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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9 14:32
감사합니다. 제 이름을 이리도 사무치게 불러주시다니. 흐흐..
참고로 불교용어를 닉네임으로 쓰고 있지만 저는 가톨릭 신자라는 건 함은정입니다..?
13/11/09 16:35
숨겨왔던 나의~ 크크크크
저도 감모여재가 이런 뜻인거 처음 알았네요. 누군가를 죽도록 사무치게 그리워하면 모습을 나타낸다...제 경험으로 봐서는 그러지는 않던데요 크크크크 ㅠ_ㅠ
13/11/09 17:24
때론~ 소유하거나 만나는것보다 ...그리워하거나 멀리서 지켜보는것으로도 좋을수 있지요.
그런 대상이 마음 속에 계신다는 것이 부럽군요~~^^
13/11/09 16:37
전.. 아주 간절하게 원하지는 않았지만..
고2때 좋아하던 누나가 있었어요. 어쩌다보니 연락이 끊기고 그냥 가끔 생각나는 정도였는데.. 한 10년쯤 지난 어느날 오랜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할 일이 있었고.. 이동하는 내내 그 누나 생각이 나더군요. 그때가 생각나고 그리웠는데.. 그날 저녁에 그 누나한테서 연락이 오더군요. 깜짝 놀라고 신기해 했던 경험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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