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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1 09:56
언론에서 게임을 자세히 모르시거나 안하시는 분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로 만들어버렷고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져 버린거 같네요 게임에 관심이 없거나 나이드신 분들은 저뉴스 내용 그대로 받아들이시죠 얼마전에 KBS에서 게임관련 다큐도 한번했엇는데.. 무릎팍에 그분이라도 나와주시면 파급효과가 꽤나 클거같습니다
11/03/01 10:13
애니와 만화는 밟아놨고, 이젠 돈나올 게임을 건드리는 거죠.
돈을 내놔! 그렇지 않으면 밟아버리겠어!! 싫어? 그럼 학부모와 여론의 이름으로 처단하겠다!!! 가 그네들의 사고방식.
11/03/01 10:57
예전에도 무슨 중학생이 폭행 사건이 있었는데 그녀석이 자주 하던 게임이 ys라고 티비에 나오면서
아돌이 검으로 몬스터 때리는걸 보여주면서 이런 폭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면서 방송하는데 거 참 -_- 한국계 유학생의 미국 총기 난사사건도 제일 처음에 그녀석이 FPS를 좋아하는 게임광이었다 하며 방송 되더군요 용의자가 어떤 게임이라도 한번이라도 했다면 처음부터 게임이 문제다라고 생각하고 기사를 쓰더군요
11/03/01 12:25
폭력적인 게임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어쨌든 게임(과 개인적인 사유) 때문에 부부싸움이 났고, 그래서 결국 사건이 벌어진거니 이유를 따지자면 게임 때문인것도 맞죠. 다만 문제는 이게 '게임'때문이 아니고 '지나친 취미생활'이란 단어로도 대치가 되긴 한다는건데. 그걸 그렇게 돌릴 사람들이 아니죠. 대중도. 매스컴도.
11/03/01 12:55
지금이 10,20년전도 아니고 적어도 1,2,30대 남자중에서 자주하는 게임 하나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정말 게임 안좋아할 것 같고 얘기도 거의 안하는 애들도 말하다 보면 게임 하나 정도는 다 하고 있던데 말이죠. 적어도 한때 많이 했던 게임이라도 있던가요.. 왜 게임을 죽이려고 노력할까요....
11/03/01 13:00
저도 저희 부모님 인식이 "게임은 악=애들이나 하는 것"이라서 제가 게임하는거
보면 " 00아 넌 언제까지 철안들고 그러고 있을래?"인데 이게 참;;인식이 바뀔 수 가 없더군요 이건 기성세대 전반적 인식+현 우리나라 지도층 세대의 인식이 겹친 문제라.. 윗분 말씀대로 게임 좋아하는 현재 20대들이 4,50대되면 좀 나아지려나요..
11/03/01 14:17
흠..
어제 잠들기 전에 가볍게 '전투' 한번 즐겨보자고 실행한 미디블토탈워 때문에 4시에(이것도 기적)에 잠든 경험이 떠오르는군요. 세틀러 시리즈도 한번 잡으면 타임워프 되는 그런 게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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