 대성군이 와서 부딪힌게 되는건가요?
11/05/31 03:53
기사에 따르면 피해자분께서는 이미 쓰러져계신상태였고 택시기사가 그걸보고 차에서내려서 그걸 구경(?)하고있는 상태에서 대성씨가 술도 안마신 맨정신으로 서있던 택시와 쓰러져계셨던 피해자분을 동시에 받은걸로 되네요.
뭐 사실대로라면 대성씨에게는 별 탈이 없겠습니다만........
11/05/31 03:58
그러니꺼 정리하자면
누군가에게 오토바이운전자가 뺑소니를 당했다 뺑소니를 당해서 쓰러진 운전자를 택시운전사가 발견하고 상태를 보고있었다 그걸 뒤에서 운전해오던 대성이 치었다 이렇게 되는건가요....흠 첫 사고시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살아있었느냐가 중요한거 같네요 [m]
11/05/31 04: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휴.. 양화대교가 문제가 많군요. 오토바이와 택시가 일단 사고가 나고 큰 시차를 두지 않고 재차 사고가 난 거라고 보면 얼마나 위험한 건가 싶습니다. 사고 지점을 몰라서 함부로 말하긴 어렵지만 사고가 나기 굉장히 쉬운 지점을 A라고 본다면, A지점에서 1차 사고가 나서 오토바이와 택시가 멈춘 상태로 더욱 사고가 나기 쉬운 상태였을 것 같습니다. 고인이 뺑소니 당시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과연 택시기사가 그렇게 진술할 지 의문이네요. 모든 건 법적인 판단이 내려진 뒤에 논의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1/05/31 05:22
음;
상황을 이제야 알았는데 대충 댓글과 기사를 보면 오토바이 운전자는 뺑소니 당했고 택시운전기사가 그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데 멀쩡한 대성이 와서 택시와 피해자를 박았다는게 이해가 좀 안되네요. 교차로에서 커브하다가 박은건가요? 그게 아니면 좀 상황이 이상하네요;
11/05/31 05:4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088880
이 기사가 그래도 사건내용이 좀 자세히 담겨있는거 같네요.
11/05/31 08:41
기사내용이 확실하다면 음주운전도 아니고 과속도 아니도, 뺑소니도 아닌 나름 지킬건 지켰다고 봐지는데 결과가 이렇게 됐으니..... 새삼 운전이란 참 무서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사망하신분이 제일 안타깝죠. 최초사고는 뺑소니를 당하신 것 같은데, 추가사고 까지 당하시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05/31 08:46
양화대교 남단이면 CCTV가 있지 않나요?
그런데 위 기사를 보니 양화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1차선 중간지점 같은데, 새벽 시간에 사람이 쓰러져 택시를 세우고 사람을 보고 있던 건가요?
11/05/31 08:53
음주만 아니면 그냥 운이 없던거 같은데요.
대부분의 사람이 도로위에 사람이 누워있을거라고 생각 못하고,1차 사고 뒤에 2차 사고가 발생하기 까지 찰나의 순간이었을텐데, 그걸 피하지 못했다고 비난할 순 없죠.
11/05/31 09:06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알게될걸 확인도 안된 루머 퍼다나르는거 보면 무슨 집단 광기 같아요.
타블로 사태 이후로 연예인에 관한 어떤 인터넷정보도 신뢰를 못하겠어요. 언론은 특종하나 잡을려고 정확한 사실확인보단 터뜨리고 보는식이고.... 사람하나 보내는거 순식간입니다 참.
11/05/31 09:26
추가 경찰 발표에 의하면 60Km 도로에서 80Km로 달렸고, 충돌 전에 스키드 마크도 없다고 하니
전방주시태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사망자가 뺑소니 직후에 사망했는지 혹은 대성씨의 사고로 인한 건지가 어느정도 문제가 되겠지만 일단 인명 사고가 있으니 처벌을 피하기는 어렵겠네요.
11/05/31 09:30
몇달전에 sbs뉴스에서 밤에 도로끝에 세워진 폭이긴 화물트럭때문에 충돌사고가 많이 나고있다 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근데 거기서 실험같은걸 했는데 진짜 밤에는 반사판같은게 없으면 화물트럭 몇미터 앞에 갈때까지 트럭을 인식하지 못하더군요;; 그렇다면 택시운전기사가 반사판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대성씨는 그냥 운이 나쁜정도가 아닐까요;;
11/05/31 09:52
일단 오토바이 운전자의 명복을 빕니다.
대성씨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만, 대부분의 국도가 속도제한이 60km/h이지만, 차량이 많이 없을 새벽 1시에 그 차들 중에서 실제 그 속도제한을 지키는 차량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밤에 운전할 때, 앞 차량이 갑자기 정지하는데 비상등을 켜지 않는다면 곧바로 멈춰서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게다가 오토바이가 쓰려져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안보이다가 갑자기 보였을테니 택시도 급정거 했을 거고, 급정거 하면서 비상등을 켜 주지 않으면, 그 택시가 속도를 줄이는건지 급정거를 하는건지 찰나의 순간에 판단하기 힘듭니다. 대성씨한테 잘못은 안전거리 미확보와 과속 정도가 아닐까요. 이 사건이 음주도 아니고, 뺑소니도 아닌데, 막장 운운할 것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11/05/31 09:57
와... 인터넷 무섭네요 새벽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남자 연예인에 대한 관심도도 그렇게 높다고 보기 힘든 pgr에서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동시에 흘러나오네요. 기자들이 얼마나 속보에만 매달려 정확도는 그닥 신경 안쓴다는것도 알겠고, 그 와중에 루머를 만들고 그걸 사실로 받아들여 이야기를 나누는걸 보니 정말 무섭네요. 글을 나르는 본인들도 루머인지 아닌지 별 신경 안쓰는것 같네요 .
6시간동안 댓글 전개가 신기하네요. 그건 그렇고 일단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니 심적으로나 연예계생활이나 큰 불편함이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에 1차 사고로 죽은 상태라고 부검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11/05/31 11:00
근데 택시랑 그뒤에차가 거의 동시에 급하게 2차선으로 바꾼거보면 앞에뭔일이있다하고 보통 감속하지않나요? 따라서 2차선가거나요. 제가보기엔 운전경험미숙이 가장큰거같습니다. 그상태서 과속까지했으니 에휴
11/05/31 11:34
일단 경찰의 공식 브리핑 전문이 올라왔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view?newsid=20110531110548153&clusterid=350418&page=1
11/05/31 11:46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벽시간 도로엔 차도 거의 없고 다리를 지나가는데 시속 60km 속도 지키는 차량이 우리나라에 과연 100대 중 몇대나 있을까요? 거기다가 새벽에 도로에 누워있는 사람을 보고 피할수 있으려면? 다음이나 네이버 댓글보니깐 대성 욕하는 글 많이 보이던데 심지어 살인자라고 까지 이야기 하더군요 속도위반,안전거리 미확보 운전경험 미숙이라는 것은 분명히 대성이 잘못이지만 너무 마녀사냥으로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쨋든 돌아가신분도 대성도 모두 안타깝네요 에휴~
11/05/31 13:23
댓글 흐름이 재미있군요. 글이나 초반부만 보고 이거 멀리가겠구나 했더니..흠.
도로위에서.. 있어서는 안되지만 있을법한 일인 것 같아서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본의아니게 관련된 사람들도 큰 마음의 상처없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건 맨 처음 사고낸 가해차량을 찾는 일 같습니다.;;
11/05/31 13:34
기사를 읽었는데 대성군이 오토바이운전자를 역과했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여기서 역과가 뭐죠?
혹시 .... 제가 생각한 그건 아니겠죠??
11/05/31 23:33
종합기사보니 택시는 사람 발견하고 피해서 정차후 신고하려고 하는 사이 그차까지 들이 받은거군요. 사람못본걸떠나서 택시까지 들이받은건 이해가 안가는데...
중간에끼어있던 차도 사람하고 택시 다 잘 피했으니 3번째 대성역시 못피할것도 없었을텐데.. 거기가 어두운곳도 아니고. 전방주시를 안한건 확실하네요. 다만 차 속력은 대성이 말한속도가 맞는거 같고 안전거리도 안지킨듯.. 그게 아니면 아예 전방주시 태만이거나. 아니면 택시를 발견했더라도 밑에 사람이 걸려 있기때문에 브레이크가 안들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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