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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31 03:13
댈러스에 걸겠습니다. 반대편은 또 걸 기회가 있을 듯 하니;;
태클 걸 생각은 아닙니다만, 산왕은 댈러스가 꺾은건 아니고 8위 멤피스에 져서 알아서 떨어져주셨죠 크크
11/05/31 04:17
팀의 완성도는 댈러스가 더 좋다고는 보는데, 히트의 리그에서 꼽히는 1옵션 2연발(?)이라는게 진짜 모를 듯 싶습니다.
킹이 안터지면 와데가 와데도 안터지면 보쉬가..4쿼터에 동시에 터지질 않나... 시카고도 1차전은 잘 막아놓고 그렇게 지는 걸 보면서 슈퍼스타는 슈퍼스타고 역시 플옵은 정규랑도 다른 것 같고요. 더구나 존재감이 덜했던 보쉬가 big2+@가 아니라 빅3라는 거 증명하듯 터지는 걸 보면서 내년 수비형 센터만 좀 데리고 오면 반지원정대에서 반지수집대로 바뀔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올해는 댈러스가...워낙 아쉬운 양반들이 모여서..그럼에도 세상사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 또....크크
11/05/31 09:31
어릴때 nba 정말 좋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nba글 보면 별명으로 많이들 쓰셔서 이해하기 힘들어요 ㅜ.ㅜ..
여튼, 이번 파이널은 댈러스를 응원하고, 담시즌엔 불스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11/05/31 09:46
아... 댈러스... 응원하는데 넘 조마조마하네요
안그래도 블옹이 점퍼가 업그레이드돼서 무서운 마이애미인데 해즐럼이 정상컨디션이고 마이크밀러까지 터져버린다면.. 노비가 매경기 서부파이널 1차전 모드를 발동시키지 않으면 어려울듯 하군요 쩝 그렇지만 뚜껑은 따봐야 알겠죠? 흐흐 양쪽다 더블팀시 킥아웃을 받아먹을 3점슈터들의 컨디션이 중요할 것 같네요.
11/05/31 12:15
음 NBA 글이고 결승정보라 반갑긴 한데...
너무나도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뭐 저야 꾸역꾸역 네이버검색하면서 보고 있긴 합니다만 NBA좋아하시는 분들이야 다 아는 말들이고 그렇게 써야 맛이 살겠지만; 뉴비들을 위해 약간의 자비좀...
11/05/31 12:25
노비츠키가 빅3 상대로 사기를 얼마나 잘칠것인가.. 정말 궁금하더군요.
양팀 다 시리즈 스코어로는 큰 어려움 없이 올라온 상태라 체력적인 부담도 덜하고 아프던 밀러의 딸도 퇴원했고.... 마이애미 히트는 시즌끝날때 까지만 해도 이정도로 잘할줄은 몰랐죠. 수비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플옵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해지고 있어서 지금은 우승 못하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달라스도 이렇게 잘할줄은 몰랐습니다만 노비츠키가 자유투 기록까지 세우면서 사기츠키가 되었습니다. 4쿼터의 사기츠키는 전율!! 노장들과 큐반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짠~~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르브론 팬입니다만 댈러스가 이겨도 기분은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11/05/31 13:15
태클은 아니지만 산왕은 맴피스가 이기고 올라왔죠~
댈러스 1라운드 상대는 포틀이었습니다 와데군이 또 한번 역사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11/05/31 13:40
노비츠키가 현재 사기모드기는 한데.... 아무래도 .... 울엄마는 한명 컨디션 안 좋아도 다른 두명이 넣을 능력이 충분히 되지만
댈러스는 노비츠키 컨디션 별로면 점수내기가 난감해지던군요. 뭐 결론은 노비츠키 컨디션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노비츠키는 누가 와도 못막습니다. 그 괴상망측한 학다리 페이더웨이를 누가 막아요 .....
11/05/31 14:45
시간 참 빠르네요. 오프 시즌 때, 제임스의 '쇼(?)' 때문에 시끌시끌했던 게 엊그제같은데..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댈러스의 수많은 노장 선수들 반지 하나씩 껴보는 장면은 꼭 좀 보고 싶네요.
11/05/31 16:15
인터넷상의 스포츠 관련글엔 왜 이리 은어와 별명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세계에서 이런 문화는 유래없을 듯. 센스있고 유쾌한 별명이면 말을 안 합니다. 조악하기가 한심한 수준이죠. 야구 축구 농구 다 그러지만 농구에서 특히 더 심해 보이는게,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만큼 자신들만의 매니아적 우월감을 나타내려는 행동 같기도 합니다. 저러면 선수랑 친구 먹은 것 같나요?
11/05/31 20:23
많은분들이 선수들의 별명이나, 줄임말에 거부감이 있으시네요.
전 오히려 이러한 한글화 별명이 관련 종목에 관심을 더 가지게 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 많이 놀랐습니다 만은...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른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가 댈러스 매버릭스의 더크 노비츠키를 무찌르고 블라블라~~" 물론 이렇게 정보를 전해 드릴수도 있겠지만 좀 재미를 덧붙이려고, 혹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다고도 봅니다. 전 제가 농구를 좋아하지만 가끔 제가 모르는 별명, 혹은 줄임말이 나오면 찾아보고 관련 내용을 읽어보는 타입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읽기에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별명들로 인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그리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1/05/31 23:36
하필 결승인데 히트의 3명이 다 안 터질 확률은 희박하겠죠.
근데 그것이 일어났습니다??가 된다면 정말 재밌을거 같긴 합니다. 누가봐도 히트가 유리한건 사실이니까요. 개인적으로 별명 아닌 별명으로 부르는건 해당종목 전문 커뮤니티에서만으로 한정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지 않은 곳에선 상당히 거북할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고 심한 경우엔 짜증도 나게 할 수 있으니까요.
11/05/31 23:48
어제쓰고 퇴근하고 이제와서보니....별명으로 쓴거에 대해 안좋다는 의견이 많았군요...
죄송합니다...나름 친근감을 줘보려고 일부러 안써도 되는부분까지 그렇게 써봤는데... 예상보다 반발이 거셌군요...앞으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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